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효성병원, 보호자 없 + 더보기
효성병원, 보호자 없는 공동간병실 운영
노인 인구 700만, 장기요양보험 신청자 80만 시대. ‘긴 병에 효자 없다’고 했던가? 이제 간병은 더 이상 강 건너 불구경할 이야기가 아니다.
간병비가 부담되거나 간병을 해줄 사람이 없어 생업을 포기해야 할 경우, 환자 가족들이 받는 정신적· 신체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간병은 그야말로 하루하루가 미션임파서블인 셈이다.
최근 일본에서 출판된 고바야시 유미코(小林裕美子)의 ‘부모님이 쓰러졌다’에서는 병든 부모님을 돌보고 싶지만 하루하루 살기 벅찬 자식들과 짐이 되지 않으려는 부모님의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뇌경색과 치매를 앓는 아버지를 어머니와 삼남매가 함께 간병하며 겪는 이야기를 쓴 이 책은 간병인 문제와 더불어 우리사회의 복지 및 제반시설을 돌아보게 한다.
이 책에서 고바야시 유미코는 “간병은 이제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공익시스템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휠체어에 맞게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비용을 간병보험에서 분담하는 등 몰랐던 복지 제도를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이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마음의 짐을 덜어줘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비록 일본이야기이긴 하지만 간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단비와 같은 말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사회에도 이런 단비와 같은 소식이 없을까? 있다. 바로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공동간병인제도다.
환자&보호자 모두 만족하는 공동간병인제도
간병인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육체적·정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을 말한다. 또 공동간병인제도는 간병인 2~3명이 팀을 이뤄 24시간 병실에 상주하며 보호자를 대신해 환자를 돌보는 시스템이다.
현재 일대일 간병비가 하루에 8만원에서 10만원인 반면 공동간병비는 3만~4만 원 대다. 병원비와 간병비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공동간병인제도는 간병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효율적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 많은 병원에서 공동간병인제도를 도입,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주지역에서도 공동간병인제도가 실시되고 있는데 아웃소싱 전문 업체 (주)태성HR(대표 심상학)은 지난 11월 1일 효성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간병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효성병원은 태성HR과 공동으로 입원 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자 공동간병인 제도를 도입, 현재 8인실 병동 4곳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병원의 공동간병인제는 간병인 2명이 한 팀을 이뤄 병원에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 태성 HR 심상학 대표는 “제도를 도입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환자와 보호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공동간병인 하루 비용은 3만~3만5000원 가량”이라며 “환자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적인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고 있어 환자는 저렴하면서도 안심하게 케어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병인도 ‘태성HR’ 가족, 정성껏 관리해
청주에서 14년 간 기업과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 아웃소싱 전문 업체 (주)태성HR(대표 심상학)은 청소와 제조업체에 인력을 파견하던 것에 이어 요양보호사, 간병인 파견 등 병원업무 대행까지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심상학 대표는 “앞으로는 1가구 1노인 시대로 복지 분야에 전문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공동간병인 제도는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성HR은 실버산업과 실버문화에 집중하는 만큼 현재 효성병원에 파견하는 간병인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태성HR에서 효성병원으로 파견한 24명의 간병인은 모두 태성HR 정식 직원으로 4대 보험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일반 시민단체에서 파견하는 인력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인을 선발하는 것은 물론 환자를 대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학 대표는 “개인 간병에 대한 부담이 높은 현실에서 공동간병인제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태성HR/(주)드림-job
문의전화 043)258-7979/258-7080
Talk king │ 2016-12-08 09: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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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이 예술이 되는 공간, 파비뇽컨벤시아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는 이유로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것만을 고집했던 김선경(산남동·33)씨가 결혼식을 치르고 나서 했던 후회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부부’가 주인공인 결혼식으로 진행했으면 절약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좀 더 자랑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한다.
화려한 결혼을 강조하며 고비용을 요구하는 웨딩홀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요즘, 합리적인 비용으로 품격 있는 예식을 진행하는 파비뇽컨벤시아(대표 이지원)가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새단장한 파비뇽컨벤시아, 품격을 높였다
봉명동 파비뇽아웃렛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파비뇽컨벤시아가 새롭게 단장하고 예비부부들을 맞이하기에 나섰다. 하객들이 처음 방문했을 때, 깨끗하고 넓은 로비가 있는 곳으로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층에 자리한 웨딩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품위 있는 웨딩홀은 예식을 올리는 예비부부와 양가 가족의 품격을 올려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300여 명의 하객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게 펼쳐져 있어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하고 기품 있게 장식한 신부대기실은 소품 하나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배치했고, 시어른들께 예를 갖추는 폐백실은 온화하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렸다. 웨딩홀과 연회장이 분리돼 있는 파비뇽컨벤시아는 예식을 치르는 동안 혼란스럽지 않고 정돈된 분위기로 예식을 치를 수 있으면서, 주차장은 1000여 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가 가능할 만큼 넓어 방문한 하객들을 배려하고 있다. 넓으면서 품위 있는 분위기의 공간인 파비뇽컨벤시아는 주차시설까지 완벽해 예식이 없는 주 중에는 세미나를 비롯해 송년회, 이·취임식, 동창회 등 다양한 모임을 진행하기 위한 예약전화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벤트&스토리 풍부한 결혼 선호
결혼식 앞에서는 대부분 초보다.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무엇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몰라 시간만 보내거나 결혼식을 통째로 업체에 맡기고 나서 많은 비용을 지출하기 쉽다. 하지만 30년 동안 노하우를 가진 이 대표를 만나면 메이크업, 드레스, 한복, 보석, 신혼여행 등 결혼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벤트나 이야기를 있는 결혼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이 많아 충분한 상담과 조언을 통해 예식을 진행하는 것은 필수라고.
“요즘 예비부부들은 비슷비슷한 형식의 결혼식을 거부하고 그들만의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하려는 추세입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신부가 직접 축가를 부르면서 춤을 춘다거나 양가 어른들이 악기 연주를 하며 축하공연을 하는 등 결혼식 자체가 독특하고 흥겨운 이벤트지요.”
깔끔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파비뇽컨벤시아는 예식비용도 무척 합리적이다.
“예식은 신랑과 신부가 양가 부모, 친척, 지인들을 모셔놓고 미래를 약속하는 성스러운 의식이지 필요 이상의 허례허식을 하는 행사가 아니지요. 품격은 높이고 비용은 합리적인 결혼식을 치르는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12월부터, 선착순 100쌍 결혼비용 100만원 지원
예식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는 파비뇽컨벤시아에 가면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최고의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더써드마인드’나 ‘라망’과 같은 웨딩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12월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하는 예비부부 100쌍에 한해 결혼비용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또한, 고급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연회 음식은 1인에 31,000원으로 책정했지만 당분간 파격적으로 할인해 결혼식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참고로, 이곳의 연회 음식은 호텔 뷔페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면서 가지 수도 다양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이름나 있다.
이 외에도 멀리서 방문하는 하객들을 위해서 버스터미널에서 예식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대표는 “예식장을 선택하기 위한 기준은 교통이 편리한 지, 연회 음식의 맛이 있는지, 각종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는지 등 여러 가지가 있다.”며 “실속 있게 결혼을 준비하고 싶은 예비부부라면 하나도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기를 권한다.”고 당부했다.
문의전화 ☎043)233-1771~2
Talk king │ 2016-12-01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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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수신협’에서 차 한 잔 하실래 + 더보기
Talk king │ 2016-11-25 1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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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의 질주! Car, 바야흐로 ‘렌트 + 더보기
Talk king │ 2016-11-17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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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이사의 모든 + 더보기
똑똑한 이사의 모든 것, 고객의 짐을 내짐처럼
두껍고 긴 옷을 찾게 되는 요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바야흐로 여름이 가을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계절이 바뀌는 이 때는 더 추워지기 전에 이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사성수기’다. 이사하기 좋은 날을 골라 움직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새 집에 대한 설레임과 동시에 찾아오는 걱정이 있다. 바로 이사업체 선정. 파격적으로 싼 가격을 내세우는 업체에 맡겨야 할 지, 유명 연예인을 내세운 큼직한 광고를 믿고 선택해야 할 지 고민스럽다. 이럴 때는 좋은 업체를 만나 이사했던 경험자의 조언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먼저 이사해 본 고객이 주변에 소개하는 업체, 이사 전문 인력만으로 모인 ‘고려이사방(내덕동·대표 최영수)’에게 가을은 분주한 계절이다. 고려이사방의 최영수 대표는 이사는 ‘기술’이라고 말한다.
고려이사방, 기술과 노하우가 있는 이사서비스
고려이사방은 원룸이나 투룸이사가 전문이지만 가정이사, 사무실이사, 오피스텔 이사, 기업이전, 각종 화물까지 맡아서 운반하는 업체이다. 이사의 형태도 일반이사를 비롯해 반포장, 완전포장 등 원하는 이사서비스를 선택해 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가정이사의 경우, 장롱이나 식탁, 거실장과 같은 큰 가구와 냉장고, TV와 같은 가전제품 등은 하나하나 전용커버를 씌우고 이동하는 것은 물론이고, 커튼·액자·블라인드까지도 흠집이 나지 않도록 일일이 포장해서 운반한다. 특히, 깨지기 쉬운 유리그릇이나 주방용품 같은 경우에는 에어캡으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해 파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물건을 포장하기 위해 깔끔한 기자재를 사용하고, 물건 별로 특성에 맞게 적합한 방법으로 포장합니다. 그래야 파손을 막을 수 있지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물건마다 적합한 포장방법과 운반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력자들입니다.” 이어 최 대표는 이삿짐 운반은 전용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손상 없이 안전하게 옮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친절한 서비스, 고객이 고객을 이어줘
오랫동안 이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최영수 대표는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고 말한다. 특히, 이사는 다른 서비스처럼 수시로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이사서비스가 고객들의 머릿속에는 더욱 선명하게 자리 잡는다고. 그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직원들에게 이삿짐 운반법 대신 고객 응대법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한다. 이삿날 한 번 만난 인상이 그동안 일해 온 과정 전체를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에게는 이삿짐 운반이 거의 매일 하는 익숙한 업무이고 물품도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이사는 수 년 만에 한 번하는 큰 행사이지요. 그때 받은 서비스로 그 업체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 것. 그래서 그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직원들에게 표정과 말에 대한 주의사항을 잊지 않는다. “이사는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면서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항상 웃는 얼굴로 일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최 대표의 사업방식은 효과가 있어서 고객을 통해 소개로 들어오는 일이 전체 업무의 절반이 넘는다며 고객들께 무척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방문견적 필수, 이삿날 귀중품 보관 철저히
완벽한 이사서비스를 추구하는 최 대표는 고객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이사당일은 모두가 바쁘고 어수선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귀중품은 직접 따로 보관하라는 것과 이사비용에 대한 견적을 받을 때는 온라인이나 전화상담보다는 방문견적을 받으라는 것이다. 또한 이사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면 평소에 사용하지 않거나, 앞으로 사용하지 않을 물건들을 분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삿짐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이사 전에 미리 처리하고, 견적을 받을 때 버리고 갈 것들을 이사 업체에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사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이사하기 전에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이사업체를 맞이했던 고객들이 이삿짐을 다 옮기고 후 정리정돈까지 끝낸 직원들에게 환하게 웃는 얼굴로 감사인사를 건네줄 때 가장 기분이 좋다.”며 그 기분에 이렇게 오랫동안 이 일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사문의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특히, 손 없는 날이 되면 고려이사방 직원들은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진다. 하지만 그들은 고객이 이어주는 고객이 있어 오늘도 즐겁다.
문의전화 ☎011-491-8224
010-8224-6200
Talk king │ 2016-11-10 0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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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구이의 격을 높였다! 더덕향을 두른 삼겹살 ~ + 더보기
Talk king │ 2016-11-03 09: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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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이 부럽지 않다! + 더보기
보약이 부럽지 않다! 슈퍼푸드 ‘해풍된장’
세계적으로 치즈나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식품이 그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우리조상들이 물려준 ‘된장’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된장을 만드는 주원료는 콩.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가가 많은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동맥경화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필히 섭취해야할 식품으로 권장하고 있다.
된장은 찌개, 나물, 부침, 구이, 찜, 조림, 쌈장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끓이고, 무치고, 찍어먹는 등 무한변신이 가능한 식재료다. 하지만 오늘 먹은 된장이 어떤 콩으로 만들어져 식탁에 올랐는지를 물으면 대답할 자신감이 없어지는 우리에게 건강한 된장이 찾아온다. 청정지역 안면도의 맑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무공해 콩으로 만든 ‘해풍된장(대표 전인화)’이 건강한 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무공해 콩& 천일염으로 담은 ‘건강 된장’
지난 2012년, 전인화 대표가 된장담기에 관심을 가지고 안면도에서 콩 농사를 시작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전 대표는 8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오면서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로부터 음식 만드는 것을 비롯해 장 담는 비법까지 전수받게 됐다. 형제들과 자녀들을 출가시키고 의미 있는 일을 찾던 어느 날, 멀리 떨어진 가족들이 사다먹는다는 된장의 유해성을 알게 됐다고. 이렇게 처음에는 내 가족에게 좋은 것을 먹이겠다는 생각에서 만든 된장이었다. 그런데 좋은 재료로 만들어 믿을 수 있으면서, 맛도 좋다는 것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하나 둘 주문이 들어와 해풍된장의 시작이 됐다.
“일본에도 미소라는 된장이 있지만 그 맛과 영양에서 한국식 된장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한국식 된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드는 두(豆)장으로 메주로 장을 담아 장물을 떠내고 남은 건더기로 만들지요. 해풍된장은 농약을 전혀 치지 않은 무공해 콩을 삶아서 메주를 빚고 음력 정월 이후에 2~3년간 간수를 빼둔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물에 넣어 뭉근하게 발효시킵니다. 맛이 충분히 우러나면 짠 국물은 간장으로 쓰고, 되직한 건더기는 소금 간을 따로 해 항아리에 꾹 눌러두고 된장으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2년 숙성 후 판매, 맛나고 진한 풍미 있어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차려준 집 밥을 떠올리게 하는 구수한 맛의 된장은 김치, 고추장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꼽힌다. 된장의 주재료인 콩 속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뇌의 신경물질이면서 두뇌에 정보를 전달하고 보관, 정리하는 역할을 하는 아세틸콜린의 원료로 밝혀져 똑똑한 뇌를 갖는데 꼭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된장 속의 리노레인산을 비롯한 여러 물질에는 발암 물질을 90%이상 억제해 항암효과에도 탁월하다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도 된장이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좋은 효소균은 체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율을 높이며, 피부를 부드럽게 하는 등 그 효능은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된장 자체는 조상들이 물려준 훌륭한 발효음식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시중에서 사먹는 된장들은 유전자변형콩을 사용하거나 콩을 키우면서 농약과 비료 사용이 많은 편이지요. 그리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본래 된장의 효능을 기대하기 어려워 안타깝습니다.” 이어 전 대표는 해풍된장은 담은 후 2년 간 숙성시켜 판매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은 물론이고 진한 맛과 풍미가 있다며 조상들이 물려준 훌륭한 건강 음식, 그대로의 된장 맛을 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건강 된장, 1㎏ 1만3천원, 5㎏이상 택배비 무료
건강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기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히 무언가를 먹어야 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 대표는 우리가 늘 먹는 식사가 가장 중요한 보약이라고 강조한다. 음식을 만드는 재료는 식사의 질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 건강한 재료가 아니면 순간 입이 즐거울 수 있어도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좋지 않은 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다보면 내 몸이 병드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건강하게 키운 콩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지요. 내년에도 좋은 콩을 길러서, 다양한 식품을 만들고, 많은 분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전 대표는 앞으로 청국장, 낫또, 된장과 짜장을 합친 된짜장, 고추장 등 콩으로 만드는 다양한 메뉴개발을 통해 몸에 좋은 콩 음식을 대중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풍된장은 1㎏에 13,000 원, 5㎏ 이상은 무료로 택배가 가능하다.
문의전화
041)673-3749
010-2920-6131
010-3402-0542
Talk king │ 2016-10-27 0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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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의 기술, 올 가을 기분 좋게 이사하는 법 + 더보기
Talk king │ 2016-10-20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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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행복주택’의 주인이 되어볼까?
최근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의 사람들을 가리켜서 ‘에코세대’라 부른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는 에코세대는 대부분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가정을 꾸린 나이로 국내 경제를 주도하는 있으며, 실제로 지난 2014년 수도권 지역 청약자 중 30대가 34.9%로 나타나 ‘내 집 마련’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그리고 전세 매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점차 실속형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을 하면서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 ‘전원주택형빌라’가 새로운 주거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주)포시즌 도시개발(대표 나기근)이 시행하고 분양하는 청주 오창 포시즌 타운빌(32세대)이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분양에 들어갔다.
생활편의성을 추구한 전원주택형 빌라
청주시 석판리 전원주택마을을 비롯해 보은의 귀농귀촌 마을 등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주)포시즌 도시개발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에 전원주택형 빌라를 건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건축 중인 오창 포시즌 타운빌은 지상 4층의 4개동으로 총 32세대를 분양할 예정으로 그 위치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송역과 청주공항이 가까이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시로 진입하기에도 좋은 사통팔달의 중심지역으로 2017년 말에는 옥산~오창 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전국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7년 북부터미널의 완공이 눈앞에 있는 오창은 교통의 편리함과 함께 지역의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창 포시즌 타운빌은 오창호수공원, 오창호수도서관, 오창복합문화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주)포시즌 도시개발의 나기근 대표는 “오창 포시즌 타운빌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을 담은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공간”이라며 “기업체의 임원용 숙소나 직원용 숙소,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인근 기업체사무실 등으로도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최고급마감재·최신 시설로 삶의 질 Up~
76.3075㎡(구 23.08평) 24세대와 77.6631㎡(구 23.49평) 8세대로 총 32세대인 포시즌 타운빌은 청주 근교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으로 진입도 쉽고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또한 아파트구조를 닮은 발코니확장형으로 건축하였고 고급아트월을 비롯해 한샘부엌가구로 시공하는 등 고품질의 마감재를 사용했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그 외에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동별로 CCTV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데·최신형 8인승 승강기 등을 설치해 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했고, 빌라 뒷편으로는 목령산 산책로가 조성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는 좋은 휴식처가 될 예정이다. 나 대표는 “가족 수가 적어지는 요즘 사회의 특징을 반영해 크기는 소형으로 만들고, 내부 마감재는 최고의 품질로 시공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서 건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파트의 매매가가 고공행진 하는 요즘 같은 때에 아파트의 전세가로 훌륭한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에게 좋은 집을 꾸준히 지어줄 터
최근에는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노부부, 직장인까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20여 평형 주택을 찾는 수요층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조차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자연과 더불어 시골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집에 대한 생각이 점차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나 대표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는 집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 주고 싶습니다. 특히 집값 에 대한 부담이 평생 가는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덜어주면서, 고객이 생각하는 ‘나에게 맞는 집’에 대한 꿈을 만족시키는 공간을 짓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짓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며 “지리적으로 좋은 요건을 갖춘 곳을 찾아 직접 건축하면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집을 꾸준히 연구해서 사람들에게 좋은 집이란 무엇인지 알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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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king │ 2016-10-13 11: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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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king │ 2016-10-06 09: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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