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동의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번듯한 중소기업에서 기계 관련 업무를 5년 동안 했다. 재미도 있었고 보수도 괜찮았다. 기계 관련 업무가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나름 보람도 있었다. + 더보기
동의대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번듯한 중소기업에서 기계 관련 업무를 5년 동안 했다. 재미도 있었고 보수도 괜찮았다. 기계 관련 업무가 자신에게 맞는 일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나름 보람도 있었다.
하지만 뭔가 부족했다. 하면 할수록 부족하고 아쉬운 느낌,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느낌. 그랬다. 아쉬웠다. 좀 더 롱런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이하 연수원)’. 연수원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니 채울 줄 것 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정말 고마운 기회였다.
지난해 10월 연수원을 수료하고 충남 아산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센트랄’ 설비 보전팀에 대리로 입사한 손지수 씨(32) 이야기다. 손지수 씨는 3년 동안 다니던 (주)녹십자에 과감히 사표를 내고 2016년 3월 연수원에 입학했다. 전기분야를 배워 자신의 경쟁력을 키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만의 장점’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엔지니어의 길을 가기 위해선 끊임없이 배우고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라고 손지수 씨는 말했다.
물론 서른한 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를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손지수 씨는 “결혼도 했고 곧 아이도 태어날 시점에서 무언가 새로 시작한다는 것에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도 있었습니다”라며 그동안의 일을 회상했다. 손지수 씨는 “그래서 그런지 연수원을 다니는 10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직장을 얻은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활짝 웃었다.
손지수 씨는 1400시간 동안 전기자동제어설계 과정을 공부했다. 손 씨는 “센트랄은 그동안 익히 알고 있었던 기업으로 평소 입사를 원했던 곳이었습니다. 연수원의 도움으로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입사한지 3개월이 된 손 씨는 요즘 참 행복하단다.
제2, 제3의 인생을 펼치다
손지수 씨와 같은 사례는 사실 연수원에서 흔한 일이다. 20대 초반의 사회초년생은 물론 30~40대, 심지어 60대 중·장년들도 새로운 분야를 배워 그야말로 ‘제 2, 제3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유연재 교수는 “직업전문학교라고 하면 대부분 20대 초반의 학생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며 “30대 이상이 8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요즘 세태를 반영한 것으로 기술직, 평생 ‘롱런’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의 방증이다. 연수원은 이러한 추세에 부합하는 교육기관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현 행정지원팀장은 “수강생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라며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수료한 학생들의 입소문을 듣고 온다”고 전했다. 적성 상담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이어주니 당연한 얘기다. 김정현 팀장은 “교육생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는 상담을 시작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매월 평가를 실시하고, 기업체 초청 강연회도 열어 실무 감각을 익히고 있다”고 말했다.
실무진 강사, 체계적 지도관리, 취업알선 및 수당도
정부에서는 인력이 절대 부족한 산업체의 직종을 선택하여 인력양성에 필요한 비용과 수당을 국비로 지원하며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국산업연수원은 전자, 통신, 전기, 신재생에너지, 디자인 분야로 나눠 △loT 전자기기 제어 △디스플레이 품질관리 △스마트 시스템 관리구축 △ICT 기술운영 △전기시스템 제어 △전기 자동제어 설계 △신재생 전기 에너지시스템 △태양광발전 전기설비 △출판디자인 등 9개 학과를 개설했다. 해마다 수 백여 명의 훈련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평균 80%의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김정현 팀장은 “면접 시 강사가 학생과 동행해서 면접을 도와주는 등 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직업이 없는 상태거나 재취업을 원한다면 나이(15세~65세),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고 고등학교 3학년 중 취업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입학이 가능하다. 교육, 교재, 실습비 등 전액국비지원일 뿐만 아니라 매월 31만6000원의 훈련수당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 043) 221-0001
Talk king │ 2017-02-16 0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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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팔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일해 + 더보기
Talk king │ 2017-02-09 0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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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련 업무를 할 때 행정기관의 서류준비나 절차를 일일이 따라가면서, 그때그때 내가 필요로 하는 서류를 모두 챙기기란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행정절차가 복잡하기도 하거니와 한 번의 실수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고 특히 전문적인 지식이 없이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행정사다.
행정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거나 인·허가 및 면허 등을 대리하고 행정청으로부터 받은 불이익 처분이나 기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안에 대해 구제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사를 말한다.
물론 예전에는 행정사 업무를 ‘공무원 은퇴자들이 소일거리로 하는 일’이라고 치부했던 시절도 있었다. 그때는 행정사를 단순 업무처리나 자질구레한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이라고 인식했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다. 사회가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면서 국민들의 알 권리가 늘어나고 의식수준 또한 높아짐에 따라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빠르고, 간편하고, 편리하게 행정절차가 처리되길 바란다.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간 본연의 요구가 다른 서비스 제공기관의 서비스 수준과 비교하여 보다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요구도 변했다지만 아직 현실은 이에 부합되지 않는다. 수많은 자격사가 있지만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았을 때 이에 불복하거나 이의제기 등을 위해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행정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시대적인 변화에 부응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통합적 법률·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 한 두 곳쯤 알고 싶어 한다. ‘기존 관행의 틀 위주에서 벗어나 통합적 법률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행정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는 행정사, 어디 없을까?’하고 말이다. ‘LH행정사사무소’의 임흥수 행정사가 그 답을 주고 있다.
전문영역 개발 통한 경쟁력 UP
LH행정사사무소는 기존 관행의 틀에서 벗어나 국민이 요구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춘 전문적 업무 영역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다년간 행정경험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문영역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행정청으로 받은 영업정지, 이행 강제금, 음주운전을 비롯한 도로교통법 위반 등 일반적인 업무는 물론 토지보상, 농지·산지전용, 형질변경, 태양광 등 개발행위, 공무원 소청심사 및 학교폭력 재심청구 등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필요로 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LH행정사 사무소의 대표 행정사인 임흥수 씨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구제사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복무 중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자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 산업재해보상, 체불임금을 비롯해 국가장애등급 등록 업무도 취급하고 있으며 이밖에 법인설립(비영리, 영리법인, 조합 등) 업무도 하고 있다. 임흥수 행정사는 “다문화 100만 시대와 외국인 투자시장 개방에 발맞추어 출입국 사무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각종 사업계획서, 컨설팅도 하고 있으며, ‘아이엔지경영연구소’를 개설하여 토지보상, 행정기관 경영자문, 학교 강의 활동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자문 자격사(변호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건축사 등)들과 협업을 통해 의뢰인이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뢰인 있는 곳이 최전방
사무실에 찾아오는 의뢰인들은 사실 대부분 행정처분이나 기타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로 절박한 심정이다. 임 행정사는 “의뢰인들의 심정을 충분히 알기 때문에 의뢰인을 내 몸같이 아끼고 눈높이에 맞춘 낮은 자세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LH행정사사무소에서는 의뢰인에게 더욱 친숙하고 평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상담했던 내용을 직원들이 서로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메일,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의뢰인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데이터화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임흥수 행정사는 “국민들의 행정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문턱이 낮은 행정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건강하고 밝은 행정 생태계 조성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043)221-2595, 010-9417-2595
Talk king │ 2017-02-02 09: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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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실 40년간 이어져 과거 못 먹고 못 입던 시절, ‘ + 더보기
Talk king │ 2017-01-26 09: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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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 더보기
‘진로’, ‘진로교육’.
단언컨대 이 두 단어는 이 시대 교육계의 최대 화두다. 소위 명문대를 나와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맨다는 말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그만큼 진로교육의 부재는 심각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기보다 ‘일단 대학부터 가고보자’는 인식과 대학의 간판을 더 중요시하는 사회풍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공교육 내에서 진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허울 좋은 명문대’보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진로와 진학을 꿈꾼다.
본격적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우선 대입을 목표로 인문계 고등학교(자공고, 자사고, 예고, 외고 포함)와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를 결정한다. 문제는 고입 후 진로가 바뀌는 것이다. 대입을 목표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대학은 잠시 미루고 취업이나 기술자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문계 고3학생,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제공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에서는 취업과 기술직을 희망하는 인문계 학생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이 그것이다.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관련학과 진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제도는 전문대학과 민간 훈련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제과·제빵 △미용 △의류 디자인 △보건 △간호 △방송제작 등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직업기초 소양교육(멘토수업, 현장견학, 심리상담 등)도 훈련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취업이나 기술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제자 양성할 터”
청주는 물론 충북에서도 제과·제빵 및 커피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교육기관’, ‘크레시앙 제과·제빵·커피학원(이하 크레시앙)’에서는 ‘2017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개설, 베이킹 마스터 쉐프 양성하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실전 창업, 창업 성공의 산실’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교육과 체험, 판매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는 크레시앙에서는 1년 과정으로 제과, 제빵, 커피, 케이크, 초콜릿 기술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관련학과 진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선착순으로 41명을 모집하는데 크레시앙의 부원장이자 제과기능장인 이성호 씨는 “수료 후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취업자리를 책임지고 알선해 주며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진학상담 및 준비 등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훈련비를 전액지원하며 ‘훈련장려금(식비, 교통비)’를 제공하고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재팬 케이크 쇼’ 관람을 위해 일본도 방문할 계획이다. 이성호 씨는 “제과·제빵과 커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꼭 지원해 보길 바란다”며 “직업훈련이라고 해서 대학을 포기한다거나 열등한 기관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진정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
2015년부터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기관으로 선정돼 인문계 고등학생들에게 진학 및 진로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크레시앙은 국내 최초로 오징어빵을 개발한 이종화 명장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1988년 제과·제빵과 인연을 맺은 이종화 명장은 말 그대로 ‘장인 중의 장인’으로 기술력은 물론, 명예 또한 높아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있다. 2000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 명장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정했다.
이종화 명장의 기술을 전수받은 아들 이성호 씨도 ‘2008 아시아 푸드 페스티벌’에서 설탕공예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최근에 열린 기능장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종화 명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라며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통해 단순한 제과·제빵사 양성이나 영리보다는 인격체를 갖춘 기술인을 키우고 실력과 인격을 겸비한 기술인을 배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43-288-2101~2, http://www.크레시앙.kr
Talk king │ 2017-01-19 09: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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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면서도 한과 정이 있는 우리정서 빼닮아 봉사활동 넘어 어엿한 공연단체로 거듭날 터 & + 더보기
Talk king │ 2017-01-12 09: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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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7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2015년보다 4만 명가량 늘어난 19만1000여명에 달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983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년 응시생들이 늘어나다가 중개시 + 더보기
지난해 제27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2015년보다 4만 명가량 늘어난 19만1000여명에 달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1983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매년 응시생들이 늘어나다가 중개시장의 포화 및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한풀 꺽이는가 싶더니 2015년부터 다시 부동산시장과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유통시장에서 원활하게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매매 중개업, 임대 중개업, 임대관리 대행업, 공경매업 등과 겸해서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개인 노력에 따라 수입도 달라질 수 있으며 무엇보다 평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인 만큼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들은 공무원, 중년들은 공인중개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래서일까? 지난해 응시생 가운데 40대는 6만4456명(33.66%), 50대 이상은 4만5934명(23.9%)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1만4913명 가운데 중년층은 65.3%를 차지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공인중개사 시험도 생각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안정적인 노년을 위해 큰 맘 먹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정복하리라 결심했지만 결심이 곧바로 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매년 35%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중·장년층들에겐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시점에서 떠오르는 곳이 있다. ‘청주 박문각 공인중개사 전문학원(이하 박문각)’.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공인중개사 전문학원으로 자격증 취득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박문각은 추천할 만하다.
교재, 동영상, 실력파강사 실강으로 승부 걸다
청주 박문각 공인중개사 학원은 청주 한국고시학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박문각 본원의 실력파 강사로부터 다양한 합격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황영기 원장은 “박문각은 교재, 동영상, 실력파 강사진 등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수강생 모두가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박문각에서는 100% 실강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야에서 인터넷 강의가 대중화되고 있으나 사실 강사와 수강생이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질문을 하는 전통적인 강의방식은 효과 면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 황 원장은 “학원 강의를 착실히 따라오고 꾸준히 반복만 한다면 누구든 합격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은 해마다 10월 넷째 주에 치러진다. 1차(부동산학개론·부동산 민법)와 2차(부동산 공법·공인중개사 법·부동산 공시법 및 세법) 시험이 동시에 시행되고, 100점 만점으로 하며 과목별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할 수 있다. 1· 2차 시험을 동시에 접수하고 응시도 가능하지만 2차 시험의 경우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약 10개월이 남은 현재 시점은 공부를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황영기 원장은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놓고 봤을 때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1, 2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1월에 시작해 10월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누구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인생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다
현재 박문각에서는 이론 종합반 개강을 앞두고 접수 중이다. 오전(10시 00분~오후 1시 40분)과 오후(오후 6시 40분~ 오후 10시 10분)로 나누어 2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1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 민법과 부동산학 개론을, 월·화·수·금요일에는 2차 시험 과목인 부동산 세법,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공법, 부동산 공시법 강의가 열린다. 수업시간만으로 부족했던 것은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수업을 무료로 제공해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종합반 수강생들에게는 연도별, 유형별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문각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20대부터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6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있다. 황영기 원장은 “공인중개사는 성별, 나이, 학력, 경력 등 제한이 없어 누구나 노력하면 취득할 수 있고 미래에 꼭 필요한 유망한 자격증”이라며 “수강생들의 나이와 성별, 경험은 모두 다르지만 박문각에서 새로운 인생을 펼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 043)265-4001, 010-3504-3760
(청주시 사창동 사거리 하이마트 옆 3층)
Talk king │ 2017-01-05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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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의 키워드는 전문성과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그 분야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곳과는 차이 나는 ‘그 무엇’, ‘그 집만의 특성’을 갖 + 더보기
최근 창업의 키워드는 전문성과 차별화라고 할 수 있다. 그 분야의 전문성을 기본으로 하면서 다른 곳과는 차이 나는 ‘그 무엇’, ‘그 집만의 특성’을 갖춘 곳은 성공하기 마련이다.
음식점 창업도 그렇다. 사실 과거, 못 먹고 못 입었던 시절에는 다른 식당과 큰 차이가 없어도 그럭저럭 장사가 잘 됐었다. 음식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외식업 사정은 많이 다르다. 한집 건너 한집이 있을 정도로 식당은 흔해졌고 그만큼 외식문화가 발달했으며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그저 ‘평범한’ 음식을 먹기 위해 외식을 하지 않는다. 그 집만의 특화된 ‘그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유통과정에서 노하우를 가지고 신선함과 맛에 승부를 걸기도 하고 인테리어나 가격 등에서 차별화를 선도하기도 한다. 이제 소비자들은 먼 곳에 있는 ‘맛집, 멋집’을 일부러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
고기전문점도 마찬가지다. 고기자체가 귀했던 옛날에는 사실 이 식당이나 저 식당이나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그 집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면 조금 멀더라도 우리는 그곳을 찾는다. 그만큼 고기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은 전문성과 차별화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많은 메뉴를 잘하기엔 고기전문점 시장이 너무 세밀화됐고 소비자 입맛 또한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고기 맛은 단연 숯불이지~”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먹자골목 한 가운데 위치한 ‘하늘타리’는 ‘숯불과 건강함’이라는 차별화와 전문성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 참숯구이 전문점이다. 지난 11월에 문을 연 하늘타리는 숯불에서 생삼겹살과 목살소금구이, 항정살, 껍데기는 물론 통갈매기살과 꽃갈비살을 구워먹을 수 있다. 김진완 대표는 “음식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맛이 아니겠냐?”며 “고기 맛은 단연 숯불”이라고 강조했다. 맛이야말로 음식점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당연한 항목이라는 말이다.
사실 ‘고기 맛은 단연 숯불’이라는 말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다. 숯불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숯불구이 맛은 ‘고기 좀 먹을 줄 안다’는 사람들에게 로망이기도 하다. 하지만 숯불구이는 캠핑이나, 아니면 야외에나 나가야 맛볼 수 있어 접하기 쉽지 않다.
하늘타리에서는 이러한 숯불구이를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먹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라고 꼽히는 진천 참숯을 이용, 돼지고기이면서 소고기와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진완 대표는 “숯불과 제일 잘 어울리는 부위는 갈매기살과 갈비살”이라며 “숯불에 구워 기름이 쏙 빠지고 야들야들한 맛이 소고기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하늘타리는 청주에서 참숯의 독특한 향이 밴 통갈매기살과 꽃갈비살로 전문성과 차별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우거지된장국, 명이나물로도 특별한 곳
하늘수박이라고도 불리는 하늘타리는 열매와 뿌리, 씨앗을 모두 약으로 사용할 정도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 이뇨제, 배농제, 화상, 진통제는 물론 특히 항암효과도 있어 약용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예전 어릴 적 시골에서 맛 봤던 하늘수박의 효과와 맛처럼 건강에 좋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지키고 싶어 상호를 하늘타리로 지었다”며 “인체에 해로운 색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공급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이 집의 밑반찬은 소박하지만 건강이 묻어난다. 겉절이, 특제소스가 첨가된 양파, 명이나물, 우거지된장국이 이 집의 주요 밑반찬인데 특히 명이나물과 우거지된장국이 인기다. 간 기능개선과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명이나물과 고기의 궁합은 이미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우거지된장국 또한 매우 사랑받는 밑반찬인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떠오르는 맛이다.
하늘타리 27개 테이블에는 숯불화로 이외에 별도의 가스버너가 있는데 이 버너는 우거지된장국 용이다. 사실 고기를 먹다보면 된장찌개나 국물이 식기 마련인데 하늘타리에서는 따뜻한 상태로 우거지된장국을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다. 계란후라이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어린아이들과 함께여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왕돌판구이점(19개 테이블)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김진완 대표는 하늘타리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인데 5호점까지는 가맹비가 무료이며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완 대표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싶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43)231-3576, 010-3745-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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