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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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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수탐사·하수관고압세척·방수 전문업체 ‘첨단누수 종합설비’

    건강한 건물, 배관의 맥을 짚어라!   + 더보기


    건강한 건물, 배관의 맥을 짚어라!
     
     
    우리 몸의 혈관 안에 노폐물과 기름기가 쌓이다 보면 막히고 단단해져 피가 제대로 돌지 못한다. 혈관에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수족냉증을 비롯해 중풍으로 팔다리가 마비되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도 마찬가지다. 건물 내 상·하수도관의 물이 잘 돌고 배수가 원활히 되어야 건강한 건축물이다. 누수 탐사 및 하수관 고압 세척, 방수 전문 업체 첨단누수 종합설비의 박성통 대표는 건물 내 상수도와 하수도를 깨끗한 피가 들어오는 동맥과 노폐물을 운반하는 정맥으로 비유한다. 건강한 몸이 되려면 깨끗한 혈관을 통해 순환이 잘 돼야 하는 것처럼 좋은 건물이 되려면 수도관의 기능이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누수탐사, 하수관고압세척, 방수의 달인
    회사원이었던 박 대표는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정한 것이 바로 설비에 관한 일이었다. 배관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에는 기초설비가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에 결심을 굳혔다. 그 길로 박 대표는 과감히 회사를 접고 설비 전문가를 찾아가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손에 익히고 나서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첨단 장비까지 갖추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첨단누수 종합설비는 청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가스추적식 누수탐지기, 특수고압세척기, 하수관 배관내시경(CCTV) 등 과학적인 장비를 갖춘 전문 설비업체로 출발했다. 이제는 일반 가정집의 욕실인테리어, 위생설비를 비롯해 상가, 학교 등 기초설비 교체·시공, 결빙된 수도 녹임, 방수 등 건물에 문제가 생기면 어디든 달려가서 만능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하수관이 두꺼운 기름때로 막히는 공장 같은 특수한 곳도 진공석션 소통공법을 이용해 말끔하게 복원하고 있어 종합설비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확한 진단, 문제해결 및 공사기간·비용 줄여
    박 대표의 예상대로 누수탐지, 배관청소 등 설비 사업은 힘이 들긴 하지만 대박을 치는 사업이었다. 깔끔하고 정확하게 복원하는 그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고 문의가 줄을 잇고 있는 것이다. 그 중 건물의 배관수리, 부엌, 화장실 등의 누수문제와 하수도 막힘 문제가 박 대표를 가장 바쁘게 한다. 그는 누수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는 곳이 가장 먼저 의심되지만 실제로는 바닥 배관에서 물이 새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정확하게 누수 된 곳을 찾아야만 공사 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문제 해결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어서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스추적식 누수탐지기나 배관내시경 같은 첨단장비가 꼭 필요하다타 업체에 몇 번이나 수리를 의뢰했다가 결국 우리 회사로 연락이 와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누수 못지않게 자주 의뢰가 들어오는 것은 하수도관 막힘 현상이다. 집이나 건물이 지어진 후 약 2~3년이 지나면 수도관 내부에는 물때, 미생물, 유기화합물질 등이 혼합되어 배관을 막게 되고 결국 수도관이 손상되면서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는 건물이나 주택, 학교, 공장의 경우 준공 후부터 정기적으로 수도관 청소를 하면 수도관 수명연장과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어 건강과 금전적인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건물을 고치는 의사, 사명감으로 일해
    건축물의 배관설비는 사람의 혈관과 비슷하다고 말하는 박 대표는 건물의 상·하수도관이 원활하게 순환해야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건물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곳을 찾아내 말끔하게 고치고 나면 말할 수 없이 상쾌한 기분이 들고 뿌듯합니다. 그러나 힘든 점은 일보다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이 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바로 그것이지요.” 고장이 났을 때는 간절하게 수리를 요청했던 분들이 수리 후에는 3D업종(Difficult·어렵고, Danger·위험하고, Dirty·더러운)이라고 홀대하거나 쉬운 일을 괜히 의뢰했다는 듯이 얼굴을 바꾸어 이야기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서운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내 박 대표는 생각을 바꾼다. 사람이 아프면 병이 난 곳을 고쳐야 하는 것처럼 건물도 병이 나면 누군가가 고쳐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알아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어떠랴! 그는 자신을 믿고 의뢰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한 달 내내 꽉 차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그의 생각이 첨단기계처럼 빛나는 대목이다.
     
    문의전화
    010-8844-6846
    043)211-0687
     

    Talk king │ 2016-05-19 11: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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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렁탕·목갈비탕 전문점 ‘춘옥(春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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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과 분위기 두 번 반하는 집, 맛집 1번지 춘옥




    허름한 골목, 낡은 간판과 오래돼 보이는 그릇, 삼대를 이어간다는 식당들. 우리가 알고 있는 맛집들의 익숙한 풍경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어디 있을까? 강서동 주택가 어귀, 설렁탕·목갈비탕 전문점 ‘춘옥’이라는 정감어린 간판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서면 여느 음식점과 사뭇 다른 분위기에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잔잔히 흐르는 음악, 블랙톤의 인테리어, 깔끔한 식탁과 의자, 정갈한 그릇, 원두커피 머신.. 커피전문점에 들어온 것인지 잠시 생각을 정리해본다. 10여 년간 신촌설렁탕을 운영하며 수년간 맛부문평가 전국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박승화 대표가 설렁탕과 목갈비탕의 맛은 지키되 느낌은 바꿔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퓨전공간 ‘춘옥(春玉)’으로 청주 맛집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정감어린 이름의 새 브랜드 ‘춘옥’



    ‘춘옥’은 오창에서 신촌설렁탕 운영으로 유명했던 박 대표가 새롭게 만든 음식점 브랜드다. 이곳에 오면 수육, 우족탕, 설렁탕 등 몸에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지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목갈비탕이다. 뚝배기에 소목뼈와 소갈비를 같이 끓여서 나오는 목갈비탕은 쫄깃한 당면과 파를 얹어 보글보글 끓는 상태로 상에 올라오니 누구나 침을 삼키며 숟가락을 찾기 마련이다. 국물을 떠먹으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며 입안이 촉촉해지고 다음은 목갈비살로 눈길이 모아진다. 푹 끓여 부드러워진 목갈비살을 잘라 고추냉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담백한 고기 맛에 알싸한 소스맛이 더해져 세상 부러울 것이 있을까 싶다. 뜨끈한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 깍두기와 김치를 번갈아 얹어 먹다 보면 어느새 뚝배기 한 그릇이 뚝딱. 밥 한 끼를 먹은 것이 아니라 보약 한 그릇을 먹은 느낌이다. 박 대표는 “일반 갈비보다 목갈비는 더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나기 때문에 재료구입이 조금 어렵지만 목갈비탕으로 선택했다”며 “손님들이 목갈비탕이라는 이름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어 했지만 지금은 단골손님을 만드는 우리집 일등 메뉴가 됐다”고 말했다.


    채소로 맛을 낸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



    춘옥의 국물 맛은 진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것이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맛집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고유의 비법을 밝히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박 대표는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고기를 삶은 물은 무조건 버리고 몸에 좋은 다량의 채소로 육수를 내고 뼈와 고기를 충분히 삶아 내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옛날에는 손님들이 고깃국물이라면 기름이 떠도 상관하지 않고 짭조름하면서 매운 맛이 나는 자극적인 맛을 좋아했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맛이 좋으면서 몸에도 좋은 음식을 찾으시기 때문에 우리 집은 여러 가지 채소를 많이 넣어 우려내 그 국물만 씁니다. 고깃국물이지만 맛이 담백하면서 뒷맛이 깔끔한 비결이지요”
    이어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차려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상을 치우는 일은 더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오늘 끓여낸 음식의 맛을 손님들이 어떻게 비우고 갔는지 보면 그날 음식의 상태를 알 수 있다는 것. 손님이 얼마나 다녀갔는지 보다 어떻게 비우고 갔는지가 중요하다는 박 대표의 음식철학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가맹점 모집, 마음을 담은 비법 모두 나눌 터

    꼼꼼한 성격의 박 대표는 다른 음식점 사장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자리도 좋고 왕래하는 사람도 많은 곳인데 손님이 없다는 매장을 관찰해보면 맛이나 서비스, 상차림 등 어느 한 곳에 문제점이 보인다. 그런 점들을 수정해 주면 같은 매장인데도 매출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고. 오랜 경험이 노하우가 되어버린 박 대표는 자신과 같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모든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저는 몸으로 부딪혀 배운 노하우지만 배우고 싶어 하는 분이 있다면 모두 가르쳐 드릴 생각입니다. 맛을 내는 비법은 금방 익힐 수 있지만 음식을 만들고 대접하는 일은 마음이 필요한 일이지요. 항상 마음을 가장 강조하는 편입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다면 향 좋은 커피한잔이 간절해진다. 매장 한 쪽에 자리한 원두커피머신을 보니 바쁜 도시인의 생활을 배려해 자리이동 없이 여유 있게 후식을 즐기라는 사장님의 마음이 엿보인다.
    강서동 주택가 어귀, 무심히 지나치면 스쳐지나갈 인연이지만 맛집 ‘춘옥’이 있다.
     

    문의전화
    ☎ 043)216-5520

    Talk king │ 2016-05-12 0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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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명품 시설, 골프·헬스·요가·스피닝 ‘욜로 스포츠문화센터’

    나를 사랑하는 방법, + 더보기


    나를 사랑하는 방법, ‘운동’ 이 최고!

    한낮에 내리쬐는 햇살을 보면 여름이 바로 옆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겨우내 추운 날씨 탓에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기에 무척 좋은 계절이다. 앞으로 낮은 길어지고 옷은 짧아지는 계절, 겨울동안 꼭꼭 숨겨두었던 ‘살’걱정이 앞선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해야 할 것은 바로 ‘운동’이다.



    하지만 욜로 스포츠문화센터(사천동)의 손동환 대표는 운동의 의미를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 두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자신의 몸을 ‘내가 가꾸는 식물’이라고 여기고 스스로 아끼고 사랑하라고 강조한다. 늘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운동을 통해 몸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서서히 몸이 바뀌고 내 마음이 바뀌고 결국 삶이 바뀐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운동을 추천했다.

    운동이 즐거운 곳, ‘욜로 스포츠문화센터’
    사천동 신한은행 사거리 신축건물 4·5층에 자리한 욜로 스포츠 문화센터는 골프, 헬스, PT를 비롯해 핫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발레, 댄스 등을 수강할 수 있어 마치 운동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곳이다. 문을 연지 2개월여 만에 등록한 회원 수가 650여 명에 이르고 있어 현대인에게 운동은 더 이상 특별한 취미가 아닌 생활의 일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320여 평의 넓은 공간에 최신 운동 기구들을 갖추고, 모든 수업은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습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골프는 1부 투어 출신의 프로선수가 직접 강습을 하는 것을 비롯해, 발레 수업 역시 전공자가 가르치고 그 외 다른 종목들도 전문 강사만을 영입했다. 또한 회원등록과 동시에 기본 체성분을 측정한 후 개인적으로 적합한 운동을 상담해주고 있다. 손 대표는 “최근에는 건강을 돌보는데 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체계적이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기 어렵다”며 “욜로 스포츠 문화센터는 다양한 운동 종목이 있고 새로운 최신 운동 기구로 전문가의 코치를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운동 종목, 나에게 맞는 운동은?
    욜로 스포츠 문화센터 개원은 평소에 배우고 싶었지만 비용이 부담돼 망설였거나 수강할 수 있는 곳을 좀처럼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을 안겨 주었다. 골프의 경우 한 달 8만원 남짓의 수강료로 전문가에게 개인레슨을 받을 수 있어 쉽게 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였고, 발레는 성인과 유·초등부를 따로 운영함으로써 아름다운 몸매관리는 물론이고 바른 자세 교육으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있다.



    손 대표는 회원들마다 적합한 운동이 있다고 조언한다. 공중에 매달린 해먹을 이용하는 플라잉 요가는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부종을 완화하고, 군살을 제거해 바디라인을 정리해 주는 효과가 있고, 핫요가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수업하는 만큼 운동 효과가 더욱 크고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빨리 살을 빼고 싶어 하는 회원에게는 스피닝을 추천한다. 같은 시간을 운동했을 때 태보가 470㎈, 에어로빅이 430㎈를 소모하는 것에 비해 스피닝은 무려 1060㎈를 소모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굉장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피닝은 전신 유산소 운동으로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훨씬 많은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소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탁월한 운동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격렬하게 운동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천천히 온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움직이는 필라테스가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충분한 호흡과 스트레칭을 바탕으로 하는 필라테스는 느린 동작이 끊임없이 이어져 동작이 쉬워 보이지만 운동 효과가 커서 혈액순환 개선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등록 회원수 1000명까지 파격할인!
    운동 종목이나 등록 기간에 따라 수강료가 조금씩 달라지지만 지금 욜로 스포츠문화센터에 가면 정상가의 반값정도에 해당하는 비용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주니어(4세~19세)를 대상으로 주 1회~5회 수강이 가능한 골프, 발레, 댄스, 다이어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욜로문화센터도 문을 열어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회원 수 1000명을 목표로 욜로 스포츠문화센터의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손 대표는 누구나 쉽게 좋아하는 운동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한다. 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은 몸을 단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세계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정해서 꾸준히 운동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전화 ☎043)213-2335

    Talk king │ 2016-04-28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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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도넛·커피 할인매장 ‘델리아이스’

    더위야 반갑다! 상상초월 착한가격 아이스크림~   + 더보기



    더위야 반갑다! 상상초월 착한가격 아이스크림~
     
    봄이 오기 무섭게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길거리에는 벌써 반팔,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은 누가 뭐래도 시원한 아이스크림.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힐 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한입 베어 물면 입속은 어느새 행복감에 빠진다. 냉동실에 넉넉히 사두었다가 땀 흘리는 사람을 보면 인심 쓰기에도 좋았던 아이스크림이 어느 틈엔가 그 몸값을 올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인심은커녕 주머니 사정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고급간식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델리아이스(모충동·대표 김선옥)에 가면 유명 빙과류들을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 종류는 4개 천원, 콘 제품은 개당 700원 등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이스크림을 상상초월 할인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오는 여름이 즐겁기만 하다.



     
    아이스크림· 도넛· 커피, 시중가격의 절반 이하
    지난 1, 모충동 농협 사거리에 아이스크림, 도넛, 커피 등을 파격적으로 할인 판매하는 델리아이스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쌍쌍바, 누가바, 말랑카유 등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부라보콘, 월드콘 등의 콘 종류, 투게더, 위즐과 같은 홈 제품까지 100여 종이 넘는 아이스크림들이 대폭 몸값을 낮추고 다가오는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고 있다.
    델리아이스에 들어서면 넓은 매장 안에 여러 개의 냉동고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그 안을 살펴보면 이름만 들어도 금세 알 수 있는 유명 아이스크림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한눈에 들어온다. 김선옥 대표는 델리아이스에 처음 온 손님이라면 비슷한 반응들이 있다고 말한다. 냉동고 위에 비치된 바구니 안에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담아 계산대에 서서 가격을 듣고 나면 누구나 다시한번 되물어본다는 것.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도 다른 곳의 반값도 안되는 아이스크림의 가격을 듣고는 정말 그 가격이 맞는지 다시 물어보곤 하세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 파는 제품들과 동일한 것이냐고 한번더 확인하시지요.” 김선옥 대표는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것이며 이곳에서는 훨씬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리다매, 상품회전률 높여 좋은 제품 진열
    델리아이스의 매장 한켠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던킨식 도넛과 원두커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출출한 속을 달래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마련한 달콤한 도넛과 커피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절반정도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이곳의 인기메뉴로 손꼽힌다. 델리아이스에 종종 들러 도넛과 원두커피를 즐긴다는 황수정(22·대학생)씨는 약간 피곤할 때 델리아이스에 들러 달콤한 도넛에 커피한잔을 같이 마시면 허기도 달래지고 피곤함도 풀린다비싼 브랜드의 도넛과 비교했을 때 맛은 차이가 나지 않는데 비해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친구들과 종종 들르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가격을 대폭 낮춰 판매하는 델리아이스만의 박리다매(상품가격을 저가로 하여 대량판매해서 이익을 보는 것)식 판매방식은 상품의 회전률이 높아 더욱 신선한 아이스크림과 도넛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맛과 영양은 지키고 이름값에 해당하는 가격거품을 빼고 판매하는 방식이라 실속파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착한 가격에 친절과 완벽한 서비스는 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운동회, 야유회 등 바깥 행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델리아이스에는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간단하지만 요기가 될 수 있는 도넛을 단체로 찾는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고. 도넛은 깔끔하게 개별포장하고,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 아이스박스 안에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담고 녹지 않도록 냉매를 함께 넣어 포장한 뒤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철저히 지키고 있다.
    낱개로 아이스크림을 사가는 경우도 많지만 학교행사나 학원 등에서 단체주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만 얘기해 주시면 아이스박스에 담아 정확하게 배달해 드리지요. 나중에 아이스박스만 반납해주시면 됩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물가는 점점 올라간다는 투정이 익숙한 시절에 불황을 이기는 방법으로 착한가격 아이스크림과 도넛, 커피를 선보이는 델리아이스만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주머니가 가벼워도 즐거움이 있는 델리아이스에 들러 입안과 마음의 온도를 시원하게 내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문의전화
    043)271-0154

    Talk king │ 2016-04-21 08: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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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뷰티, 밸런스를 잡아주는 3일의 기적 ‘B&D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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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톡스 기적은 3일이면 충분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을 거르거나 빠르고 간단한 음식위주의 식사를 하다 보니 건강한 밥상을 바라는 것은 먼 나라 이야기가 돼 버렸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관의 역작용을 초래하여 독소와 노폐물을 쌓이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B&D톡스(용정동)의 이재덕 대표는 잘못된 음식뿐 아니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으로 생긴 독소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혼란스럽게 해서 비만을 유발하거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한다면 원칙 없는 단식과 심한 운동은 해법이 아니라며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 제거가 필수라고 조언한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힐링센터 3층에 위치한 B&D톡스에서는 매월 셋째 주 금~토요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내 몸을 살리는 ‘3일의 기적’ 힐링캠프가 열리고 있다.




    독소 제거로 비만&질병 자연적 치유 가능
    3일 동안 소화기관에 휴식을 주어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내 몸을 살리고 체형까지 바꾸는 B&D톡스의 힐링캠프에 현재까지 약 2천 여 명이상의 체험자가 다녀갔다. 대체의학 전문가 최승철 박사가 특허를 낸 B&D톡스만의 ‘3일의 기적’ 프로그램은 다른 다이어트방법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독창성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식을 대신해 B&D톡스에서 마련한 식품을 섭취하고 계획되어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일 동안의 짧은 일정만으로 최고 3㎏ 이상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사실이다. 또한 섭생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천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자들은 3일 동안 일반식을 하지 않으면서도 공복감을 느끼지 않았고 힘든 운동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동안 다이어트에 지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이 대표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은 단순히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을 아기 때의 맑고 건강한 상태로 돌려놓는 과정을 의미 한다”며 “3일 과정이 지나고 나면 일단 피부가 맑아지면서 탄력이 생기고 눈이 맑아지는 것을 뚜렷이 느끼면서 동시에 체중변화를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기존의 다이어트와는 원리부터 다른 B&D톡스 3일의 기적 힐링캠프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체험사례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지금은 선착순으로 캠프 희망자를 받을 정도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1박 2일, 독소 배출 돕는 식품섭취와 다양한 활동

    B&D톡스의 ‘3일의 기적’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일반식 대신 B&D톡스의 식품을 섭취하면서 캠프장 내에서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입소해 점심으로 디톡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내 몸 안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기 시작한다. 더불어 원리부터 설명하는 건강강의, 도구를 이용해 임파선을 열어주는 가벼운 운동, 맑은 공기를 마시는 산책, 웃음치료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참여하다보면 어느새 밖으로 배출된 독소로 인해 자신의 몸에서 안 좋은 냄새를 느낄 수 가 있다고. 이렇게 몸 밖으로 나온 독소들을 온천에서 깨끗하게 씻어내고 나면 캠프에 처음 들어올 때와는 전혀 다른 가벼워진 내 몸을 느낄 수 있다.



    이튿날은 산책을 시작으로 하루를 열고 디톡 식사를 하고 나면 앞으로 일상에서 내 몸을 위한 생활방식을 다시 배우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면 식사는 일반식과 동일하게 하되 조식 없는 1일 2식으로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식사할 때 수분섭취를 하지 않기 등 돌아가서 지켜야 할 것들을 되새기게 된다.


    4월 힐링캠프, 30명 선착순 접수 중

    힐링캠프에 참여했던 손현이씨는 “예전에 교통사고로 인한 허리수술 후 통증이 심해 고생했는데 이곳에 와서 내 몸에 쌓인 독소가 원인이란 것을 알게 됐다”며 “힐링캠프에서 몸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독소제거를 하고 나니 지금은 한결 몸도 가벼워지고 피부색도 맑아지는 등 건강을 되찾게 됐다”고 전한다. 이어 다른 다이어트나 약 처방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렇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무척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한번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는 힘들다면서 세 차례 이상 참여하기를 권한다. B&D톡스만의 힐링캠프는 참여할수록 바디라인에도 큰 변화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시작하는 힐링캠프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1박 2일 일정으로 내 몸이 가벼워지는 기적과도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원이 한 달에 최대 30명까지라고 하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급해진다.


    문의전화 010-9597-0889

     

    Talk king │ 2016-04-14 0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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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민DNC 율량2지구 ‘SM메티타워Ⅱ’ 임대·분양

      그들만 안다는 투자비법, (주)승민 + 더보기


     
    그들만 안다는 투자비법, ()승민DNC 안에 있다!
     
    입지조건과 사업아이템이 잘 맞아떨어질 때 건물의 가치가 올라가고 투자수익도 최대가 됩니다. 건축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건물을 지어서 분양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그 때부터 그 건물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 생각하지요. 자리를 잘 잡고 주변 상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고 분양과 컨설팅까지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강서지구 SM메디타워에 이어 율량2지구의 핵심상권에 SM메티타워임대·분양을 앞두고 있는 ()승민DNC 이창록 대표의 말이다. 건축학도 출신인 그가 설계부터 시공, 분양, 경영 컨설팅까지 손수 참여해 ‘()승민DNC가 하면 다르다는 그만의 자부심으로 또한번 힘찬 출발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SM메디타워는 그동안 쌓은 상가와 관련한 이 대표의 건축 기술 노하우를 최대로 반영한 건물이라 더욱 신뢰가 가고 궁금해진다.



     
    ()승민DNC가 선택한 중심사거리 입지, 핵심 상권으로 떠올라...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SM메디타워는 통합청주시 이후 최고의 상권인 율량2지구에 들어서고 있어 그 탁월한 입지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각종 신규 상가의 밀집 현상을 보이며 청주 북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율량2지구는 앞으로도 서희스타힐스, 제일풍경채 등 930여 세대의 입주와 청주우체국의 확장이전을 앞두고 있어 상권 활성화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을 아무리 편리하고 멋있게 지어도 유동인구가 적으면 상가로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4년 전에 입지를 정할 때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아질 곳을 선택했습니다. 율량2지구는 청주최고 브랜드 아파트와 신도심 택지 주거지구 약 7200세대, 25천 여 명이 만드는 풍부한 고정 소비자층이 확보되어 있어 중심상권의 상가를 분양이나 임대를 하면 매우 안정된 수입 및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율량2지구의 중심상권은 주변 구도심 인구의 소비를 촉진하는 흡입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리와 증평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로 인해 율량2지구 내로 차량통행이 많아진 점을 강조했다. 또한 SM메디타워는 제2외곽순환도로에서 라마다호텔까지 율량2지구의 동선을 가로지르며 아파트단지 및 주택단지 교차 지점의 중심에 위치해 수요층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 투자대비 최고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입지라고 설명했다.
     

     
    사업자와 고객, 주변 유동인구까지 배려한 건축
    율량동에서는 처음으로 상가 정면에 LED스크린을 장착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을 끄는 SM메디타워는 큰 도로의 코너에 위치해 도로 양면 및 보행자 도로를 접하고 있다. 진료를 받기 위해 차에서 내려 병의원으로 들어가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학원차량에서 내려 건물내부로 들어가기에도 안전한 동선이다. 또한 주변 대형마트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까지 갖추고 유동인구의 움직임에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지하 1, 지상 7층의 상가건물인 SM메디타워는 율량2지구 최초로 6.5m의 높은 층고로 설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복층구조(1,2)로 시공했다. 덕분에 쾌적하고 탁 트인 느낌의 실내공간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복층(1,2)1개의 점포에서 2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임대수요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복층구조인 1층 전면에는 통풍과 채광을 최대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을 더할 수 있도록 카페, 병원, 외식업 등 다양한 공간에 사용되고 있는 폴딩도어를 채택했다.
    주차 공간 확보와 진입이 편리한 자주식 주차장 등 이용자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했지만 가장 신경을 많이 쓴 것은 메디타워라는 이름에 적합하게 장애인과 환자를 위한 전용화장실, 베드형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및 비상발전기를 비롯한 건물 입구의 램프(RAMP)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사업주의 규모에 맞게 공간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는 탄력적인 설계도 잊지 않았지요.”

     
     
    시공, 시행, 경영 컨설팅에 신뢰가 바탕
    SM메디타워는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건물을 짓고 분양을 마치고 나면 나몰라하는 업체와는 달리 준공 이후에도 꾸준히 사업주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이창록 대표만의 사업방식이 입소문을 탄 까닭이다.
    상가를 짓고 분양하고 임대하는 시행사업을 하려면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청주에서 시공하고 시행하다 보니 지금은 승민DNC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 분들이 상당수이지요. 특히 상가에서 직접 사업을 하시는 점주님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분들이 상가의 가치를 올려주고 빛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누구나 입점해서 사업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고 시공하는데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끝으로, 그는 부동산 경기가 불황이라도 상가의 입지와 사업아이템이 좋다면 최대의 수익이 나올 수 있다며 어떤 업종, 어떤 업체가 들어온다고 해도 사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043)294-4422

    Talk king │ 2016-04-14 09: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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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 분양·교배 전문 애견농장 ‘희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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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가족, ‘반려견(犬)’ 맞이하기

    어느 날, 동네잔치를 다녀오던 주인이 술에 취해 풀밭에 쓰러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들불이 일어 불이 계속 번져오는데도 주인은 잠에서 깨어날 줄 몰랐다. 그러자 그가 기르던 개가 근처 개울에 뛰어들어 몸을 적신 다음 들불 위를 뒹굴어 불을 끄려 했다. 들불이 주인에게 닿지 않도록 여러 차례 반복한 끝에 주인은 살았으나 안타깝게도 개는 죽었다고 한다. 고려 시대 《보한집(補閑集)》에 전해지는 ‘오수(獒樹)의 개’ 이야기다. 예로부터 개들은 사람에게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귀염둥이 역할부터 듬직하게 집을 지키는 파수꾼, 맹인의 길잡이, 마약 탐지, 사냥 등 셀 수 없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가장 가까운 동물인 견공(犬公)들이 있는 곳.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애견농장 ‘희조원(대표 권장오)’에 가면 희귀견·명견 등 수많은 견공들이 반갑게 손님을 맞이한다.




    희조원, 희귀견·명견 문의 전국에서 이어져

    낯선 인기척을 느낀 탓이었을까? 2천 평의 넓은 애견농장에 희조원 가족들의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 퍼진다. 이곳에 오면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 등 토종명견들을 비롯해 눈썰매를 끄는 알라스카 말라뮤트, 아프칸 하운드, 불독, 차우차우, 그레이 하운드 등 희귀견들을 만날 수 있다. 희조원의 권장오 대표는 견공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한지 어언 40년이 되어간다. 그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희조원은 희귀견이나 명견을 찾는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덕분에 전국적으로 교배 및 분양문의가 들어오는 곳이 됐다.



    농장을 둘러보다보면 희조원의 견훈(犬訓)에 눈길이 멈춘다. ‘애견사육은 정성, 애견관찰은 사랑, 애견관리는 철저’라는 견훈은 권 대표가 직접 문구를 만들고 돌에 새겼다고 한다. 교훈, 사훈, 가훈은 익숙한 말이지만 ‘견훈(犬訓)’이라는 말은 누구나 생소해 한다며 개를 가족처럼 보살피는데 꼭 필요한 다짐이기에 항상 마음속에 새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개를 구입하고 싶다고 문의가 오면 가장 먼저 원하는 이유를 물어보고 견주의 상황에 맞는 개를 분양하지요. 그리고 견주에게 개도 사람과 같이 성격이나 감정이 있다는 것을 반듯이 이야기하고 특성, 건강상태, 먹이 주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후에야 내보냅니다.”


    견공들과 보낸 인생, 애견박사 ‘권장오 대표’

    개가 걷는 모습만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는 권 대표는 청소년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슬링선수였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후 운동을 그만두고 사업에 손 댄 것이 실패로 이어져 인생의 고배를 마셨다고. 그렇게 삶의 이정표를 잃고 힘들었을 때 만난 것이 바로 반려동물사업이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새를 판매하는 매장을 열고 ‘희조원(稀鳥園)’이라고 이름을 정했는데 그는 차츰 거칠지만 뚝심이 필요한 ‘애견사육’에 푹 빠지고 말았다.



    레슬링 선수로 국가대표 출신 체육인이 될 뻔했던 그가 애견농장을 운영하며 밤낮으로 애정을 쏟아 부었던 일들이 어느새 그에게 ‘애견박사’라는 호칭을 얻게 했다. 그가 정성들여 돌본 견공들은 국제미견대회에 출전해 다수 수상하였고, CF모델이나 주인공으로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가장 멋있고 잘 생긴 챔피언견(BIS·Best in Show)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자랑을 잊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애견사육에 대한 내공은 TV방송에도 소개되었고 가축을 키우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도 여러 번 초청되었다고. 이제 그는 개를 돌보며 지낸 지난 4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회고록 출판을 앞두고 있다고 전한다.


    반려동물, 사람보다 교감 형성 뛰어나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좋은 점은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마치 아기 때 내가 했던 작은 몸짓에 주변사람들이 열띤 반응을 보였던 것처럼, 나의 작은 인기척에 열렬히 반기는 반려동물을 보며, 자신의 존재가 귀중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 애완견 위주로 길렀지만 지금은 애완견을 넘어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의 반려동물로 생각하고 기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천만 명을 넘어 이제는 많이 쓰는 말이 되었지요.” 이러한 현상은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고령화 시대가 오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에도 큰 변화가 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 대표는 예전에 자신이 반려동물로 인해 희망을 다시 찾은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을 통해 새로운 기쁨을 느끼게 하는 것이 소망이라고 전했다.
     

    문의전화
    ☎ 043)213-1144, 019-419-3000

    Talk king │ 2016-03-31 09: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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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아나바다협동조합의 중고용품위탁판매장 ‘컨싸인샵’

    집정리에 용돈까지, 올 봄에는 컨싸인(위탁 + 더보기



    집정리에 용돈까지, 올 봄에는 컨싸인(위탁)하세요~~
     
    봄이 되니 산과 들은 새봄을 맞아 새순이 나오고 꽃망울을 틔우는 등 주변을 아름답게 정리해가고 있다. 밖을 보면 따뜻한 햇살에 봄바람마저 가벼운데 우리 집은 아직 두꺼운 외투를 껴입은 듯 무거운 느낌이다. 살림이라는 것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것을 모르고 계속 늘어만 가서 집안 여기저기 쌓아둔 물건들이 수북하다. 유행 지난 옷, 더 이상 쓸모없어진 물건 등 버리기엔 아까워 넣어 두니 집은 자꾸 좁아져만 간다. 청주아나바다협동조합의 윤송현 대표는 집안정리를 위해서 안 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처분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사용하지 않으면서 모셔둔(?) 물건이 있다면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해 용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컨싸인(consign·위탁)을 이용하라고 추천한다. 집안정리와 동시에 용돈까지 챙기는 진정한 살림9단으로 거듭나는 법, 어렵지 않다.

     
    중앙시장 1, 중고용품 위탁판매 컨싸인샵오픈
    청주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활발했던 중앙시장이 지금은 시장으로서 역할이 미미해지고 주변에 청소년광장이 자리 잡으며 잠시 쉬고 싶은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야기를 나누는 청소년광장 주변 중앙시장 1층에 중고용품 위탁판매장 컨싸인샵(www.consign.co.kr)’이 문을 열었다. 지난 12월에 첫 발을 뗀 이곳은 33명의 조합원이 총 4천 만 원의 출자금을 모아 창립한 청주아나바다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것으로 80여 평의 넓은 매장에 생활용품, 아동용품, 육아용품, 도서 등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깨끗하고 튼튼한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가 5만원, 품질 좋은 울 코트가 2만원, 세련된 가방이 단돈 15천원이라 그 가격표를 보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살 때는 꼭 필요해 비싸게 주고 샀지만 유행이나 시기가 지나 쓰지 않고 묵혀두는 물건들이 집집마다 많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필요 없어진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지요. 이곳은 적은 금액이라도 자신이 직접 위탁하는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판매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만큼 물건의 품질과 상태가 우수한 것이 많아 타 구제매장의 제품과는 전혀 다르지요윤송현 대표는 이곳은 판매자가 투명한 만큼 물건을 믿고 구입할 수 있다며 이제는 사용했던 물건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자원사용 줄이고, 재사용, 재활용이 필수인 시대
    청주아나바다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민주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자원을 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일을 주된 사업으로 정했다.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익이 발생하면 영리를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기여를 중시하겠다고 약속하고 이익금의 2/3이상은 사회적 기여를 하도록 정관에 규정한 것도 그들만의 다짐이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에는 중고용품 위탁판매샵이 이미 오래전부터 활성화되어 있고 쓸 수 있는 물건의 재사용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요.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해서 재사용 물건들을 직거래하는 것이 확대되고 있는데 품질에 대한 위험부담이 크고, 범죄에 노출되는 일도 많이 있어서 믿을 만한 위탁매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어서 그는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이라고 해서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으로 생각해야 하는 의식 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reduce), 다시사용(reuse)하며, 재활용(recycle) 하는 것이 꼭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물품등록 후 희망가격 스스로 정해 위탁
    컨싸인샵에 물건을 위탁하고 싶다면 별도의 회비 없이 회원등록이 가능하다. 위탁하는 물품을 직접 가져오거나 수거를 의뢰해서 등록하고 위탁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위탁한 물건이 팔리면 소정의 수수료를 제한 뒤에 등록한 계좌로 입금하고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 컨싸인샵의 관계자는 깔끔하고 보기 좋은 상태의 물품이 더 빨리 판매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예를 들면, 의류의 경우 깨끗하게 세탁하고 다림질을 해서 옷걸이에 걸어둘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희망하는 가격을 스스로 정해 라벨을 붙이고 나면 위탁자는 기다리는 일만 남게 된다고.
    사람은 한정된 자원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다. 놀라운 것은 한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만드는 쓰레기양이 무려 55톤에 달한다고 한다. 자원을 아끼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거창한 구호가 부담스럽다면 우리 집의 공간을 늘리면서 용돈까지 마련할 수 있는 12조의 찬스로 생각하고 집안 한켠에 잠자고 있는 물건을 관심 있게 바라볼 일이다.

     
     
    문의전화
    043)224-8282, 컨싸인샵(www.consign.co.kr)
     

    Talk king │ 2016-03-25 11: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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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에 도전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명문교육기관 ‘세계쿠킹베이커리’

    손끝으 + 더보기



    손끝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셰프(chef)들의 세계

    움츠렸던 몸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는 계절. 눈이 녹으면서 양지바른 곳에서는 들나물이 이제 막 수줍게 손을 내밀기 시작하는데 계절을 거슬러 만개한 꽃향기에 코와 눈이 호사스러운 곳이 있다. 초콜릿으로 피워낸 탐스러운 장미, 화려함과 달콤함이 묻어나는 설탕드레스, 무지갯빛  칵테일, 커피위에 우윳빛 꽃 잎사귀 등 너무 예뻐 차마 입을 댈 수 없는 음식이 눈앞에 펼쳐진다. 요술봉을 살짝 대서 이런 작품이 나오는 것은 동화 속 이야기일 뿐, 시계바늘이 몇 바퀴 돌아도 흰옷을 입은 셰프(chef·요리사)들의 진지한 눈빛과 섬세한 손은 흐트러짐이 없다. 음식이 ‘먹을 것(食)’을 넘어 ‘예술(藝)’이 되는 곳, 세계쿠킹베이커리(상당구 영운로 160-1·원장 임상희)에는 세계적인 셰프를 꿈꾸는 이들의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고 있다.




    조리기능장·제과기능장 동시 보유한 1호기능장 임상희 원장

    세계쿠킹베이커리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이탈리아 요리를 비롯해 제과·제빵, 커피, 조주 등 ‘음식문화’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교육기관이다. 국가공인 대한민국 조리기능장과 제과기능장을 동시에 보유한 1호기능장인 임상희 원장은 지난 1995년 개원한 이래 22년 동안 국내·외의 식문화교류 및 외식문화를 알리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기본적인 생활요리반을 비롯해, 디저트, 마카롱, 초콜릿, 커피바리스타, 칵테일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열리고 있고 현재 한국 식생활 제과협회 전문자격증 충청지역 19개 종목을 치르는 시험장소이기도 하다.



    임 원장은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으로 아름다워야 하고 기술과 창의적인 생각, 정성이 합쳐진 고급문화”라며 “요리와 제과제빵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오는 수강생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자격증 취득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외식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야를 넓혀주기 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쿠킹베이커리에서는 수강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고급기능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해마다 15회 정도 특급호텔의 셰프와 외식분야 국가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열고, 국제적 감각을 익히기 위해 프랑스,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해외 유명 국제학교로 필히 연수를 다녀온다. 또한 국제요리대회가 있으면 정금옥 부장을 비롯해 강동석, 임지영, 홍경화, 정세진 등의 강사진 이외에 재능 봉사하는 이수경, 지다윤 기능장, 강신철 팀장님까지 머리를 맞대고 밤낮으로 훈련하는 것은 일상이 됐다. 그 덕분에 지난 22년 동안 전국우수대학으로 1천여 명 이상 진학하고, 김효경·박도은·안혜진·김민지·정혜림·박정환·김황주 등 7명의 주니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계에 도전하는 WACS 한국 최연소 국가대표 ‘강동석’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찾아오는 꿈나무들을 최고의 셰프로 키워내는 임 원장에게 제자들은 모두가 소중하지만 강동석 실장(세계쿠킹베이커리 제과제빵 교육강사)은 특별히 자랑스러운 제자다. 세계요리사연맹(WACS)의 최연소 한국국가대표인 그는 지난 2013년 독일 국제 기능올림픽 제과직종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해 우리나라에 큰 영광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탑산업훈장, 세계조리사대회 최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아 동료들을 기쁘게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호기심으로 쿠키를 만들어보고 흥미가 생겨서 좀 더 체계적으로 요리를 배우고 싶어 학원을 찾았을 때 임상희 원장을 만났습니다. 임 원장님께서 제과제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술은 물론이고 외식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셨지요.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고 애쓰시는 원장님과 부모님의 격려가 있어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성과는 스승과 부모님 덕분이라고 겸손하게 말하는 그는 자신이 만든 음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국제대회에 참여하려면 수개월동안 정해진 주제를 무한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하루에 13시간씩 연습해도 정작 대회장에서는 실력대로 작품이 나오지 않지요. 그렇게 힘들게 했어도 나만의 작품이 탄생했을 때 그 기쁨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또 만들어보고 싶은 것이 생각나곤 해서 멈출 수 없는 ‘꿈과 도전’이 됐습니다.”

    오는 10월, ‘2016 독일요리올림픽대회’위해 구슬땀



    오는 10월, 강동석 실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자격으로 ‘2016 독일 요리 올림픽’에 참여한다. 독일 요리 올림픽은 세계요리사연맹(WACS)의 공인대회로 4년마다 독일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요리대회로 7명의 한국국가대표 조리팀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상희 원장과  강동석 실장은 요리와 제과제빵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스승과 제자가 되었고 어느덧 든든한 동료가 되었다. 제자가 걸어오기 쉽도록 길을 만든 스승과 그 길을 따라 뛰어난 능력으로 성실함과 열정을 다하는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여행이 무척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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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223-2230, 223-3777

    Talk king │ 2016-03-17 09: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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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창과학산업단지의 랜드마크 ‘리치아노 오피스텔’

    초저금리시대를 사는 현명한 방법, ‘리치아노’ 강추 + 더보기


    초저금리시대를 사는 현명한 방법, ‘리치아노강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 봄기운은 완연해졌지만 초저금리의 매서운 바람이 계속 되면서 경제는 한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알뜰살뜰 돈을 모아 적금에 가입해도 이자소득세를 빼고 나면 결국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이자를 받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발 빠른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 관심을 쏟고 있지만 공실률 걱정 없는 오피스텔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주변에 170여개의 기업이 들어서 있고, 중심 상권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공원, 대형마트 등이 도보 2~3분 거리에 있는 오피스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리치아노(양청리 792-1)’가 회사보유분 30호를 일반분양한다는 희소식이 봄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오창 단지 내 풍부한 임대수요, 공실률 걱정 No!
    지난 1992년부터 조성된 오창과학산업단지는 현재 우리나라의 IT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명공학연구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기전자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의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으며, 산업단지에는 LG화학, 삼성SDI, 현대중공업, 셀트리온, 유한양행, 녹십자 등 전자·전기 및 정보, 정밀기계·신공정, 재료·소재, 신물질·생명공학, 광학·의료기기, 항공기·수송 등 170여 개의 첨단산업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게다가 2017년에는 아웃렛과 영화관이 있는 7층 규모의 북부터미널이 준공될 예정이고, 2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어 오창과학산업단지의 상권은 더욱 커지고 인구 유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기업이나 학교가 많을수록 1~2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수요가 많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원룸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주차시설이나 보안, 청결까지 깐깐하게 주거환경을 생각한다면 단연 오피스텔이 우선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단 하나뿐인 리치아노 오피스텔은 총 300실의 규모를 자랑하며 지하 3~지상 16층의 건축물로 지어진 신오창의 랜드마크다. 이번 분양에 들어간 30호는 계약면적 55.07, 전용면적 28.80으로 금강건설()의 보유분을 일반에게 분양하기로 결정하고 특별 분양공고에 들어갔다.


     
    중심상권, 편의시설 풍부, 편리한 주차시설까지
    리치아노 오피스텔은 인구 5만의 도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형성돼 있는 하나뿐인 상권인 양청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대형상가, 대형마트, 호수공원 등이 도보로 2~3분인 것을 비롯해 도보 10분 거리에 터미널, 학교, 도서관, 보건소 등이 있어 한 구역에 모든 생활 편의시설이 있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또한 1인 가구의 경우에는 구입해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러운 냉장고, 에어콘, 드럼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이 깔끔하게 빌트인으로 시공되어 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280여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은 타 지역 오피스텔들이 해결하지 못한 주차고민을 단번에 해소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들의 가장 취약점인 보안에 관한 시설은 CCTV, 비디오폰 등 첨단 보안 시설을 갖추어서 입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8년까지 세금 감면, 분양받기에 절호의 찬스
    오피스텔은 주 용도가 업무시설로 업무공간이 50%이상이고 주거공간이 50%미만인 건축물을 일컫는다. 건축법에는 이를 업무시설에 분류하고 있어서 주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택 이외에 오피스텔을 소유하더라도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주택임대사업자의 경우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18년까지 연장되어 분양을 받는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박 이사는 오피스텔을 분양받을 때는 공실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수익성 있는 오피스텔은 무엇보다 입지가 좋아야 하는데 리치아노는 주변에 170여개의 기업이 있고, 중심상권, 편리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이곳 입지가 빼어나서 분양 초기에 100% 임대 완료됐을 뿐 아니라 이후에도 임대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 알자배기 오피스텔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투자금액은 한 호당 3천만 원 정도로 계약 즉시 소유권 이전 및 월 45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며 은행금리 1%인 시대에 리치아노 오피스텔처럼 11%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올릴 수 있는 재테크 방법은 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특히, 좋은 오피스텔을 세금감면 혜택이 있는 이번 기회에 내 것으로 만드는 현명한 재테크를 하라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043)906-2123

    Talk king │ 2016-03-10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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