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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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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무지개 종합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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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기술과 마음이 합쳐진 예술입니다!”

    집이 아프다. 추위와 더위를 피해 오랫동안 가족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주었던 집이 나이가 들어 이곳저곳 고장 나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집은 사람의 몸과 닮았습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고치고, 종교인은 영혼을 고치지요. 저 같은 기술자는 건물의 병이 난 곳을 찾아 고치는 의사이자 종교인인 셈입니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운천동)의 박기증 대표의 생각이다. 건축을 전공한 그는 건축물을 고치고 새로 짓는 일은 단순히 기술이기 이전에 ‘사람의 삶을 가꾸는 예술’이라며 이 일은 자신의 천직이라고 말한다.


    집에 생긴 문제, 어떤 것도 문제없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는 도배, 장판, 목공, 조명, 보일러 교체 등 건축물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시공하고 있다. 특히, 박기증 대표는 어떤 분야의 일이든 자신이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14개의 기술을 가지고 있어 건물 한 채를 혼자서도 완벽히 지을 정도의 자타공인 실력자다.



    다른 기술자를 불러 시공을 맡기더라도 일의 순서나 완성도에 대해 잘 알아야 고객들의 요구에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술을 습득하게 됐다. 그는 건축업에 종사한지 지난 25년 동안 ‘사람이 살기 좋은 집을 만든다’는 한 가지 생각만으로 한 결 같이 달려왔다고 말한다. 먼지와 땀으로 범벅이 된 박 대표를 보며 좀 더 편안한 직업으로 바꾸라는 가족의 권유도 있었지만 그의 마음은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었다고.



    “인테리어는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고 안락하면서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종합적인 예술과도 같다”며 “거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와 기호를 충족시키고 아름다운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이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선 다한 시공, 고객이 먼저 안다

    무지개 종합인테리어의 한 달 일정표에는 여백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빼곡하게 시공 계획이 들어차 있다. 시공의뢰가 들어오면 박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거주할 사람의 기호와 공간의 상태를 알아보는 것.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자세히 듣고 가장 적절한 시공방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신 유행만을 따라가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 편이지요.”



    그는 공간을 넓어 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밝고 화사한 벽지와 장판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어두운 색 벽지는 고급스럽고 중후한 멋을 살릴 수 있지만 좁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화이트톤 벽지나 아이보리색, 파스텔 톤의 벽지를 선택하라는 것. 바닥 역시 누드톤 계열을 시공하면 공간이 넓어 보이고 시야가 확 트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을 맡으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대로 최선을 다해서 빈틈없이 완성해야 제가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치면 고객들이 먼저 알아보시고 감사 인사를 건네주시죠. 그렇게 고객들의 소개로 시공의뢰가 들어오다 보니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신뢰&동료와의 신의’ 중요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을 한 채 리모델링하려면 설비, 미장, 도배, 장판, 목공 등 수없이 많은 기술자들의 힘을 합해야 가능하다.
    “창업 후 지난 15년간 저와 함께 일했던 분들은 거의 지금도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고객들과의 신뢰가 중요한 것처럼 동료들과의 신의도 중요하지요. 이제는 서로 눈만 봐도 다음 과정을 알고 진행할 정도니까요.”



    박 대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집에 대한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지 공유할 생각이다. 병이 난 집을 고쳐 안락한 공간으로 바꾸어 놓았을 때 행복했던 그 마음을  동료들과 오래오래 함께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하던가? 아픈 집을 말끔하게 고치는 것을 즐기는 박기증 대표의 얼굴이 어린아이처럼 맑아 보이는 이유다.
     

    문의전화
    043)215-3723, 010-2748-4900

    Talk king │ 2016-07-21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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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머리잘하는곳 ‘프로젝트 헤어 스튜디오’

    청주 헤어숍의 세대교체를 이끈다!   사람마다 + 더보기



    청주 헤어숍의 세대교체를 이끈다!
     
    사람마다 스무 살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꿈과 열정을 가지고 에너지가 가득 차 있어 아름다운 시기이기도 하지만 연애, 취업, 진로 등 나에게 맞는 길이 어딘지 몰라 혼란스러운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무 살 이전부터 아파하는 청춘이 아니라 노력하는 청춘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길만을 걸어온 세 명의 젊은 CEO가 있다. 프로젝트 헤어스튜디오(청주대점·사창점)의 한상빈, 로빈장, 가희 헤어디자이너가 그 주인공들이다. 세 사람은 지난해에 청주대학교 정문 앞에 1호 헤어숍을 연데 이어, 최근 충북대학교 중문 롯데리아 2층에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또 한 번의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청년 CEO, 기술과 열정으로 뭉쳤다!
    세 사람은 같은 헤어숍에서 만나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동료였다. 경쟁적으로 실력을 쌓았던 그들은 새로운 헤어숍을 여는데 뜻을 모았다. 하지만 기술과 열정만으로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창업. 넉넉지 않은 자금이 걸림돌이었지만 10여 간 모았던 돈을 보태고, 인테리어도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앞서가는 기술과 친절함을 갖춘다면 고객들은 분명히 알아 줄 것이라는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
    지난해 4, 드디어 젊은 층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꾸미고 그들만의 헤어숍을 열었다. ‘문을 여는 시간은 있어도 닫는 시간은 따로 없다는 그들의 열정은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 근처 대학생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잡았던 생각과 달리 SNS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해서 먼 곳에서도 퇴근 후 시술받고 싶다는 문의가 줄을 이었던 것. 사창점의 한상빈 지점장은 늦게라도 우리 숍에 와서 시술을 꼭 받고 싶다는 고객에게 실망을 드릴 수 없어 새벽까지 일을 했다시술이 끝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는 피곤함 같은 것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고 전한다.
     

     
    사창동 2호점 오픈, 기술과 젊은 감각이 강점
    의욕적으로 출발한 프로젝트 헤어스튜디오는 1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2호점을 오픈하며 직원도 14명으로 늘어났다. 심하게 상한 머리카락이 고민이라는 고객의 이야기를 들으면 시간과 노력을 다해 결을 재생하고, 더 이상 평범하고 지루한 머리스타일은 싫다는 고객은 평소 입는 옷과 화장법 등을 자세히 상담한 뒤 자연스러우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로 바꾸어 주었다. 이렇게 정성이 들어간 시술은 고객감동으로 이어져 한번 왔던 손님들은 단골 고객이 되었고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갔다.
    요즘은 층을 넣어 자른 레이어드 커트가 유행입니다. 밋밋한 긴 머리카락은 답답함을 주지만 같은 길이의 헤어스타일이라도 적절히 볼륨과 층을 넣어 느낌을 살리면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지요. 레이어드 커트는 프로젝트 헤어 스튜디오가 내놓은 작품과도 같은 스타일입니다이어 한 지점장은 염색 또한 그라데이션을 주는 것이 유행이라며 기본바탕이 밝은 색일 때 색감표현이 잘 되지만 모발이 어두운 자연모발이라면 밝은 색으로 리프팅을 시킨 후에 색감을 넣어주는 작업을 해야 색상이 선명하게 나온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돈보다 사람이 재산이다
    한 지점장은 사업을 시작해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다 보니 그에게 힘을 주었던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었다며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이 재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고객에게는 아름다움과 친절함을 선물하고, 동료들과는 서로 배려해주고 믿음을 주고 싶다는 것.
    프로젝트 헤어스튜디오는 디자이너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출발했습니다. 헤어디자이너와 스텝이 같이 일하면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지요.”
    이어 이곳에서 스텝으로 일하는 직원들은 모두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가지고 있다며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길을 가르쳐주고 되도록 기회를 많이 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젊음은 서툴러서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이제 공허하게 들린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새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집중력을 가진 젊음은 기성세대를 리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예약문의
    043)224-8585(청주대점)
    043)264-8586(사창점)
     
     

    Talk king │ 2016-07-14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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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학생들의 사랑방 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공부방’

    오누이처럼 즐겁게, 가족처럼 행복하게~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만큼 + 더보기


    오누이처럼 즐겁게, 가족처럼 행복하게~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손이 많이 가고 돌봐줄 일이 많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우리는 맞벌이 부모,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이 많아지는 사회현상에 따라 오히려 방과 후 홀로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자녀 보육과 교육의 책임은 기본적으로 부모에게 있지만 지역사회, 국가도 발 벗고 나서서 돕는 것이 자연스러워진지 오래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들어서면 새로운 가족이 반갑게 맞아주는 곳이 있다. 충북대학교 정문 앞 건물 2층에 위치한 ‘어깨동무공부방(복대2동·원장 이문호)’은 우리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을 키워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어깨동무공부방, 아동과 청소년의 보금자리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보호, 교육, 놀이와 오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2007년 4월에 문을 연 지역아동센터 ‘어깨동무공부방’은 벌써 10여 년의 세월 동안 아동과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했다. 강산이 한 번 바뀌었을 그 시간동안 작고 여리기만 했던 꼬맹이들은 어엿한 어른이 되어 다른 사람을 돌보는 든든한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기업의 한자리를 책임지는 당당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 시간동안 든든한 ‘아부지’로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준 사람이 이문호 원장이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기 때문에 주변에 돌봐줄 어른이 없어 밤까지 혼자 있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보육과 교육을 가정에만 맡기는 무리지요. 지역사회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공동으로 키우는 것은 시대의 흐름입니다”
    이문호 원장은 어깨동무공부방이 부족한 학교 공부만을 가르치는 곳은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이곳은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놀고 쉬는 공간입니다. 그 나머지 시간을 공부, 악기연습 등을 하는 것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외동이거나 형제가 적어 외로워하는데 이곳에 오면 형, 동생들이 생기니 서로 배려하고 함께 나누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습·악기·운동·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어깨동무공부방은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 하루만 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과 공부를 비롯해, 바이올린, 플릇, 피아노, 사물놀이와 같은 악기연습, 풋살 등의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깨동무공부방만의 자랑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께 개인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장차 교사를 꿈꾸는 충북대학교 사범대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교육 나눔을 하고 있어 아무리 어려운 숙제가 있더라도 걱정이 없다고.



    “처음에 다른 곳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다 일부러 이 대학 근처에 이사를 왔습니다. 실력 있는 선생님을 모시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다양한 학문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한창 성장하는 시기인 아이들은 점심을 먹고 주전부리를 사먹으면서 와도 어느새 출출해지고 간식생각이 간절해진다. 그 마음을 알기에 공부방에 오면 저녁식사는 물론이고, 간식에 밤참 까지 나눌 수 있다.



    이 원장은 먹을 것이 있으면 어른들께 먼저 드리기, 먼저 먹고 싶어도 기다리기, 더 먹고 싶지만 나눠 주기 등 음식을 통해서도 인성을 배워나갈 것이 많다고 말한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기증으로 동참 원해

    그가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줄곧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누누이 당부하는 것이 있다. 바로 공부방에 와서 간식을 먹고, 공부를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은 자신들이 누려야할 복지혜택이므로 절대 주눅 들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사회, 어떤 시대이든 복지혜택은 필수입니다. 지금 도움을 받았다면 나중에 다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면 되는 것이지요. 절대 기죽거나 눈치 볼 일이 아닙니다. 방과 후에 아이가 혼자 있어 걱정된다면 등본, 건강보험증명서 등 간단한 서류만 챙겨서 문을 두드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원장은 공부방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많이 있는데 예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집안에 쌓아 두고 쓰지 않는 옷이나, 장난감, 악기, 도서 등을 공부방에 기증해달라고 부탁했다.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가면 먼저 가고 뒤처지는 사람 없이 나란히 같이 걸어가게 된다. 사회구성원이 나란히 함께 걸어가야 건강한 사회라는 이문호 원장의 말이 새삼 마음에 남는다.
     

    문의전화 ☎043)266-7179

    Talk king │ 2016-07-07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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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의 가치를 존중하는 ‘마당발 공인중개사 사무소’

    “좋은 땅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뜁니다!” + 더보기



    좋은 땅을 보면 언제나 가슴이 뜁니다!”
     
    부동산 용어 중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를 맹지라고 합니다. 토지 중개를 할 때 가장 걱정하는 조건이기도 하지요. 불과 4~5년 전에는 맹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학원 원장이었던 제가 지금은 전, , 과수원, 임야 등 토지 지목을 줄줄 꿰는 부동산 중개사가 되었습니다
    25년 동안 운영하던 학원을 접고, 이순이 넘은 나이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권규 공인중개사의 말이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마당발 공인중개사 사무소(하복대)’를 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부동산의 등기와 권리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토지 중개 전문공인중개사가 됐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곳이 좋은 땅이라며, 땅에 맞는 주인을 찾아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고 말한다.

     
    부동산 중개에 진정한 마당발되고 싶어
    사무실 이름을 마당발이라고 지은 것은 그렇게 되고 싶은 이 공인중개사의 바람이었다. 부동산중개업무 쪽으로 첫발을 뗀 그가 언젠가는 이일에 마당발을 가진 전문가가 되고 싶어 사무실 이름도 재미있게 지었다고.
    오랫동안 학생들 교육에 관련된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자주 변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추기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저 자신이 변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과감히 학원을 접고 자격증에 도전했습니다. 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니 하루 13시간씩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남은 시간을 쪼개서 공부했지요체력, 나이, 경제상황 등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일념으로 노력한 끝에 드디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는 마당발 공인중개사사무실을 열면서 기쁨 반, 걱정 반이던 때를 기억한다. 자격증은 취득했지만 실무능력이 부족해 부동산 중개 업무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던 것.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다고 했던가. 마치 준비된 일인 듯 주변의 지인들이 팔 걷고 나서서 도와주기 시작했다.
    일의 순서를 가르쳐주고, 서류 작성도 꼼꼼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도움이 있어 지금은 단골고객도 생기고 소개도 해줘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토지 매매 시, ‘토지이용계획서필히 살펴야
    이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토지, 상가, 분양권 등 여러 가지 부동산중개업무의 분야 중 토지 중개를 주요 업무로 정했다. 다른 분야도 좋지만 평소 좋은 땅을 보면 마음이 흐뭇해지던 때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토지 매입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좋은 땅을 저렴하게 매입하려고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그는 좋은 땅을 보는 안목을 익히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대충 보아 넘겨서는 곤란하다고 말한다. 토지 매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우선 토지이용계획서를 통한 주소확인부터 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토지이용계획서에는 해당 토지가 현재 어떤 규제에 놓여 있는지 여부와 어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할 수도 있어서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매입은 투자가치를 간과할 수 없으므로 이 땅이 앞으로 얼마나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주변호재를 탐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를 들면 시군구청의 사업계획을 살펴보거나 이미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라면 해당 토지와 어느 정도의 거리인지를 확인해 보라고 말했다. 그 이외에도 매입예정토지에 대해 설명으로만 듣지 말고 직접 찾아가 현장답사를 할 것, 주변의 가격시세를 확인해 볼 것 등을 당부했다.


     
     
     
    등기·권리관계 중요, 무자격자 중개 조심해야
    사실 좋은 땅이란 매수자가 쓰려는 용도와 딱 맞는 토지입니다. 한적한 전원생활을 원한다면 주변 경치가 좋으면서 생활환경이 좋은 곳, 농업이나 축산업이 목적이라면 일과 맞는 토지와 교통이 편리한 곳 등이지요. 고객이 원하는 땅을 소개하고 매수자와 매도자가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매매할 때 무자격자에게 의뢰하는 것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개를 하다보면 등기사항이 다양하거나 권리관계가 매우 복잡한 경우가 가끔 있으니 자격을 갖춘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매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부동산경기가 침체됐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좋은 부동산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원하는 대로 정성껏 중개를 해서 귀하게 모시는 게 제 바람이지요
    끝으로 이 공인중개사는 매일 아침 사무실 문을 열면서 다짐을 한다고 말한다. 지금껏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이제는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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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전화
    043) 238-2263
    010-5599-2262
     
     

    Talk king │ 2016-06-3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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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리모델링·주택수리, 하우징의 명가 ‘내집처럼’

    주택수리, ‘내집처럼’ 고치는 게 으뜸!!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 + 더보기


    주택수리, ‘내집처럼’ 고치는 게 으뜸!!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어떤 의미로 생각하고 있을까? 지난해 소비자 시장조사 전문 브랜드인 트렌드모니터에서 만 19세~ 59세 사이의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집’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그 결과 91.4%(복수응답 가능)의 사람들이 집은 ‘휴식 공간’이라고 꼽았고, 그 외에도 ‘가족을 의미하는 공간’, ‘두 발을 뻗고 편히 누울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응답이 이어졌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을 바쁘고 복잡한 바깥 생활을 잠시 접고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여 년 동안 주택수리를 하면서 고객의 집을 편히 쉴 수 있는 ‘휴(休)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천직이 되었다는 ‘내집처럼(인테리어·복대동)’의 김영권 대표의 철학이 집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맞닿아 있다.


    견적·자재·시공·마무리까지 ‘내집처럼’

    인테리어, 리모델링, 집의 구조변경 등 큰 공사부터 방충망이나 문 교체 등 작은 일까지 집에 대한 모든 일을 맡아 일하고 있는 ‘내집처럼’은 종합건설업체 ‘육일공사’로 출발했다. 6일 동안 열심히 일하고 주일은 교회에 가야 한다는 김 대표의 신앙심이 들어있는 상호였다. 또한 하자가 나오지 않도록 누구보다 꼼꼼하게 일하되 하루는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30년 동안 한 길만 걸어온 김영권 대표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종합인테리어업체로 변신을 꾀할 때 새로운 상호를 어떤 것으로 할지 고민했다. 문득 평소 고객들이 주택수리 문제로 상담을 의뢰할 때 ‘내 집이라면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면 금세 해답이 보였던 것을 떠올랐다. 그 순간 새로운 업체의 상호는 ‘내집처럼’으로 정해졌다. 그는 “견적을 내는 순간부터, 자재선정, 시공, 마무리까지 내 가족이 살 집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시공하면 고객들도 무척 만족한다는 것을 오랜 경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고객 한분을 만족시키면 그로 인해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온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시공 가능한 ‘달인’

    내집처럼의 김 대표는 한 달이면 20일 이상 시공 일정이 빼곡하게 잡혀 있지만 되도록 직접 출장을 나가는 편이다. 습기를 먹은 문이 문틀과 어긋나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가족들이 얼마나 불편했을지 감이 온다. 낡은 문을 떼어내고 신형 문으로 교체해 주고 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새삼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젊은 시절 열쇠 수리하는 일을 배우면서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낼 때도 성취감은 있었다. 하지만 점차 문틀공사, 도배, 조명, 씽크대 시공 등 여러 가지 기술들을 배우면서 그의 손을 통해 새롭게 변해가는 시설들을 보면 힘든 줄도 몰랐다.



    특히, 수도 고장·누수 등 집안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겨 쩔쩔 매는 사람들의 집을 말끔하게 고쳐놓으면 ‘맥가이버’가 따로 없다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자신이 배우고 익힌 기술이 귀하고 그저 감사하기만 했다.
    “도배, 타일, 조명 등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보일러, 수도와 같은 설비에 관한 수리 상담이 들어오면 기술자와 연결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배워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기술을 익혀 시공했던 경험들이 쌓여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집 한 채를 혼자서도 지을 정도의 기술자가 되었네요.”


    꼼꼼하고 끈질긴 성격, 고객 만족으로 이어져

    김영권 대표는 “열쇠 일을 할 때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나의 목표였지요. 제가 하면 못 여는 자물쇠가 없어 ‘만능열쇠’라는 별명이 있었으니까요. 끈질긴 성격이 아직도 여전해서 ‘고객 만족’이 저의 철학 됐습니다. 집이란 바깥에서 열심히 일하고 들어온 가족들이 편히 쉬는 공간입니다. 최대한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어야 하지요. 하루 이틀 살 집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어 그는 한 가지 당부를 잊지 않는다.



    “인테리어나 수리 등 어떤 일이든 비용이 들어가지만 쓰임이나 자재,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견적을 내고 그에 맞는 시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사회 전체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꼭 수리해야 하는 곳만 의뢰가 들어오는 편이지만 불편한 것을  무조건 참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내집처럼’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043)231-1313, 0505-485-1313
    010-5485-1313(011-485-1313)

    Talk king │ 2016-06-23 0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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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소상공인을 생각하는 기업 ‘(주) 모두나와’

      환경오염 내리고, 광고 수익 태워 씽씽! &n + 더보기


     

    환경오염 내리고, 광고 수익 태워 씽씽!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됐을 정도로 대기오염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오토바이다. 지난 8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 신고 된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차의 수는 216만 여대로 전체 자동차 등록 대수의 10% 규모다. 하지만 오토바이가 내뿜는 일산화탄소 배출량은 전체 자동차 배출량의 30%가 넘어 2017년부터 오토바이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무분별한 이륜차 사용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는 이때에 ()모두나와(대표 김현호)3륜 전기 광고차 쓰리윙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환경보호는 물론이고, 저렴한 유지비용, 효과적인 광고 탑재가 가능해 배달업체들의 골목상권을 지키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모두나와, 전기 광고차로 골목상권 지켜
    지역 내 공공의 이익과 창업을 꿈꾸는 소상공인의 상생(相生)’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모두나와가 최근 3륜 전기 광고차 쓰리윙을 출시해 배달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모두나와는 지난 1999년 아디앙스라는 법인회사로 출발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계로 사업을 전개했다. 하지만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진출 때문에 소규모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사업의 방향을 바꿔 현재까지 골목상권을 지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기 광고차 쓰리윙은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이륜차를 대신하고 골목상권을 지킬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회 충전 시 약 50운행이 가능하고 220V 가정용 전기로 쉽게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전기료는 하루 200원 안팎이어서 기름을 사용하는 차량보다 크게 절약된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런 장점이 알려지면서 외식업계의 선두주자인 BBQ3,600대를 배달 업무에 도입하기로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전국 직영점에서 시범 사용에 들어갔으며 이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배달라이더협회와 ()배달의 약속 등도 모두나와의 쓰리윙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배달을 주로 하는 외식업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환경보호·안정적인 배달·광고수익 ‘13
    전기 광고차 쓰리윙은 사용요금이 경제적이고 이용이 편리해 사업주에게 도움이 되지만 소자본으로 1인 창업을 꿈꾸는 소상공인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 바퀴가 3개라는 독특한 외관에 귀엽고 톡톡 튀는 디자인은 어디에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 이러한 3륜 자동차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24시간 거리를 누비는 쓰리윙에 광고를 탑재함으로써 안정적으로 광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모두나와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쓰리윙의 대중화를 위해 사용자가 직접 구매하는 방법과 구매하는 소유주와 이용하는 업체를 분리해 본사에서 매개역할을 하고 수익을 나누는 간접 구매 방식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중석 지사장(흥덕)한 대에 1,200만 원인 전기 광고차를 구매해서 소유주가 본사에 위탁을 하면 이미 협약한 BBQ와 같은 배달업체에 무료로 빌려줍니다. 본사에서 유치한 여러 가지 광고를 쓰리윙에 게재하고 광고주로부터 1면당 매월 30만 원의 광고비를 받지요. 3면이므로 한 대당 월 90만원의 광고수입이 생기는 겁니다
    그 중 50%에 해당하는 45만 원을 쓰리윙 소유주에게 돌려주는데 계약기간 2년 동안이면 한 대당 1,080만원의 수익이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특허 전기 광고차투자자 모집
    특허청에서 유일하게 허가한 원동기 광고홍보장치인 쓰리윙은 환경보호, 안정적인 배달, 광고수익 이라는 일석삼조의 구조를 가진 신개념 이동수단이다. 본사인 모두나와는 쓰리윙의 대중화에 앞서 BBQ와 같은 대형 외식업체와 협약을 맺어 그 사용처를 이미 확보하였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과 국내 최초로 전기차 보험 업무 협약을 맺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 지사장은 직접 구매해 1인 창업도 가능하고, 차량 위탁도 가능한 쓰리윙 사업은 적은 금액으로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하면서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최고의 수익이 될
    이라며 전기 광고차의 시대를 앞서가는 모두나와의 쓰리윙이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센터로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043)903-1555
    010-8828-5078

    Talk king │ 2016-06-16 15: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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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꿈을 있는 미용명문학원 ‘C.C.C 미용학원’

    “미용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미용실에 가고 싶은 순간은 여러 가지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면 무언가 중 + 더보기


    “미용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미용실에 가고 싶은 순간은 여러 가지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머리를 짧게 자르는 장면이 나온다면 무언가 중대한 결심을 하는 것이고, 지루한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일이다. 여자들에게 헤어스타일이란 마음 상태를 비춰주는 거울과도 같다. 이렇듯 헤어스타일이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 되면서 헤어산업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도 미용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유명한 남자 헤어디자이너가 나타나면서 미용영역은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지는 이미 오래 됐다. 충북지역 최초 남자 미용기능장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C.C.C 미용학원의 이동범 원장은 자신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과 아낌없이 나눔으로써 미용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단기간 자격증 취득·취업·창업 가능한 시스템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과정은 헤어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일반적으로 자격증 취득 후 스텝 생활을 거쳐 디자이너가 된다. 헤어디자이너는 나이와 상관없는 기술직이고 창업이나 취업 등 진출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헤어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연령 또한 매우 다양하다. C.C.C(Cut Clipper Creative) 미용학원은 국제미용학원으로 출발해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수많은 미용인을 배출한 미용 명문 학원이다.



    헤어미용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미용사(일반) 자격증반과 살롱커트, 업스타일, 염색, 열펌을 배우는 헤어미용마스터반, 자격증 취득 후 미용 업무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헤어미용인턴반 수업이 열리고 있으며, 이 밖에 평일 낮 시간은 바쁜 수강생들을 위해 주말반과 야간반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예전에는 미용을 배우려면 전문가 선생님의 어깨너머로 배우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체계적이지 않고 배우는 기간도 무척 오래 걸렸지요.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갖기로 결심했다면 기술부터 마음가짐까지 필요한 것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고 싶었습니다” 이 원장은 단기간에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 싶다면 3개월 동안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고, 3~4개월 정도 인턴반에서 배우고 나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미용, 배움과 변화를 즐겨라

    헤어미용사는 국가자격증으로 합격하려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필기와 실기 모두 60점 이상이면 취득할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합격률이 절반정도밖에 안 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헤어미용사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에서 염색 과목이 추가되면서 실무중심의 연습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헤어디자이너의 첫걸음을 뗀 것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한다. 뷰티산업은 유행, 소재, 컬러 등 계속해서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이 원장도 현장에서 일하면서 대학에서 뷰티디자인과를 전공하고 향장미용학(서원대 산업대학원)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학원을 운영하며 후배양성을 하고 있지만 저는 ‘제자’라는 말을 쓰지 않습니다. 10년 전에 가르쳤던 수강생이지만 저보다 좋은 기술을 가지고 앞서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만큼 앞서가는 직업이 바로 ‘헤어디자이너’라는 직업입니다”
    그는 반경란 부원장이 충북기능경기대회의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을 때에도 자신의 일보다 더 기뻤다며 변화가 많은 미용업계가 쉽지는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도전하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6월 개강, 기술&마인드 심어주고 싶어

    6월에 다시 개강을 준비하는 C.C.C 미용학원은 16세 이상의 실업자, 주부, 미취업자를 비롯해 졸업예정자, 미용 사업주 및 직원 등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국비교육대상의 경우 매월 11만원에서 4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본인 자비부담금의 경우에는 5% 감면혜택도 가능하다. 국비 교육 과정 신청 시에 필요한 내일배움카드는 신청 후 수령할 때까지 4주~ 5주정도가 소요되며 카드 수령 후에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수강생들에게 기술뿐만 아니라 전문직업인으로서 자부심과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는 이 원장은 “미용일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배우면서 그것을 즐겨야 합니다. 즐겁게 일을 하지만 고객과 소통이 안됐을 때는 속상하지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반성하고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는 기회로 만들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20여 년 전에 프랑스에서 보았던 백발의 헤어디자이너가 무척 인상 깊었다며 경영인의 모습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이면서 후배 양성을 하는 교육인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043)223-7009

    Talk king │ 2016-06-09 09: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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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문틀·창호 주문·제작·시공 ‘럭키엑센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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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과 신뢰로 만든 門, 고객마음까지 연다

    같은 학교 출신을 ‘동문(同門)’이라 하고, 한 집단의 지위를 높여 부를 때 ‘명문(名門)’이나 ‘문벌(門閥)’이라 부르기도 하며,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登龍門)’이라고 일컫는다. 이렇듯 ‘문(門)’은 어느 지점을 통과하거나 혹은 이어주는 매개체의 의미로 쓰인다. 건축에서도 ‘문(門)’은 공간의 경계와 그 공간에 이르기 위한 통로가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고, 하나의 공간과 새로운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럭키엑센트도어(내수읍 학평리·대표 봉순근)에 가면 수많은 문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아파트를 짓는 건설 회사를 비롯해, 학교, 기업, 인테리어 업체, 일반 소비자들까지 ‘문’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곳을 열어주는 ‘문’역할을 하고 있다.

    실용적&디자인 앞선 3연동·폴딩 중문 선호
    1993년, (주)럭키건업으로 출발한 럭키엑센트도어는 ‘문과 문틀’을 제작하는 전문 업체다. 이 회사의 대표 봉순근 씨는 30년 동안 오직 ‘문· 문틀· 창호 제작’이라는 한길을 오롯이 걸어왔다. 사업을 하면서 협력업체의 부도, IMF 등 여러 고비를 겪으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1999년에 하이샷시와 목재 겹창을 개발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2002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지금까지도 럭키엑센트도어는 원목도어, ABS 도어를 비롯해 PVC 발포문틀 등 인테리어 문과 문틀을 직접 제작하고 시공까지 맡아하고 있어 도어(door)부문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있다. 봉 대표는 “예전에는 단순히 출입의 목적으로 사용하던 문에서 오늘날엔 디자인적인 측면과 편의성, 실용성 등 기능과 미적 감각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최근에는 실용적이면서 아름다운 3연동 중문이나 폴딩 형식의 중문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는 3연동 중문이나 폴딩 형식의 문은 출입문 안쪽과 바깥쪽 양방향에서 개폐가 가능해 좁은 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유리 교체가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원목· 스킨·ABS 등 ‘도어(Door)’ 박물관
    요즘에는 복잡하게 돌아가는 바깥에서의 삶과 달리 집안에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단순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가 대세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문과 문틀, 창호의 선택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실내도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목재도어로, 그 중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이 원목도어다. 나무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고 은은한 컬러와 나무향기가 배어 있어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봉 대표는 “원목도어는 친환경적인 소재이므로 가족 중에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거나 호흡기가 약해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하고 싶을 때 적합한 소재”라며 “하지만 공급량이 많지 않아 가격이 고가이면서 수분에 약해 뒤틀림이나 휘어짐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목도어가 좋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진다면 목재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스킨도어가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최근에는 목재와 달리 물에 강하고 뒤틀리거나 휘어짐이 없는 ABS 도어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ABS 도어는 습기에 강해 목재도어보다 내구성이 강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질감이 주는 고급스러움으로 세련되고 독창적인 주거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방문 계약 고객, 좋은 제품 저렴한 가격으로
    럭키엑센트도어는 충북지역을 넘어 전국의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업체, 개인 소비자 등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봉순근 대표는 문이 공간과 공간을 이어주기도 하고 차단하기도 하는 그 역할은 변함없지만 그 소재와 디자인, 형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조금만 발품을 팔아 직접 알아보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도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으로 직접 와서 상담 후 문이나 문틀을 정하는 고객들께는 원가로 유리를 구입해 무료로 장착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지요”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무조건 교환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봉 대표는 문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열고 싶다고 말한다. 고객의 불만은 개선해야할 조언으로 듣는다는 그의 얼굴에서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생긴 여유와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문의전화 ☎043)213-2295~6

    Talk king │ 2016-06-02 0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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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매매·인허가 컨설팅 전문 ‘이장기 공인중개사무소’

      ‘ 은퇴의 재발견, 더 노력하고 더 바쁘다 + 더보기


     

    은퇴의 재발견, 더 노력하고 더 바쁘다!’
     
    인생은 3막으로 이루어진 연극과 같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1막은 부모님 슬하에서 살 때이고, 2막은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키울 때이며, 3막은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다시한번 힘을 내는 시기라는 것이다. 60세에 부동산 고시인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1년 만에 시험에 통과하고, 이순(耳順)의 나이에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사무실을 연 사람이 있다. 인생 3막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는 이장기 공인중개사무소(개신동)의 이장기 공인중개사(67)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 부지 선정·매매·인허가를 비롯해 토지 개발 사업 및 분양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이 공인중개사가 이례적으로 지동동 타운하우스 전원주택부지 분양에 발 벗고 나섰다.

     
     
     
    축산업 부지 상담 및 종합적인 컨설팅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받아든 이 공인중개사는 다른 합격자들이 상가, , 아파트 등에 시선을 쏟을 때 가축 축사부지 전문중개라는 이색적인 명함을 만들었다. 젊은 시절 20여 년 간 축산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지만 축사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중개할 수 있는 전문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사업방향을 정한 그의 생각은 축산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축사 부지 이전 및 새로운 축사 부지를 탐색하는데 이 공인중개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해 경상도를 비롯해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에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양계장, 우사, 돈사 등 축사 부지는 일조권, 환기, 통풍 등이 원활해서 가축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게다가 주변 주민들의 동의도 받아야 하고,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서류를 작성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좋은 축사부지가 되려면 향후 투자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험을 살려서 이러한 조건을 충족해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J.타운 하우스전원주택지 분양, 신뢰로 중개
    축사부지 중개가 전문인 이 공인중개사는 이번에 새로운 일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467-5번지 외 15필지(11,528)를 전원주택 부지로 분양하는 것이다. 지웰시티와 현대백화점, 서청주 IC5분 거리인 이곳에 전원주택단지 ‘J.타운 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으로 그 부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청주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한 도시 중심으로 진입하기도 쉽고, 일상생활은 전원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어 최고의 전원주택 부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공인중개사는 무엇보다 타 지역의 전원주택부지 분양처럼 선분양이 아니라 진입도로 포장공사 및 토목공사 등 부지의 기초 공사가 이미 완료되어 있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계약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부지의 기초 공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아직 조성되지 않은 부지를 상상만으로 분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확인하고 분양을 받는 것이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최고의 방법이지요. 중개하는 입장에서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 이번 분양대행에 참여했습니다. 위치도 좋고 대출도 75%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분들의 상담전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개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고리
    긍정적인 마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밝은 에너지를 나눠주는 이장기 공인중개사는 다리가 불편한 지체장애 3급 장애인이다.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건강한 이 공인중개사는 지난 1993, 사후 자신의 시신을 충북대 의과대학병원에 기증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된 바 있다.
    젊은 시절 열심히 살았고 나이 들어서도 내가 열심히 하면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부동산 중개업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중개업은 부동산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이지요. 주변의 젊은 동료중개사들에게 돈을 벌기 이전에 사람을 벌어야 재산이 된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밝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2, 이장기 공인중개사무소에 가면 햇볕보다 더 밝고 환한 무한긍정의 공인중개사가 우리를 맞이한다. 이곳에 오면 부동산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과 좋은 부지 소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 현명한 지혜를 선물로 받고 밝은 에너지는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043)222-2500
    010-5465-9989
     

    Talk king │ 2016-05-31 09: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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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거래하는 중고차매매상사 ‘더조은모터스’

    “판매는 + 더보기


    “판매는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무조건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행거리, 단순사고, 차량의 용도 등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차를 고른다면 비용 대비해서 성능이 최고인 차를 만날 수 있지요.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른 차들을 보고 계획보다 더 좋은 것을 사려고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청주자동차매매단지(주중동) 내 ‘더조은모터스’의 박종민 대표(청주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장)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격과 용도 등 처음 마음먹은 대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차의 외관, 성능, 가격도 중요하지만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고객과 신뢰로 소통, 판매 후 AS철저


    청주자동차매매단지는 경차부터 사업용 트럭까지, 국내산을 포함해 수입 차량 등 어떤 차종이든 만나볼 수 있는 충북 중고자동차시장의 메카이다. 21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가 모여 있는 이곳으로 들어오는 모든 차량은 성능점검을 실시해 승인을 받아야 진열이 가능하고, 4개월 마다 재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판매한 지 한 달이 안됐거나 판매 후 주행거리가 2천㎞ 미만인 차량의 엔진이나 미션 등 중요 부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책임지고 수리해 주는 탄탄한 서비스도 마련해 놓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자동차매매단지 운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더조은모터스의 박종민 대표는 “안전하고 좋은 차를 판매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매매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각 상사 대표들이 모이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고객들을 현혹시키는 일이 없도록 우리 스스로 경계하고 자정장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운전자의 ‘생활패턴’에 맞아야 좋은 차

    흔히 좋은 차란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서는’ 삼박자를 갖춘 성능에, 멋진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 등 이런 기계적인 것만 생각하기 쉽지만 정작 꼼꼼하게 따져야 할 것이 바로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이다. 자동차 판매업에 오랫동안 종사한 박 대표가 말하는 ‘좋은 차’는 무엇보다 운전자에게 맞는 차라고 힘주어 말한다. 차량 구입 상담이 들어오면 차를 사용하는 용도를 가장 먼저 묻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자동차 쓰임새는 주말에 주로 타고 나가고, 평일은 근거리 장보기나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용도이지만 하루 출퇴근 거리가 100킬로미터 이상이거나 업무상 출장이 많다면 연비가 최우선인 차를 골라야 한다. 한편, 아직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경우 유모차를 실을 수 있는 왜건이나 해치백이 편리하다. 요즘 유모차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의 트렁크에는 쉽게 싣고 다니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캠핑이나 골프, 낚시 등 레저를 즐기는 운전자라면 효율적인 연비도 중요하면서 넉넉한 적재공간이 있는 차량을 선택해야 한다. 박 대표는 자동차는 운전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첫 번째로 생각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 간 매매 위험, 매매계약서는 필수

    흔히 중고차는 남이 탔던 차라는 생각에 타고 싶지 않다는 선입견을 갖는 사람들이 많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는 차를 만난다면 신차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의 편리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중고차 매매 시 개인 간 거래는 매우 위험하다고 박 대표는 지적한다. 개인 간에 차량을 매매할 경우 사고 경력 유무나 부품의 안전성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 “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판매 후에도 수리, 부품교체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의가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개인 간 거래를 할 경우, 판매 후 관리는 거의 받을 수 없습니다”
     


    특히, 여성 고객의 경우는 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고 매입해야 한다며, 혹시 개인 간에 매매한다면 매매계약서는 필수로 작성하고, 매매상사를 통해서 구입할 경우에도 종사원증이 있는지 확인 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떤 자동차와의 만남이든 자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좀 더 신중하게, 꼼꼼하게 따지고 차에 대한 지식을 쌓고 찾아보면 더욱 좋은 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선택하는 것도 소비자의 능력일 것이다.
     

    문의전화 ☎043)903-3200, 010-9828-3519

    Talk king │ 2016-05-26 0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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