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신문
  • e부동산
  • e구인구직
  • 중고차 카유
  • e생활도우미
  • e직거래장터
  • 뉴스센터

라이프인화제

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 썸네일 이미지

    마음까지 ‘크린~하게’ 세탁한다 <크린시아>

    30~40년 전만해도 세탁소는 많지 않았다. ‘콤푸터크리닝’, ‘드라이크리닝’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집에서 세탁할 수 없는 고급의류를 취급했던 세탁소는 몇 + 더보기


    30~40년 전만해도 세탁소는 많지 않았다. ‘콤푸터크리닝’, ‘드라이크리닝’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집에서 세탁할 수 없는 고급의류를 취급했던 세탁소는 몇몇 있었지만 수건, 양말까지 빨아주는 ‘빨래방’, ‘세탁편의점’이라는 이름으로 요즘처럼 많아질 거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쓱쓱 비벼서 툭툭 털어 널면 되는 와이셔츠나 면바지, 심지어 운동화까지 세탁소에 맡길 거라고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하지만 사회는 빠르게 변했다. 많은 직업이 사라진 만큼 없던 직업도 생겨났다. 세탁소도 그 중의 하나다. 고급의류 전문세탁부터 셀프 빨래방까지, 요즘 세탁소는 필수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기도 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 여성들의 역할이 사회적으로 커짐에 따라 주부들은 이제 더 이상 빨래를 하느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그 시간에 오히려 자신을 위해, 또는 재충전을 위해 쓴다. 양복이나 정장 등 드라이크리닝을 필요로 하는 옷은 물론 이불, 점퍼, 셔츠, 바지까지 속옷을 제외한 모든 의류 세탁을 세탁소에 맡기는 이들도 있다.



    저렴하면서도 깨끗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세탁해주는 곳이 어디인지 당연히 관심거리가 됐다. 이런 점에서 청주의 토종기업, ‘크린시아’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크린시아는 ‘전국 최저가로 깨끗하고 안전한 세탁’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정연훈 대표는 “2013년 처음 문을 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전국최저가와 안전한 세탁을 고수하고 있다”며 “자동화시스템,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인 운영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본사와 대리점은 ‘윈윈’ 관계

    크린시아는 4년 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문을 연 프랜차이즈 세탁전문 업체다. 세탁은 본사에서 하고 대리점에서는 세탁물을 접수한다.
    현재 크린시아는 청주 및 세종시를 중심으로 36개의 대리점이 있다. 4년 동안 무려 36곳의 대리점이 생겨났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년에 9곳, 한 달에 1개 꼴로 대리점이 생긴 셈이다.
    그 비결이 궁금했다. 이에 대해 정연훈 대표는 “청주 토종기업 크린시아는 ‘대리점이 잘돼야 본사도 잘 된다’는 생각으로 대리점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사와 대리점은 주종 또는 갑을 관계가 아니라 서로 ‘윈윈’ 관계라는 얘기다. 크린시아가 단시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아닌 정연훈 대표의 마인드 덕분이다.
    현재 크린시아 대리점은 청주에 22곳, 대전에 3곳, 세종에 11곳이 있다. 정 대표는 “현재 크린시아에서는 대리점 마진을 42~45%로 책정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 창업시 2000만원이면 가능하다”며 “동종업계에서는 대리점주들에게 최고의 마진률을 제공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리점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세탁물량을 현재 분평동 공장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해 크린시아는 올 하반기에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에 지사형태의 공장도 새로 지을 예정이다.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대전·세종 지역은 물론 천안, 아산지역의 대리점을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올 하반기까지 대리점을 50개, 내년 말까지는 100개까지 늘릴 생각”이라며 “대리점과 본사를 협력자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산화,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저가 유지

    크린시아 본사 직원들은 매일 36곳 대리점에서 접수한 세탁물을 배송기사들이 본사로 가지고 오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25명의 직원들은 배송기사들이 가지고 온 4000~4500여 점의 세탁물을 종류와 색깔, 세탁방법에 따라 일일이 분류하고 점검하는 전 처리과정을 거친 후 세탁작업을 시작한다. 전처리과정, 세탁, 항균(진드기)처리, 마무리(다림질)작업 등 일사분란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을 하는 것이다.
    크린시아의 직원들은 확실한 분업화로 효율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 바지를 세탁하는 사람은 바지만, 셔츠를 세탁하는 사람은 셔츠만, 또 신발을 세탁하는 사람은 신발만 세탁한다. 그만큼 전문화된 세탁을 할 수 있다.




    특히 크린시아에서는 전산화와 자동화 시스템을 실현,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이는 최저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현재 크린시아의 와이셔츠 세탁가격은 800원, 정장 한벌은 3500원이다. 속옷을 제외하고 모든 옷을 크린시아에 맡겨도 한 달에 5만원을 넘지 않는다.
    정연훈 대표는 “지방 중소업체지만 최고의 서비스로 대리점주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세탁전문 업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1899-0754, 010-8849-1315

    Talk king │ 2017-04-27 09:21:04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저렴하고 안전한 이사, 내 손안에 있소이다<소망이사·용달>

    가정집·사무실 이사 + 더보기



    가정집·사무실 이사, 포장· 반포장 모두 가능
    내 가족, 내 물건처럼 소중히 다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사는 30대 직장인 이 모씨. 그는 혼자 사는, 이른바 1인 가구다. 그는 지난달 이사를 했다. 이사를 준비하며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는 설렘보다 이삿짐센터를 고르는 것이 더 걱정이 됐다. 작년 이사할 때 한 익스프레스 업체에서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이삿짐 파손에 대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로 결정을 해야 할까 망설이다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청했다. 한 지인이 알려준 소망이사’. 소망이사 덕에 그는 만족스러운 이사를 했다. 안전한 운반, 저렴한 가격은 물론 젊은 사장님의 친절함까지, 이사하는 내내 행복했다. 이사가 잦은 이 씨는 다음에도 소망이사를 찾을 생각이다.


    이사는 소망이 제격

    경제적으로 불안한 핵가족, 1인 가구 증가가 가속화됨에 따라 그만큼 이사도 잦아지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 ‘2016년도 주거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전체가구(19111030가구)27.2%.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1인 가구는 일반 가구보다 이사가 잦은데 평균 거주기간이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 가구를 포함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은 7.7년이지만 1인 가구는 6, 특히 청년층 1인 가구는 1.3년에 불과했다. 20~30대 청년들은 1년에 한 번꼴로 이사를 하는 셈이다. 우리 주변에도 학업으로 또는 직장으로 인해 자주 이사하는 청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무리 1인 가구시대, 핵가족시대라고 해도 사실 이사는 쉬운 일이 아니다. 짐이 많지 않다고는 해도 구석구석 넣어두었던 물건을 하나둘 꺼내기 시작하면 혼자 감당하기엔 분명 버겁다. 편리한 포장이사가 대중화됐다지만 정작 이사를 앞둔 소비자들은 포장이사로 해야 할까? 아니면 일반이사로 해야 할까?’ 고민이 들게 마련이고 또 어떤 이사업체를 선택해야할지 고민이다. 큰 이삿짐센터를 부르기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혼자 하기엔 더더욱 부담스러운 작은 살림의 이사. 저렴하면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운반이 필요하세요? 어디든 달려갑니다

    소망이사가 그 답을 주고 있다.

    소망이사는 원룸, 투룸, 작은 평수 아파트, 작은 주택이사 등 운반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사전문 업체다. 가정집은 물론 사무실 이사, 포장· 반포장 모두 가능하다.

    이사 일에 전념하고 있는 장동학 대표는 운반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다 취급하고 있다작든 크든, 싸든 비싸든 모든 물건은 주인에게 소중하다. 따라서 내 가족, 내 물건이라고 생각하고 조심해서 다룬다고 말했다. 물론 사람이다 보니 실수할 때도 있다. 하지만 내 물건처럼 다룬다는 장동학 대표의 마인드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에 충분하다.

    수년 동안 화물업에 종사해온 장 대표는 다른 사람의 짐을 운반해주는 일이 때로는 고되고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도 있고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일을 다 마치고 만족스러워하는 고객을 볼 때 제일 흐뭇하다고 활짝 웃었다.

    전화 한 통화면 무료견적, 전국 어디라도 운반가능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이사업계도 인터넷 및 온라인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포장이사가 일반화된 요즘엔 이사견적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포장이사 견적비교라는 문구로 검색을 해보면 광고를 하고 있는 여러 업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이사견적 서비스를 하는 곳은 많지 않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업체는 홍보문구를 앞세워 광고할 뿐 실제로는 한 두 곳의 포장이사업체와 계약한 후 지역별로 구분하여 방문견적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장동학 대표는 소망이사는 전화 한 통화면 무료로 견적을 해드리고 성심성의껏 도와 드린다전국 어디든 운반할 수 있다. 손 없는 날도 동일한 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겐 가격도 절충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가족에 이어 핵가족의 개념까지 흔들리고 있는 요즘, 소중한 보금자리로 이사를 꿈꾼다면 소망이사를 한번 떠올려보자.

    문의 237-4424, 010-3424-1351


     

    Talk king │ 2017-04-20 09:23:24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꽉’ 막힌 곳을 ‘뻥’ 뚫어준다 <대우고압하수구박사>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사는 최 모 씨는 지난달 설거지를 하던 중 싱크대 하수구가 역류해 큰 곤란을 겪었다. 5~6개월 전부터 물 빠지는 것이 영 신통치 않더니 급기야는 역류하기에 + 더보기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사는 최 모 씨는 지난달 설거지를 하던 중 싱크대 하수구가 역류해 큰 곤란을 겪었다. 5~6개월 전부터 물 빠지는 것이 영 신통치 않더니 급기야는 역류하기에 이른 것이다.
    사실 그동안 최 모 씨는 하수구 배관청소업체에 연락도 하고 수리도 받았었다. 수리를 받은 며칠은 괜찮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다시 막힘 현상이 생기고 전과 비교해 나아진 것이 없었다. 짜증이 났었지만 그냥 괜찮아지겠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문제를 더 키운 셈이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대우고압하수구박사’ 이관희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건지 두 시간 가량 지났을까. 고압세척기를 가지고 방문한 이 대표 덕에 최 씨는 그야말로 속이 뻥 하고 뚫리는 쾌감을 맛보았다. ‘콸콸콸’ 속이 다 후련할 정도로 물이 잘 빠진다.


    초고압수로 흡착된 기름기 제거

    대우고압하수구박사는 주택, 아파트, 상가건물 등 하수구가 막혔을 때 또는 하수구, 정화조가 넘칠 때 생각나는 업체다.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당황하는 순간 대우고압하수구박사는 여간 고마운 존재가 아니다. 그야말로 막히고 넘치는 것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 때문이다.
    대우고압하수구박사 이관희 대표는 “작게는 가정의 변기, 싱크대, 하수구 막힘부터 크게는 상가, 빌딩, 병원, 공장의 하수구 막힘 증상을 배관 내시경카메라와 고압배관세척기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막힌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다”고 설명했다.



    하수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생활 속 기름찌꺼기가 응고되어 배관에 흡착된다. 토사물이나 기름기, 물에 녹지 않는 이물질 등이 배관에 누적되면 배수구에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막히게 된다. 이러한 생활 속 기름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해야만 하수구 역류 등 사고와 냄새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관희 대표는 “원인을 모른 채 한 달이 멀다하고 막히는 하수구배관을 배관고압세척을 통해 1년 이상 막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고 말했다.
    배관고압세척이란 배관세척기를 이용하여 배관 내부에 생성된 이물질(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말한다. 배관내부에 배관노즐을 사용하여 노즐에서 분사되는 초고압수를 고속으로 회전 분사하여 스케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관 내부에 부착된 침전물, 고형물, 기름 덩어리를 제거하는 세척방법이다.


    첨단장비로 문제를 해결한다

    누구나 한번쯤 하수구나 변기, 싱크대가 막힐 때 ‘뚫어펑’이나 스프링, 일명 와이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효과가 좋다가도 한 달도 채 못가 또다시 막힘 현상이 일어난다.
    이에 대해 이관희 대표는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하수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생활 속 기름찌꺼기가 응고되어 배관에 흡착되는데 기름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해야만 하수구 역류 등 사고와 냄새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주택, 아파트, 상가건물 등 하수구가 막혔을 때 임시적인 방편으로 잘못된 응급처치를 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오히려 2~3배의 비용을 들여 대공사를 초래하게 한다”며 “당황하지 말고 문제해결을 위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문제해결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건물배관의 상태에 따라 해결하는 방법이 달라 전문가를 통하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고객이 기뻐하는 모습보며 힘 얻어

    대우고압하수구박사는 청주는 물론 충북지역에서 ‘하수구 뚫어주기’로 꽤 소문이 난 곳이다. 이관희 대표는 무려 33년째 이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대표는 “냄새나고 더러운 걸 만지는 3D업종이라는 생각 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곤란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이 행복해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고, 그 힘으로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하수구배관청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만큼 수업도 괜찮다”고 사람 좋게 웃었다.



    현재 대우고압하수구박사는 내시경카메라는 물론 고압배관세척기가 탑재된 5톤 차량과 1.4톤 차량을 구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하수구배관을 고압세척하면 오랜 기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언제라도 전화를 주면 즉시 방문,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전했다.
     

    문의 235-6669, 010-7774-5995, 010-9852-2816

    Talk king │ 2017-04-13 09:42:01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솔로몬으로 설거지에서 해방되자<솔로몬세척기아저씨>

    인건비 & 주방위생 걱정 말끔히 해결 + 더보기


    인건비 & 주방위생 걱정 말끔히 해결

    5년 연속 100만 불 수출 달성하기도

     

    <솔로몬세척기아저씨>

     

    ‘20세기 여성해방운동에 있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이 바로 세탁기라면 믿을 것인가?’

    2009년에 발간된 바티칸 교황청 기관지 로세르바토레 로마노지는 20세기 여성해방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먹는 피임약도 아니고 근로의 권리도 아닌, 다름아닌 세탁기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세탁기와 여성해방이라는 기사를 통해 1767년 독일에서 개발된 세탁기가 여성해방의 1등 공신이라고 주장했다. 세탁기는 여성에게 잉여시간을 만들어주었고 사회적 패러다임을 바꾸는 단초를 마련했다는 얘기다.

    일리 있는 말이다. 여성들은 세탁기가 작동하는 동안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는 여유를 갖게 됐다.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토론하는 생활을 갖게 해 주었다. 한낱 전자기기에 지나지 않는 기계가 여성을 해방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물건들은 사실 우리 주변에 많다. 인터넷이나 컴퓨터, 스마트폰은 대표적인 예다.

    기계가 어떻게 사람 손만 하겠어~’라는 생각으로 일부 사람들에게 외면 받아왔던 식기세척기도 같은 이치다. 사실 우리나라 식기는 오목하고 밥풀 등이 식기에 눌러 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식기세척기 세척력이 의심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음식점에서 식기세척기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고 있다. 기술력의 발전으로 세척력이 크게 향상돼 규모가 큰 외식업소는 물론 떡볶이, 김밥을 파는 작은 분식점에서도 식기세척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한결같이 설거지하기 편하고 남는 시간에 음식 맛과 요리에 좀 더 신경 쓸 수 있다. 또 여유시간동안 소비자들의 니드를 파악하는데 더 노력할 수 있다고 전한다.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떠오르는 주자, 솔로몬!

     

    1991년 문을 연 솔로몬(Solomon)’은 업소용 식기세척기 전문업체로 주목받는 회사다. 5년 연속 100만 불 수출을 달성한 업체로 업소용 식기세척기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한 주자이기도 하다.

    현재 솔로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식기세척기는 실속형 식기세척기 ‘SM-P360’, 두 번 헹굼 기능이 있는 ‘SM-S360’, 솔로몬 기술의 집약형이라 불리는 ‘SM-HD360’을 비롯해 모두 8개 종류다. 각 제품들은 뛰어난 세척과 살균효과를 자랑하며 고압분사 기능의 초강력 펌프를 사용해 식기에 세제가 남지 않아 위생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솔로몬 충북·세종영업소 솔로몬 세척기아저씨박영진 소장은 식기세척기 사용 시 살균은 물론 손 설거지 대비 80%이상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손 설거지에 비해 깔끔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은 선입견에 불과하다. 기술이 발전해 예전제품에 비해 탁월한 세척능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940년 미국에서 발명된 식기세척기는 분사되는 물의 흐름을 회전노즐에 의해 이동시키면서 씻는 방법을 취하는데 세제가 녹아있는 따뜻한 물이 노즐을 통해 강하게 뿜어 나와 식기를 세척하고 헹군 다음 자동으로 건조하는 과정을 거친다.

    손으로 세척하는 것에 비해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전력 사용량이 많은 것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박영진 소장은 솔로몬 제품은 전력사용량의 부담을 줄였을 뿐 아니라 강력한 상·하 압력 분사방식, 완전자동화 시스템, 내장형가스부스터, 좁은 주방에도 설치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 음식점에서 인건비 문제, 주방위생 걱정을 해결해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친절한 서비스부터 나눔 실천까지

     

    솔로몬 세척기아저씨는 솔로몬 충북·세종영업소의 또 다른 이름이다. 현재 솔로몬세척기아저씨에서는 솔로몬에서 출시하는 전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와 정직한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청주에서 7년째 식기세척기 판매를 하고 있는 박영진 소장은 음식점에서 설거지는 매순간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하루 아니, 한 시간만 하지 않아도 영업에 큰 지장을 준다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고객 입장에서 제품의 고장 및 오·작동 수리는 매우 중요하다. 고객의 고장수리 신고를 접수하면 당일 출장수리를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AS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얘기다. 또한 친환경 세재를 사용,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솔로몬세척기아저씨 고객은 청주에서만 1000여명에 이르며 앞으로는 세종지역 영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 영동이 고향인 박영진 소장은 청주지역에서 솔로몬이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조금이라도 나누고 베풀면서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박 소장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청주수동시니어클럽 봄날의 보리밥300만원 상당의 식기세척기를 후원하기도 했다. 043-277-8237, 010-9344-7746

    Talk king │ 2017-04-13 09:34:42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노인과 요양보호사 모두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고려사회복지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직업 / 수준 높은 컨텐츠, 양질의 강의, 최고의 교수진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 + 더보기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직업 / 수준 높은 컨텐츠, 양질의 강의, 최고의 교수진

    우리사회의 고령화와 홀몸노인 증가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65세 이상 홀몸노인은 137만 9066명으로 2011년에 비해 25만 명 늘었다. 또 치매환자는 2015년 133만 명으로 2008년보다 무려 99만 명이 증가했다. 홀몸노인이나 노인성질환으로 일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제도는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켰는데 요양보호사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서 노인성질환자를 돌보고 재가센터를 통해 가정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보살피는 역할을 한다.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돌봄대상자의 식사, 목욕, 이동, 외출, 화장실 가기 등을 도와주고 집안청소나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현재 요양보호사는 100만 명 이상으로 처우 및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직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100세 시대에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고 봉사활동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요양보호사가 될 수 있는 기관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기관, 바로 ‘고려사회복지평생교육원/고려요양보호사교육원’이다.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고려사회복지평생교육원/고려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심귀택, 이하 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양보호사 양성기관이다. 지난 26년간 검정고시를 비롯해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육을 통해 3만 500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으며 2008년부터는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 인력양성을 통해 사회복지현장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0세 시대에 평생 일자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문화복지사, 재난안전관리지도사 등 사회복지 관련 일을 하면서 본인의 건강도 좋아지고 자긍심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수준 높은 컨텐츠와 최상의 강의, 최고의 출제위원 급 교수진’을 표방하고 있는 교육원은 수강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 국내 최고의 교육업체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교육원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에 가장 집중하고 있는데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는 고령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라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원장은 이어 “우리 교육원에서 배출한 수강생들이 이미 곳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선배들이 지금 수강생들의 현황을 묻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대로 보내달라고 미리 약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 있는 교육원은 교육의 질이 높아 자격증 취득하기에 좋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요양보호사 처우·환경 개선 위해 앞장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시·도지사가 지정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24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만 응시할 수 있다. 올해는 4월 1일 시험을 시작으로 7월 8일, 11월 11일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양보호사 시험과목으로는 요양보호론, 요양보호개론, 요양보호관련 기초지식, 기본요양보호각론과 특수요양보호각론 등이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요양보호사교육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심귀택 원장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심 원장은 “요양보호사가 행복해져야 노인이 행복해지고, 노인이 행복해져야 부양가족이 행복해진다”며 “요양보호사들이 파출부 취급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다.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의전화 ☎264-1919

    Talk king │ 2017-03-30 09:34:10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찜닭! 너, 오늘 내가 찜했다”--봉추찜닭

    매콤, 달착지근한 간장소스로 남녀노소 즐겨  + 더보기



    매콤, 달착지근한 간장소스로 남녀노소 즐겨 
    청주 ‘봉추찜닭’ 6곳 중 3곳 운영하고 있어
    


    봄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라지만 아직도 몸은 한 겨울, 천근만근이다. 나른하기만 한 요즘, 식욕을 돋게 하는 별미를 찾아 한번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상큼한 봄나물, 또는 뜨끈한 국물요리도 좋지만 원기회복에 단연 최고인 닭요리야말로 활력을 회복하는데 으뜸이다. 보통 닭고기하면 양념치킨과 프라이드치킨만을 생각하지만 엄지손가락이 절로 치켜들게 하는 메뉴가 있다.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에 양념이 많이 들어가지만 의외로 담백한 맛, 바로 찜닭이다. 찜닭은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충전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찜닭의 원조로 불리는 안동찜닭은 매력적인 맛이다. 닭 한 마리에 야채와 당면, 떡 등을 넣어 양이 푸짐하고, 매콤하면서도 달착지근한 간장소스로 조리되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구지 멀리가지 않아도, 청주에서도 안동찜닭 맛을 볼 수 있는데 가경터미널 인근 메가폴리스 내부에 위치한 ‘봉추찜닭’에서는 안동찜닭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먹고, 먹고 또 먹어도 멈출 수 없는 맛
     
    봉추찜닭은 (주)봉추푸드시스템의 프랜차이즈로 지난 2000년 양념치킨과 프라이드치킨이 양분하고 있던 닭요리 업계에서 이른바 ‘대박’을 친 곳이다. 2000년 서울 젊음의 거리, 혜화동에 1호점을 낸 이후, 현재 국내·외에서 180여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청주지역에만도 현재 6곳이 성업 중에 있다.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찜닭 하나다. 대, 중, 소로 크기만 다를 뿐 찜닭이라는 단일메뉴로 승부를 건다. 봉추(鳳雛)는 ‘봉황의 새끼’라는 뜻으로 지략이 뛰어난 젊은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상호처럼 양념치킨, 프라이드치킨이 주름잡던 시기에 혜성처럼 나타나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폴리스 내에서 봉추찜닭을 운영하고 있는 이만규 대표는 “봉추찜닭은 안동지방에서 몇 십 년 전부터 내려오는 요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양념과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맛”이라며 “찜닭의 원조”라고 강조했다. 
    달콤 짭쪼름하면서도 담백한 소스가 닭을 비롯해 들어간 모든 재료에 진하게 베어들었고, 오랜 시간 강한 불에서 닭을 조리하였기 때문에 육질도 매우 부드럽다. 청양고추를 넣은 매운찜닭은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닭고기 살의 담백함, 청양고추의 매콤함, 갖은 양념의 달콤함, 쫄깃한 잡채의 감칠맛, 동치미 국물의 시원함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닭고기에 다양한 채소를 비롯해 당면이 들어가는데다가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닭 한 마리로 하는 요리 중 가장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특히 가경동 메가폴리스 내 ‘봉추찜닭’은 놋쇠수저, 한지조명, 도자기 식기류를 사용, 고급스럽지만 옛날 재래시장처럼 편안함도 느껴지는 곳이다. 편안하면서도 그윽한 분위기, 모던하면서도 전통의 멋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30여 평 규모에 20여개의 원목 테이블이 있으며 매장 안에 별도의 발코니도 있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만규 대표는 “터미널과 쇼핑몰이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혼잡한 곳이지만 편안한 인테리어로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찜닭에 모든 것을 걸다
     
    이만규 대표는 가경동 메가폴리스 내 ‘봉추찜닭’ 이외에도 산남동 봉추찜닭과 복대동 지웰시티 봉추찜닭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경점을 2011년에 오픈한데 이어 산남점은 2012년, 지웰시티점은 2014년에 각각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봉추찜닭 맛에 반하고 프랜차이즈 정책에 반해 세 곳을 모두 운영하고 있다”며 “힘들기는 하지만 고객들이 맛을 알아주고 많이 사랑해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25년 전, 분식점을 시작으로 음식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만규 대표는 요즘 일식집에 이어 찜닭에 푹 빠져 있다. 이 대표는 “본사에서 공급받는 같은 메뉴지만 산남동, 가경동, 복대동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며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카페 창업도 구상 중에 있는 이 대표는 “봉추찜닭이 안동지방에서 몇 십 년 전부터 내려오는 요리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업그레이드 시킨 퓨전 건강식인 것처럼 식당 경영도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lk king │ 2017-03-23 09:19:53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사람을 생각하다 "D.H DESIGN"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 업체가 있다. 보이는 곳은 물론 안 보이는 곳까지 거주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시공하는 회사. 필요한 것을 미리 조율하고 소통하면서 거주자를 위한 최상의 + 더보기


    사람을 생각하는 인테리어 업체가 있다.
    보이는 곳은 물론 안 보이는 곳까지 거주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시공하는 회사. 필요한 것을 미리 조율하고 소통하면서 거주자를 위한 최상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회사. 바로 ‘D.H DESIGN’이다.
    보통 ‘인테리어’라고 하면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직접 사는 사람들의 요구에는 단순히 아름다움 뿐 아니라 다양한 필요성과 개성이 있다. D.H DESIGN의 유민석 대표는 “인테리어는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곳에 사는 사람의 다양한 요구와 기호를 충족시키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공사를 해 가면서 고객의 요구에 맞게 고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같은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더라도 1층과 15층, 또 남향과 동향은 시공 자체를 달리해야 한다. 같은 구조를 시공한다고 해서 똑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는 사람의 필요와 개성에 따라 천지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또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한대로 무조건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를 해 가면서 필요한 부분은 첨가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없애가면서 융통성 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고객과 함께하는 공사

    청주시 용암동과 수곡동에 각각 사무실을 두고 있는 ‘D.H DESIGN’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업체로 16년간 인테리어 분야에 종사한 유민석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무료출장 상담 및 설계, 시공과 사후관리는 물론 ‘고품격 공간창조로 고객과 함께하는 삶의 공간 추구’를 표방하고 있다.
    주택 및 상가의 리모델링과 확장공사, 구조변경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집약적 주택 리모델링 전문업체임을 내세우고 있다. 유민석 대표는 “집약적이라는 말은 집중 또는 전문적이라는 말을 대신 표현한 것으로 고객이 만족하면서도 고품질의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유민석 대표는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한다는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 고객 구성원 중에 장애인이 있는지, 좋아하는 취향은 무엇인지 등 꼼꼼하게 체크한다. 유민석 대표는 “일단 시공을 맡게 되면 고객이 원하는 방향대로 최선을 다해서 완성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중간 중간 변동되는 사항에 있어서는 고객과 충분한 상의를 합니다”라고 전했다. 충분한 상의를 하고 소통을 했을 때 고객이 진짜 원하는 인테리어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시공의뢰가 들어오면 유 대표는 일단 거주할 사람의 기호와 공간의 상태를 알아본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자세히 듣고 가장 적절한 시공방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신 유행만을 따라가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아들 이름을 걸다

    사실 DH는 유민석 대표의 큰 아들 11살 다한(Da Han) 군의 이니셜이다. 아들이름을 상호로 정한 것은 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인테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유민석 대표는 “아들 이름을 상호로 쓸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만족하고 믿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실내건축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유민석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와 동료와의 신의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긴다. 사실 집 한 채를 리모델링하기 위해서는 설비, 미장, 도배, 장판, 목공 등 수없이 많은 기술자들의 힘이 모아져야 한다.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당연히 최상의 집을 완성할 수 없다. 유 대표는 현재 8곳의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데 수년째 일을 같이 하다 보니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정도라고.



    매순간 최선을 다 하기에 D.H DESIGN은 청주지역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굵직굵직한 시공도 척척 해내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도시공사 신탄진소각장을 비롯해 kt 중부지사, 오창 각리중학교 특수학급 공사를 맡아서 진행했다. 
    앞으로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하고 싶다는 D.H DESIGN의 유민석 대표. 그는 “행복해 하는 고객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내 재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010-6663-8793

    Talk king │ 2017-03-16 09:18:53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직업군인, 멋있지 말입니다-CSA 청주부사관장교학원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80%이상 합격률 다양한 혜택으로 청년들 사이서 인기몰이 + 더보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80%이상 합격률
    다양한 혜택으로 청년들 사이서 인기몰이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청년들 사이에서는 공무원과 더불어 직업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자 부사관 시험의 경우 2011년에는 2.61에서 2015년에는 무려 71로 치솟았고 여자 부사관 시험 경쟁률은 20~301에 이른다. 일반 공무원 시험에 버금가는 높은 경쟁률과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군대 내 장교와 병사 중간의 신분으로 병사를 통솔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직업군인, 즉 부사관이 이처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부사관의 다양한 혜택에 기인한다. 우선 부사관은 안정적이며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높은 실질임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년 이상 복무 후 전역 시 평생연금이 지급되며 복무 중 다양한 국가 기술자격증 취득 또한 가능하다. 대학진학 및 기술자격증 등 자기발전의 기회가 제공되는 것도 큰 잇점이다. 개인의 전공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자녀학비가 지급되고 대학에 진학할 때는 장학금 지급 대상이 돼 노후준비를 하기에도 좋다. 복지나 급여 수준이 높아 남녀를 불문하고 지원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교육에서 임관 복무 전역 후까지 지원

     

    예전 부사관장교 시험은 전체적인 시험의 난이도가 고교수준이라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률이 높아짐과 동시에 합격선 또한 높아져 확실한 준비 없이는 합격이 어려워졌다. 당연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청주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바로 청주시청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부사관장교학원이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청주부사관장교학원은 충북 최초 군 간부 양성 전문기관으로 교육에서 임관 복무 전역 후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군별, 성별에 관계없이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확한 모의고사와 핵심이론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교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바른 역사관과 군인정신을 기를 수 있는 전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김학구 원장은 필기부터 면접을 직접 코치해주고 있다부족한 과목을 집중 보완해 주어 매년 80%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험 완벽 준비 수험생 만족도 UP

     

    청주부사관장교학원을 통해 부사관 선발시험에 합격한 합격자들은 각각 육··공군 등 각자 지원한 분야는 다르지만 수개월 동안 꾸준한 반복수강을 진행했고 개별 전담 담임선생님을 통해 진도계획 및 학습진단 등 격려와 체크를 꾸준히 받아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 즉 청주부사관장교학원 학생들은 체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하기 위해 생생한 정보와 다양한 수험 대비를 모두 준비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청주부사관장교학원에서 제공하는 전문교재를 통해 공부하고 수험계획에 맞춰 전략적으로 수강했으며 특히 강사들은 학생들의 진도체크와 시험일정을 문자로 확인시켜 주고 변경되는 소식이 있으면 빠르게 소식을 전달해 준다. 또 최신 경향 분석 문제를 완전 해부하여 전달함으로써 합격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김학구 원장은 학생들에게는 평생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군에는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는 사명감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주부사관장교학원에서는 2017년도 부사관 시험 대비를 위한 수험생을 모집하고 있다. 부사관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만 18~27세 이하까지 응시가능하다. 1년 미만 복무전역한 사람은 28세까지, 1~2년은 29, 2년 이상 복무전역한 사람은 30세까지 지원할 수 있어 시험에 맞는 지원자격을 살펴봐야 한다. 청주부사관장교학원 강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한반에 30명 정원이다.

    청주부사관장교학원 홈페이지(www.csa2014.co.kr)에서는 육··공군부사관, 장교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가산점 혜택, 자격요건, 경쟁률 및 합격선 등 시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수험자료 등을 볼 수 있다.

    문의 222-9013, www.csa2014.co.kr


     

    Talk king │ 2017-03-09 09:12:51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좀 더 싸게! 좀 더 뜨끈하게! 그러니까 펠릿” <(주)아궁에너지>

    + 더보기


    21세기의 최대화두는 단연 환경문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거센 공업화의 물결로 생산은 비약적으로 증대하였으나 반면에 환경은 파괴되고 환경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따지고 보면 과학기술은 이윤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에 걸맞는 분야의 발달을 눈부시게 이루도록 했으나 사실상 자연파괴 위에서 발달했다고 말할 수 있다. 대량생산 및 대량소비 체제로 대량 폐기물이 생기게 되었고 그것은 곧 환경을 파괴하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오늘날 환경문제는 어느 한 지역이나, 어느 한 국가에 한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지구 전체의 문제가 되었다.


    벙커C, LNG에 비해 연료비 최대 50%이상 절감

    그래서일까? 난방 및 보일러 분야에 있어서도 인간을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활동 및 움직임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벙커C유나 LNG(가스)가 아닌 나무를 사용하는 펠릿보일러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펠릿보일러는 벙커C유나 LNG에 비해 연료비를 최대 50%이상 절감시키는데다 친환경 목재(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재 펠릿보일러 생산 전문업체이자 온수 및 스팀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는 아궁에너지는 이러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온수보일러와 스팀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는 아궁에너지는 완전연소가 가능한 펠릿보일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 펠릿보일러는 펠릿이 99% 완벽히 연소되고 자연의 부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연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연료로 평가받고 있다.
    보통 벙커C유 열량은 리터당 9350kcal로 리터당 1100원 선인데 비해 우드펠릿은 4200kcal 정도의 열량과 kg270원 대의 가격에 공급되고 있어 원가절감 효과가 있다. 즉 아궁에너지가 공급하고 있는 펠릿보일러는 비용대비 난방효과가 일반보일러 보다 높은 것이 장점이다.
    현재 아궁에너지 온수보일러와 스팀보일러는 섬유 및 콘크리트 건조실 사우나 찜질방 수용장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요양원 산업용 농업용 등에 두루 설치·사용할 수 있다. 전상국 대표는 호퍼와 펠릿이송기를 통한 자동 펠릿 공급장치, 토네이도 방식에 의한 재처리 자동화, 3단계 폐열 회수 시스템에 따른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아궁에너지 제품은 에너지관리공단의 열사용기자제 강철제보일러 검사를 통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이어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으로부터 나오는 부산물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야말로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훌륭한 자산이라며 펠릿화목보일러는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일러 관련 특허기술 보유하고 있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아궁에너지는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으로 환경보전과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여 더불어 잘사는 이웃을 추구하는 회사임을 표방하고 있다.아궁에너지가 저렴하게 난방열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우드칩 때문이다. 우드칩은 폐목재를 잘게 부순 후 화학처리한 것으로 비용이 기름 값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전상국 대표는 연료 효율은 톱밥이 가장 높지만 가격이 비싸 대체재로 찾아낸 것이 우드칩이라며 우드칩은 도처에 재료가 널려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나무뿌리, 공원 의자, 가로수 등 가능한 폐목재는 모두 우드칩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궁에너지는 펠릿보일러, Tornade 방식, 연소용 에어공급장치 등 보일러와 관련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전 대표는 다년간의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목 및 바이오매스 목재펠릿 보일러사업에 진출했다화석연료에 비해 연료비절감과 더불어 품질성능향상을 위한 노하우로 고객을 만족시키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아궁에너지 제품이 설치된 사업장은 ()서화파프리카, ()새종스티로폼, 제주항공, 청주온천 등 8곳이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로 화목과 펠릿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보일러를 생산한 전상국 대표는 지난해 11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한 6회 충북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문의
    ☎010-5405-0999, 268-0991, 070-4155-0991
    www.agoongenergy.co.kr

    Talk king │ 2017-03-02 12:57:57

    로그인을 해주세요
  • 썸네일 이미지

    인생을 디자인하다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

    유통, 제조 + 더보기


    유통, 제조, 디자인 등 패션의 다양한 분야 알 수 있어

    수십 년 경력의 강사에게 실무와 이론 함께 배워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

     

    진로교육.’

    단언컨대 진로교육은 이 시대 교육계의 최대 화두다. 명문대를 나와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맨다는 말은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기보다 일단 대학부터 가고보자는 인식과 대학의 간판을 더 중요시하는 사회풍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공교육 내에서 진로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은 허울좋은 명문대보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진로를 꿈꾼다.

    본격적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을 갈 것인지 아니면 취업을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문제는 고등학교 입학 후 그 결정이 바뀌는 것인데 대입을 목표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대학은 잠시 미루고 취업이나 기술자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인문·실업계 고3 학생,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 제공

     

    고용노동부와 교육청에서는 취업과 기술직을 희망하는 인문계 학생들에게 직업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일명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이 그것이다.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관련학과 진학과 취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이 제도는 전문대학과 민간 훈련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의류 디자인 제과·제빵 미용 보건 간호 방송제작 등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직업기초 소양교육도 훈련과정에 포함하고 있다. 취업이나 기술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패션디자인 전문인 양성할 터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에서는 ‘2017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개설, 패션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직업기초능력, 패션디자인, 패션소재와 봉제실무, 양장기능사 등 패션디자인의 기초부터 실무, 컴퓨터 프로그램을 1400시간 동안 배워 진학 또는 취업할 수 있다.

    패션관련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유통, 제조, 디자인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유통은 또다시 무역 마케팅 판매로 분류된다. 김용미 원장은 보통 패션디자인 하면 옷을 만드는 것만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패션디자인 분야는 광범위하고 취업할 수 있는 곳도 그만큼 무궁무진하다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코디네이터, 패션디자이너, 섬유디자이너, 텍스타일, 디스플레이어, 디렉터, 샵매니저, 패턴디자이너, 샘플사 등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에서는 수십 년 경력을 지니고 있는 4명의 강사진으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히 패션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양장기능사 필기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실기시험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훈련비를 전액지원하며 훈련장려금 216000원도 제공된다.


     

    이론에 실무를 더하다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은 올해 처음으로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기관으로 선정, 인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진학 및 진로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미 원장은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 준비를 했다현장에서 다년간 일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청주공예패션디자인학원은 패션과 디자인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실제 패턴을 만들어보고 옷감을 재단하며 재봉틀로 옷을 만드는 과정 전체를 다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서울과 경기도 유명 의상실에서 패턴을 만들고 샘플 옷 만드는 샘플사로 근무하면서 의상제작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배운 김용미 원장은 사실 4년제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해도 제대로 옷을 만들기란 어렵지요. 대학에서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 대부분이고 실제로 졸업작품전에서나 옷을 만들어보지만 그 옷도 미싱사들한테 다 맡기는 경우가 허다하고 실제 옷을 제작할 때는 미싱사들보다 부족한 점이 더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원장은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 과정에 꼭 지원해 보길 바란다직업훈련이라고 해서 대학을 포기한다거나 열등한 기관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자신의 꿈을 위해 과감하게 도전해보길 권한다. 수료 후 취업자리를 알선해 주며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진학상담 및 준비도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문의 266-6033


     

     


     

    Talk king │ 2017-02-24 17:31:50

    로그인을 해주세요

우수업체탐방

우수업체탐방

충북에서 뉴욕으로 부는 나비효과! 스킨케어의 메카 뉴욕을 매료시키다!

K-Pop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점차 그 영역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