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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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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 재교육 트레이닝 전문, CCCe 미용학원

    “배움에는 끝이 없다 + 더보기


    배움에는 끝이 없다
     
    요즘에는 자녀의 재능을 조기 발견하고 꿈을 키워주는 것이 최고의 양육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다양한 체험학습을 권장하는 분위기이지만 실제로 일찍 재능을 발견해서 꿈을 키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학에 가서 아니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어떤 일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지, 하고 싶었던 일을 운명적으로 만나는 일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하고 싶은 일에 부딪혀라
     
    청주 성안길에 위치한 C.C.C. 미용학원(대표 이동범) 원장도 그랬다. 66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한 이 원장은 울산 현대정보과학고(옛 현대공고)에서 자동차를 전공했지만 미용사의 길에 들어선 것은 졸업하던 해인 84년이었다.
    당시만 해도 자동차 관련 전문직은 좋은 직업이라고 주위에서 추천하던 직업이었어요. 하지만 자동차 업종에서는 감히 경영자는 될 수 없을 것 같았죠. 저는 내 사업장을 갖고 열심히 키워가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미용이었습니다
    당시 미용재료상 일을 하던 숙부의 권유가 그의 결심을 더욱 다지게 했고 남자 미용사가 흔치 않던 시절에 아버지의 반대를 뒤로 하고 집을 나와 맨 몸으로 무작정 연고도 없던 청주에 터를 잡고 미용사의 길로 들어섰던 이 원장은 미용실에 들어가 숙식을 해결하며 기술을 배우기 시작, 2009년 충북에서는 9번째로 미용장에 합격하기까지 이 원장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한다.
    미용장은 미용사 자격증 취득 후 동일 직무분야에서 8년 이상, 또는 동일분야에서 1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미용인으로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시행하는 한국 미용장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미용인을 말한다. 미용업계에서 미용장 자격 취득은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는다는 의미의 영예다.



    요즘 사람들이 그때 나처럼 밑바닥부터 고생하며 배운다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기초적인 기술을 천천히 습득하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 올려 왔던 것이 지금의 나를 이룬 것 같다고 회고하는 이 원장은 고생은 힘들지만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때문에 참을 수 있고, 그래서 미용학원을 찾는 원생들의 간절한 마음과 수고로움을 십분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충북지방 기능올림픽경기대회 동상, 충북도지사배 이브닝업 컷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원장은 2003년 모든 사업을 중단하고 건양대 뷰티디자인과에 입학, 마흔이 다 된 나이에 대학 새내기가 되어 다시 마음을 다잡고 미용인으로서 겸손함을 배우게 되었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대학 시절은 젊은 세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지요. 2007년 학사에 이어 석사에도 도전하면서 서원대 산업대학원 향장미용과를 졸업하면서 트렌드를 앞서가는 미용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미용 트레이닝 전문학원 설립

     
    2005년부터 C.C.C. 미용트레이닝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 원장은 교육생들이 더 쉽고 체계적으로 미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미용헤어만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을 설립했다.
    미용사 자격증을 딴 분들은 물론 실력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막상 미용실에서 일을 하다보면 한계도 많이 느끼고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거든요. 그래서 미용인으로서 끊임없는 재교육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주성대학 외래교수로도 출강하면서 젊은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이 원장은 지난 10여 년간 중앙공원에 미용 봉사활동과 청주지역 축제에서 미용봉사 활동을 빼놓지 않고 챙기는 등 부지런한 생활을 즐긴다.
    처음 미용기술을 배울 때만 해도 사람들이 미용사를 천한 직업으로 인식했지만 지금은 세대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 뿌듯하다는 이동범 원장, 교수라고 소개하는 것 보다는 헤어디자이너 이동범이라고 소개하는 것이 더 떳떳하고 자랑스럽다는 그는 하고 싶은 미용을 해서 행복하다고 누구나 하고 싶은걸 할 때 행복하고,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용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부딪혀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CCCe미용학원 : 223-7009
     
    < 여성컷트 응용과정 대모집 >
    일시 : 1020일 개강
    시간 :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상 : 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분을 위한 재교육과정
    ( 세부사항 홈페이지 참조 )
    참고 : 헤어트레이닝 과정 국비생 상시 모집 중

    Talk king │ 2014-10-30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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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제쿠키 & 수제케익 전문점 - 쁘띠앙주(작고 사랑스런 천사)

    수제쿠키 & 수제케익 전문점 + 더보기


    수제쿠키 & 수제케익 전문점 - 쁘띠앙주(작고 사랑스런 천사)
    나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빛내줄 수제 생크림케익
     
    발렌타인데이, 졸업식, 입학식, 화이트데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할로윈데이,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등 남들이 다 챙기는 기념일 외에도 연인끼리 부부끼리 가족끼리 챙겨야 할 개인적인 기념일까지 합치면 기념일이 넘쳐나는 요즘이다. 그러다보니 나만의 특별한 소품으로 감동스런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케익은 기념일을 빛내줄 좋은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이 흔히 챙기는 단골손님이지만 가게에서 파는 흔한 케익은 뭔가 식상한게 사실이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원하는 글씨를 새겨넣은 특별한 초콜릿쿠키로, 할로윈데이에는 단호박쿠키, 빼빼로데이에는 이니셜을 쓴 수제빼빼로를 그리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의 글을 담은 특별한 쿠키,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모양의 수제 케익 등 기념일의 의미에 맞게 색다른 케익을 준비할 수 있어서 특별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충북대학교 중문에 작고 아담한 천사의 빵집 쁘띠앙주(대표 최현진)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은 수제쿠키와 수제케익 전문점이다.
    제빵학원에서 빵을 굽다가 인연이 되어 부부가 된 쁘띠앙주의 주인장 부부는 남편인 김병호씨가 서울 약수동 유명한 제과점 라띠에르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과 동시에 청주에 터를 잡고 가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남편은 새벽 6시면 가게에 나와서 하루 일과를 시작해요. 수제이다보니 그날 쓸 양만 그날 아침에 바로 만들어 팔아야하니깐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더라구요.” 주방에서 쿠키와 케익을 전문으로 굽는 남편이 찬물과 더운물을 오가며 반죽을 하느라 겨울에는 동상에 걸리기도 한다고 안타까워하는 그녀는 그래도 이제는 멀리서 차를 타고 오는 단골손님들이 늘어가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열심히 하게 된다고 환하게 웃어 보인다.
    특히 일반 케익보다 설탕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서 달지 않아서 좋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많고, 그날 사용할 케익 시트만 아침에 만들어서 케익을 만들기 때문에 일반 케익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한 빵 맛을 볼 수 있어 한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한다.
    우리밀과 무항생제 계란으로 반죽한 빵과 수제쿠키는 일반 과자에 비하면 비쌀 수 있지만 좋은 재료로 만들어 맛이 훨씬 풍부하다는 것을 알면 손님들은 바로 인정해주시고 다시 찾아 주시더라구요.”
    생크림케익을 전문으로 만드는 쁘띠앙주는 딸기시럽으로 핑크색을 입히고, 바나나시럽으로 노란 장미를, 블루베리시럽으로 보라색 모양을 내는 등 천연색소로 생크림케익을 만들고 쿠키에도 천연 색소를 사용해 갖가지 모양을 만드는 등 웰빙 핸드메이드 제품을 선보이면서도 가격은 정말 착하다.


    딸기가 많이 나오는 계절에는 딸기 케익이 인기가 많고, 포도가 나오는 계절에는 포도 케익을 만들어 계절에 맞는 케익도 만들고, 평소에는 5가지 맛 모둠케익이 인기가 많은데 한 케익 안에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조각 케익을 넣어 질리지 않는 달콤한 케익을 만들고, 비싸지 않은 제철과일로 착한 가격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생크림케익이라서 2일 안에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부분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축하하는 사람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케익이다보니 대체로 이틀 안에 케익을 다 먹는 경우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얘기하는 그녀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손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충북대병원에 1주일에 1번씩 치료를 다니는 손님이 있었는데 쁘띠앙주 홈페이지에서 장미 수제케익을 보고 기분이 막 좋아지더래요. 그래서 특별히 예쁜 핑크색 장미 생크림케익을 주문해서 드셨는데 정말 치료다니면서 느꼈던 우울증이 많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졌다고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는데 참 뿌듯하고 행복하더라구요.”


    처음부터 큰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가게를 찾는 분들이 더 행복한 일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게를 시작했다고 얘기하는 그녀는 가게를 찾는 분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고 얘기를 해줄 때가 가장 힘이 나고, 응원이 된다고 한다.
    직접 케익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케익만들기 체험도 가능하지만 가게가 협소해 3인 이상은 체험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전하는 그녀는 네이버카페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특별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수제 케익과 쿠키 선물을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항상 행복한 제빵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수제쿠키&수제케익 전문점 쁘띠앙주 : 272-1003
    네이버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2721003
     
     
    <수제케익 체험 및 주문방법>
    - 평일(오후 1~오후 7)에만 체험가능
    - 체험시간 30분 소요
    - 단체 체험 불가능(아동 최대 3인까지)
    - 체험비용은 별도로 없음(케익값만 받음)
    (케익 1(지름 15) - 15천원/ 케익 2(지름 18) - 2만원/ 케익 3(지름 21) - 25천원
    - 주문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주문가능
    - 홈페이지에 다양한 모양의 수제케익 사진 참고
    - 기념일 의미에 맞는 특별한 맞춤케익 가능
    - 네이버카페 회원은 10% 할인(현금결제) 이벤트
     
    <수제쿠키>
    1. 딸기쿠키- 백련초와 녹차쿠키의 만남
    2. 크렌베리쿠키 - 새콤달콤한 크렌베리가 콕콕콕
    3. 코코넛쿠키 - 코코넛이 들어가 씹을수록 맛있다.
    4. 자색고구마쿠키 - 자색고구마의 고소한 맛과 쿠기의 달콤한 결합
    5. 단호박쿠키 - 단호박분말과 호박씨가 들어있는 웰빙 쿠키
    6. 레몬쿠키 - 생과일레몬을 사용한 새콤한 쿠키
    7. 수제빼빼로 - 빼빼로데이에 인기만점
    (기념일에 맞는 이니셜과 레터링 쿠키 주문 가능)
     

    Talk king │ 2014-10-15 17: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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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인간극장 출현 ‘길위의 청춘’ 세 남자를 만나다

      KBS 인간극장 출현 + 더보기


     
    KBS 인간극장 출현 길위의 청춘세 남자를 만나다
    청춘, 길 위에서 꿈을 찾다.
     
    25살인 아들이 친구들과 트럭을 몰고 전국을 다니며 과일행상을 하겠다고 선언한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이 들까요? 불안하기도 하고 한편 의젓하다는 생각도 들겠지요. '그래 젊으니깐 한번쯤 세상이 얼마나 힘든 곳인지 경험해봐라' 응원해주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요.
    지난 721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방송된 KBS 인간극장 '길위의 청춘'에 소개된 4명의 남자들이 바로 25살 동갑내기 친구들끼리 험악한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며 과일행상을 시작한 청주 출신의 화제의 인물들, 여름이 다 지난 9월의 어느날, 이들을 만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과일행상을 하게된 계기
    경덕중학교 동창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에 대학에 진학하고, 사회에 진출을 하면서 뿔뿔이 흩어졌던 이들은 조재희씨의 아이디어로 모이기 시작했고, 쳇바퀴 같은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이다빈과 취업문제로 고민을 하던 맹대호씨가 합류를 하며 길위의 청춘이 시작되었다.
    20142월 의기투합한 이들은 3개월 동안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며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으로 자본금 25백만 원을 모았다고 한다. “낮에는 막노동을 하며 돈을 벌고, 밤에는 친구들과 사업구상을 하며 몸은 힘들지만 성공에 대한 포부로 참 열정적인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모하지만 값진 시간이었고 친구들끼리 그때 티격태격 싸우고 화해하며 끈끈한 팀웍이 생긴거 같다고 회고하는 이다빈씨는 이들의 재산1호인 중고 트럭 2대를 구입해 수박새끼라고 글씨를 새겨 넣을 때가 참 생각이 많이 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일반 수박이 아닌 조금은 생소한 멜론 크기의 복수박을 판매한 이들은 일반 수박에 비해서 철분이 높고 당도도 좋은 수박새끼 복수박을 전국에 알리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복수박을 저렴하게 생산지에서 직접 받아와서 팔면 분명 대박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매일 새벽 경상북도 의성군으로 트럭을 타고 직접 갔다오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KBS 인간극장에 출현 동기
    여의도 앞에서 처음 장사를 시작했어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장사를 시작해야 잘 팔릴거라고 생각해서 서울로 올라갔죠. 거기서 KBS 인간극장 작가님을 만나 인연을 맺고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조재희씨는 방송에 출연하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장사를 시작했던 이들은 방송 덕분에 전국 각지에서 쏟아지는 응원과 격려, 따뜻한 걱정에 힘입어 열심히 장사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는다.
    동업하면 사이가 벌어지고, 망하기 십상이라고들 하는데, 이들은 리더, 살림, 회계, 판매 등 역할 분담을 하며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었다고 자신하면서 여름을 다 지낸 지금, 손익계산을 해본 결과 기분좋은 제로상태라고 한다.
    “2달 반 동안 손해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고 있어요. 세상을 많이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고, 친구등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엄청난 자신감이 생겨서 지금부터는 제대로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맹대호씨는 학업 때문에 일상으로 돌아간 희영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친구들과 본격적인 사업을 구상 중에 있다고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과일가게가 목표

     
    브랜드 과일가게를 만들겁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 브랜드를 만들 생각입니다. 지금 유명세를 타고 계속 과일행상을 해갈수도 있겠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각자 자기가 배워야 하는 마케팅과 우리나라 생산 과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생산지에서의 수확하는 경험, 판로 개척 등 세명이 함께 제대로 사업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과일브랜드를 만들어가리라는 야망을 얘기하는 이들의 눈빛은 단호하다. 이들의 과일트럭에는 Why Not?이라는 글씨가 크게 쓰여있다. “왜 안되겠어? 한번 시작해봐”, “해보지도 않고 왜 안된다고 미리 겁먹고 해보지도 않는거지? 시작은 해봐야 하는거 아냐? 그게 젊음이지이런 말이지 싶다.
    남들이 말하는 좋은 직장인이란 혹시 넥타이를 매고 매일 아침 출근을 해서 저녁 늦게 야근을 하고 주말에는 피곤에 찌들어 하소연을 해대는 돈많은 지친 개미를 생각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들의 도전은 자칫 무모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똑같은 길을 가야한다고 등 떠밀리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마음에 품은 열정을 한번쯤 쏟아내도 좋은 나이라고 얘기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행보는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일 것이다.
     
     

    Talk king │ 2014-10-15 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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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의 해답, 해법중국어 충북지사 오픈 ‘가맹점모집’에 박차

    중국어의 해답, 해법중국어 충북지사 오픈 + 더보기


    중국어의 해답, 해법중국어 충북지사 오픈 가맹점모집에 박차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가 경쟁력인 시대
     
    2009년 국내 최초로 중국어 랩스쿨 교실을 시작한 해법중국어는 가정 방문형 중국어 수업이 아닌 개별어학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습자가 자기 주도적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병행하여 주 2~5회 꾸준히 어학 훈련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9월 수곡동에 해법중국어 충북지사(지사장 김영혜)를 처음으로 열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뛰어든 김 지사장은 세계는 지금 차이니즈 러시가 시작됐다. 이제는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가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어는 영어보다 훨씬 한국 사람들이 금방 습득할 수 있는 매력있는 언어라고 강조한다.
    중학교 때까지 운동만 하던 공부에 관심이 없던 학생이 중3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서 HSK4급을 따서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는 등 한문생활권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의 습득 정도가 참 빠르다고 전하는 김 지사장은 2~3년 꾸준히 해법중국어 교실을 이용한다면 HSK4~5급 자격증은 딸 수 있고, 우수한 대학의 중국어 관련 학과 입학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덧붙인다.
    출판업계 1위의 천재교육 교재연구원들이 2년 이상 공들여서 만든 해법중국어만의 스토리 위주의 재미난 구성과 입문부터 고급단계까지 짜임새있는 구성 등 시중에 나온 딱딱한 어학 교재와는 수준이 다른 차별화된 전문 교재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회사가 따라오지 못하는 해법중국어만의 강점이라고 김 지사장은 자신있게 소개한다.
    이번 충북지사가 개소하면서 충북 각 지역에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가맹점 조건은 첫째, 중국어 기본회화가 가능한 원장님이어야 한다. 둘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이 필요하다. 셋째, 랩스쿨을 운영할만한 교실이 필요하다. 넷째, 해법중국어만의 시스템 훈련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가맹점문의 : 288-5153/ 010-4620-8515
     
    < 해법중국어 교실 생생인터뷰 >
     
    1. 진천 해법중국어 - 오샘교실(원장 오경숙)
    중국 하얼빈에서 살던 오 원장은 97년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충북 진천에 둥지를 틀고 학교 방과후 중국어 교사로, 중국어 방문교사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1주일에 1번 아이들과 수업할 때는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하는데 나머지 시간에 반복훈련이 되지 않아서 실력이 느는 학생들이 많지 않아안타까워 하던 오 원장은 1주일에 3회 정도 듣기와 말하기 수업이 이뤄지는 해법중국어를 알게 되면서 바로 이거다라는 확신이 섰다고 한다. 진천지역 해법중국어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문의 : 011-422-8624)
     
    2. 오창 해법중국어 - 짱하오교실(원장 장미화)
    충주가 교향인 장 원장은 중국 북경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STXSK기업 등 대기업 중국 주재원 합숙교육과 정부기관 출강강사로, 서울 종로 JRC학원 강사로 활동하던 재원이다. 2013년 결혼과 함께 오창으로 이사 오면서 해법중국어를 만나게 되었다.
    중국어는 이제 관광이나 기업에서 꼭 필요한 국제언어라고 피력하는 장 원장은 해법중국어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단계별로 중국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며 10월 오픈을 앞두고 부모님들의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 문의 - 010-9848-8866)
     
    3. 율량 해법중국어 - 대원교실(원장 김경화)
    중국 연길 출신인 김 원장은 2002년 한국인 남편을 만나 청주로 오게 되었다. 청주 다문화센터와 중국어 방문교사, 학교 방과후 교사로 일하던 장 원장은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학부모님들이 선생님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참 감사하고 또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참 기쁨이라고 설명하면서 10월 오픈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환하게 웃어보인다. (문의 010-9262-6484)
     
    4. 수곡동 해법중국어 - 하늘교실 (원장 최영화)
    중국 연길 출신인 최 원장은 2003년 한국 산업연수생으로 왔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청주에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전자회사를 다니던 최 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좀더 비전있는 일을 물색하다가 가장 잘 할수 있는 해법중국어교실을 열게 되었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 9월 초 오픈하고 이미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최 원장은 가까운 아파트 주민인 경우에는 방문 수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수업은 랩스쿨을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이라고 추천하면서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010-9064-6866)
     
    5. 신봉동 해법중국어 - 아림 엘츠 교실 (원장 김민경)
    수년간 영어학원을 운영해 온 김 원장은 이제는 영어만으로는 부족하고 내 가치를 높이는 특별한 능력이 필요한 시대라며 현명한 부모라면 한 발 앞서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교육도 시작할 때라고 강조한다.
    아림 엘츠 영어학원 안에 중국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해법중국어 교실을 같이 운영해 나갈 김 원장은 기존의 방문형 수업이 갖는 단점을 보완한 체계적인 어학시스템인 해법중국어교실은 어학훈련의 롤모델로 정착하리라 예견한다. (문의 010-5120-1031)

    Talk king │ 2014-10-15 1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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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를 대표하는 청주미용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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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를 대표하는 청주미용학원

    사람의 마음을 얻는 행복한 장사꾼이 되자

     

    요즘에는 전문상담사가 있어 누구나 원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예전에는 여자들에게는 동네 미용실이, 남자들에게는 동네 복덕방이 마음의 짐을 풀어놓는 상담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금도 동네 미용실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고객들의 마음을 받아주고 얘기를 들어주는지는 중요한 성공 포인트이다.

    미용은 외면뿐 아니라 내면도 다루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돕는 도우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미용실을 다녀가는 분들이 정말 기쁜 마음으로 머리를 단장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 참 흐뭇합니다.”

    청주를 대표하는 미용학원이 되고자 예일미용학원에서 2012청주미용학원으로 상호를 바꾸고 북문로에 새단장을 한 청주미용학원(대표 송정옥)사람 마음을 얻는 행복한 장사꾼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미용학원으로 유명하다.

     

    입떼기 수업이 먼저다.

     

    뒤늦게 꿈을 찾는 성인들도 많지만 지금은 어릴 때부터 적성을 존중해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미용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런데 미용사는 미용기술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편하게 자기만의 스타일을 얘기하고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도 매우 중요하지요. 그래서 우리 학원은 처음 오면 입떼기 수업부터 시작해요.” 송 원장은 학생들이 먼저 자기만의 히스토리를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미용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미용사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많은걸 가르친다고 한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재미있게 하기란 참 힘들죠. 그런 애들이 우리 학원에서는 정말 미용사로서 꿈을 꾸고 자부심을 갖고 공부하면서 나중에 미용과 교수가 되고 싶다고 얘기하는 아이들이 나올 만큼 정말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뿌듯한 일이 참 많습니다.”

    어렸을 때 시장에서 채소가게를 하던 할머니를 따라 장사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송 원장은 손님이 채소가 시들어서 바꿔달라고 시비를 거는 경우에도 할머니는 항상 좋은 얼굴로 몇 번이고 바꿔주는 것을 보면서 장사는 사람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학원을 옮길때 2명의 학생을 데리고 시작했는데 지금은 70명의 수강생으로 꽉찰 만큼 커졌어요. 할머니의 말씀처럼 한 학생마다 성심성의껏 잘해줬더니 그 학생이 여러명을 데리고 오더라구요.” 고객 뒤에는 수많은 고객이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일부러 소문내지 않아도 고객이 다른 고객을 데리고 와서 절대 장사가 망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한 송 원장은 한명마다 학생에게 맞는 눈높이 수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지난 8월 피부미용자격증 전원합격 - 눈높이 수업

     

    초등학교 6학년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있어요. 그러니깐 일률적인 강의는 맞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 학원은 개별적으로 맞춤식 수업을 진행합니다. 3~4시간 강행군으로 수업을 해도 학생 수준에 딱 맞춰서 수업하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어하지 않고 잘 따라줘서 참 감사하지요.” 대상포진에 걸려서 여름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송 원장은 지난 8월 피부미용 자격증 시험 때문에 입원도 미루고 통원치료를 하며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올리는 등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미용사로서 나만의 히스토리를 만들라고 항상 얘기해요. 고객을 분석하는 노트도 필요하고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적고, 미용사로서의 일상을 적어 가다보면 꿈도 커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된다고 생각해요.” 꿈이 없는 사람은 식물인간과 같다고 생각한다는 송 원장은 충북 최고 여성 이용기능장으로도 유명하지만 최근에 시작한 심리학 공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 좋은 고객을 만나려고 애쓰기보다는 내가 좋은 미용사가 되려고 노력하면 분명 좋은 고객이 찾아올 것임을 강조하는 송 원장은 사람 마음을 얻는 행복한 미용사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진심을 전한다.

     

    청주미용학원 : 221-5954

     

    < 재직자 국비훈련생 모집 - 922일 개강 >

    * 청주 유일 재직자 피부/ 미용/ 네일 국비훈련생 과정

    * 정규직과 계약직 재직자 모두 수강 가능(고용보험 가입자 해당)

    * 훈련시간 : 퇴근 후 저녁 4시간 수업( 6:30~10:30 )

    * 피부 3개월/ 헤어 3개월/ 네일 2개월 자격증 취득가능

    Talk king │ 2014-09-15 1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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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리필 게장 전문점 - 명품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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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리필 게장 전문점 "명품게장"

    청주의 맛집, 진정한 명품게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

     

    흔히 창업자, 아이템, 점포입지, 창업자금을 식당 창업의 4대 요소라고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창업자다. 식당 창업자는 튼튼한 몸, 따뜻한 마음,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창업자가 이곳 청주에도 있다.

    지난 20138월 하복대에서 가게를 시작한 명품게장(대표 김정길)은 이미 인터넷 블로그나 맛집 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서비스와 맛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게장을 특히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무한리필 가게로 인기몰이를 시작한지 오래다.

     

    1. 튼튼한 몸 - 신선한 게를 직접 공수해오는 체력

     

    모든 음식은 재료가 생명이잖아요. 그래서 되도록 재료값은 아끼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시는 분의 소개로 무한리필 게장 전문점을 열어서 재료부터 양념까지 도움을 받다가 지금은 직접 서해안 대천으로 차를 몰고 가서 바로 50박스씩 사서 가져오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피곤하지만 신선한 재료를 싣고 올 때면 기분이 좋다는 김 대표는 튼튼한 체력을 기반으로 맛집 사장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2. 따뜻한 마음 - 나누는 삶의 행복

     
     

    충북 단양에서 영사기 기술자이던 김 대표는 1984년 청주로 이사 오면서 단양에서 인연을 맺었던 교육계 지인들의 도움으로 학교로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고, 청주 성안길에서 브로드웨이 소극장을 운영도 하고, 택시 운전도 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가지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휴암동에서 이벤트와 행사 기획 사업을 하는 아트시네마를 운영하면서 돈이 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지만 읍면 지역에 1년에 한번씩 찾아가는 영화제’, 청주 여자교도소에서 재소자를 위한 무료 공연을 개최하는 등 작은 나눔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놓치지 않고 있다.

    오랫동안 하던 일이라서 힘들지 않게 기쁜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 일을 통해 나누는 기쁨도 느낄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는 김 대표는 명품게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도 맛있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한다.



    3.
    차가운 머리 - 일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 

    사장은 고객을 잘 관리하고 홀 서빙하는 분들은 서비스 정신이 뛰어나야 하고, 주방장은 최선을 다해 요리를 한다면 그 식당은 잘 될 수밖에 없죠. 그 중에 하나라도 어긋나면 그 식당은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는 개업 초기부터 지금까지 항상 직원들에게 자기가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고 한다. 자기가 할 역할을 미루고 다른 사람의 역할에 간섭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직원들끼리 화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김 대표는 직원들에게 기본급 외에 10% 인센티브를 주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부하고 있다.

    장사꾼처럼 너무 계산적으로 운영하면 오히려 더 망합니다. 박리다매로 더 열심히 일하고 하나라도 더 서비스하고 나누다보면 오히려 고객이 알아주고 입소문을 내주시니 손해가 아니라 득이 되는 셈이지요.”

    전국적으로 무한리필이 유행인 요즘, 김 대표가 야심차게 만들어낸 브랜드 명품게장이 창업자의 튼튼한 몸과 따뜻한 마음, 차가운 머리로 승승장구 성공하여 앞으로 청주의 으뜸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같이 응원해본다.

     

    명품게장 : 043-235-3979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2650

    Talk king │ 2014-09-04 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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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중심의 내실있는 상조회사 ‘서울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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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중심의 내실있는 상조회사 서울상조
    서로 돕고 사는 사회를 꿈꾸다
     
    '결혼식에는 못가도 상갓집에는 꼭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장례식은 우리나라 가정 대소사 중의 으뜸이다. 대가족 사회였던 과거에는 부모나 가족을 잃은 이웃을 위해 동네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서 장례식을 도왔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상조의 개념이 쉽지 않다. 요즘에는 장례식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의금을 전달하는 것도 여러 가지 이유로 쉽지 않은데다가 핵가족 사회에서 가족의 경조사를 자녀들이 알아서 준비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서로 돕는다'는 상부상조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모인 서울상조(대표 이윤)10년 넘는 기간 동안 큰 광고 한번 내지 않고 고객 중심으로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는 상조회사로 드디어 지난 71일 서울상조 충청사업단(단장 김경배)이 수곡동 구 법원 앞에 사무실을 열고 충청권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에 김 단장을 만났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서로 도울 일이 참 많은 세상에 살지만 이기주의가 팽배한 핵가족 사회에서 살다보니 서로 돕고 사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관혼상제와 같은 중요한 집안행사를 현대감각에 맞게 절차와 방법을 전문적으로 돕는 상조회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99년 회사 부도로 갑자기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인생의 벼랑 끝까지 내몰리기도 했던 김 단장은 2003년 서울상조를 만나면서 슬픔은 반이 되고, 성공하기 위해 다시 열심히 즐겁게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
    막상 힘든 일이 닥치니깐 지인들의 도움은 아주 단기간에 끝이 나고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서울상조를 만나 많은 사람을 돕는 일을 한다는 보람과 열심히 한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회사의 방침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서울상조 초창기부터 함께 해온 김 단장은 사람들의 기쁨을 배로 만들고, 슬픔은 반으로 나눌 수 있는 상조회사에 대해 선입견없이 잘 알아보고 설명 들어주시기를 부탁한다.

     
    2010년 상조법 제정, ‘선불식 할부거래법
     
    우리나라에 상조의 개념이 처음 도입된 30년 전인 1982년 이래 양적 성장을 거듭해온 결과 2008년 전국적으로 400여개의 상조회사가 우후죽순처럼 설립되었지만 소비자보호원의 상조서비스 불만사례가 넘치면서 2010년 상조법을 제정, 고객돈의 절반은 은행에 예치해야만 하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이 제정되면서 이제 절반 넘는 중소 상조회사들이 위기를 맞아 파산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많다.
    다행인 것은 상조법을 통해서 살아남은 회사들은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믿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앞으로 절반의 예치금을 넣지 못하는 작은 상조회사에서 다니던 영업사원들과 그 고객들의 피해입니다.” 2014년 하반기가 되면 정부에서 마련한 유예기간이 끝나가기 때문에 이로인해 피해가 없도록 고객들이 서둘러 가입한 상조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서울상조 충청사업단 영업사원 대모집
     
    제도권에 진입하지 못한 작은 상조회사의 영업사원들은 바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번에 서울상조에서는 이런 안타까운 분들에게 서울상조의 사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성공하려고 하는 의지와 열정만 갖고 오신다면 언제든 환영하고 가족처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김 단장은 이번 서울상조 충청사업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영업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사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려는 측은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언제든 대환영이라고 설명한다.
     
    사회에 이익금을 환원하는 진정한 상조회사
     
    독거노인이 많아지는 요즘 서울상조에서는 무연고자 장례지원과 외국인 부부의 결혼식 비용, 다문화가정 돕기 등 이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진정한 상부상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서울상조 충청사업단에는 한기흥 지사장과 정용중 지사장을 비롯하여 현재 20여명의 사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앞으로 충청권을 대상으로 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김 단장의 사업 확장이 기대가 되는 것은 상부상조의 기본 정신을 강조하는 김 단장의 인간애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서울상조 충청사업단 문의 : 287-8835/ 010-7626-5571
     

    Talk king │ 2014-08-29 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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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차에서 편하게 보자 - 문의자동차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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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차에서 편하게 보자 - 문의자동차극장
    공원같은 분위기에서 야외영화를 즐기는 문의자동차 극장으로 놀러오세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등장하기 전인 200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 유행하던 자동차극장이 이제는 연인들만이 찾는 데이트코스가 아닌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인 공원식 야외영화관으로 변신하고 있다.


     
    문의 IC 입구 나루터 가마솥 곰탕내 주차장에 위치한 문의자동차극장(대표 김정섭)1년여 간의 공백기를 깨고, 최신 디지털 영사기를 완비하여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을 자부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하였다.
    “CGV극장에서 사용하는 최신 영사기인 CP2230기계를 구입해서 정말 선명한 화질과 깨끗한 음질은 전국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경기도 평택과 경남 의령, 충남 천안 등 전국 몇몇 곳에서 자동차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베테랑으로 청주시 통합에 맞춰 청주권에도 이제는 자동차극장을 즐길만한 충분한 조건들이 갖춰졌다고 믿고 재오픈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힌다.


     
    “10여년 전만해도 자동차극장은 연인들의 은밀한 데이트장소라고 여겨져서 선입견을 갖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아요.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영화관가기가 어렵잖아요. 여기서는 차 안에서 같이 보거나 차 밖에서 돗자리 깔고 치킨도 시켜먹으며 즐기면서 영화를 보려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아서 1회 저녁 8시 상영과 210시 상영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고, 312시 야간 상영에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 추세입니다.” 어린이를 데리고 오는 가족 손님 외에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 손님들도 많은 추세라고 설명하는 김 대표는 가족들의 나들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흐뭇해진다고 전한다.
    예전에는 자동차 안에서만 라디오 주파수로 소리를 들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차량 밖에서도 소리가 들리게 스피커를 설치했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차 밖으로 나와서 떠들며 영화를 볼 수 있고, 남자분들은 중간에 담배피우고 싶으면 나가서 피워도 되고, 야구장처럼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먹거나 집에서 싸온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일반 영화관에서의 답답함이 싫은 분들이라면 자동차극장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권한다.
    눈이나 비가 오면 야외 영화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은데 실제로는 더 낭만적이에요. 눈이나 비가 와도 화질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아요. 물론 폭설이나 폭우는 안되지만 소량의 눈이나 비는 야외 영화의 묘미를 살리는데 기여를 해줄 뿐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의자동차극장은 자연재해가 아닌 경우라면 연중무휴로 영업할 예정입니다.”
    전국에서 개봉하는 영화는 동시에 개봉하고 있고, 다만 한 주에 1~2편씩 번갈아가며 상영하고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영화를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제공받아서 온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오픈기념 할인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음을 귀띔해 주었다.


     
    청주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자리잡은 문의자동차 극장은 평일과 주말 모두 저녁 81회 상영을 시작으로 102, 123회로 총 3회 상영하고 있고 영화에 따라 상영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주 상영될 영화는 심성보 감독의 해무로 김윤석과 문성근, 박유천의 연기가 돋보인 스릴러 작품이라고 한다.
    가까운 곳에 문의문화재단지를 둘러보고 대청댐 근처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가족들과 함께 문의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나들이코스도 생각해볼 만하다. 특히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 때문에 영화관 한번 못 가봤다고 투덜대는 분들이 있다면 자동차극장에서 그동안의 회포를 확 풀어볼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문의자동차극장 : 295-2250
    위치 : 문의 IC 입구 나루터 가마솥 곰탕내 주차장
     
    <문의자동차극장의 장점>
    1. 연중무휴 눈/비 와도 상영
    2. 전국 동시개봉영화 상영
    3. 최신 디지털 영사기 cp2230 설치
    4. 선명한 화질, 깨끗한 음질 전국 최고 자부
    5. 4회 관람시 1회 무료 (평일)
    6. 아이들이 떠들어도 OK,
    외부 음식을 싸와서 먹어도 OK,
    돗자리 깔고 차 밖에서 놀면서 보는 것도 OK
     
    <관람안내>
    1. 매표소 앞에 도착 후 라이트(미등)는 점멸합니다.
    2. 영화의 음형은 지정된 라디오 주파수에 고정합니다.
    3. 극장내의 주차 안내원의 안내로 관람 장소로 이동합니다.
    4. 주차가 끝나면 브레이크를 밟으면 안 됩니다.
    5. 지프 및 승합차는 뒷편으로 주차하셔야 합니다.


    Talk king │ 2014-08-22 15: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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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캔들 천연 향초 전문점 - 캔들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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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캔들 천연 향초 전문점 - 캔들니트

    내 몸에 맞는 향초로 건강 챙기세요

     

    소이캔들을 아시나요? 석유 추출물에서 얻는 기름인 파라핀으로 만든 일반 양초와는 달리 식물성기름인 콩기름과 에션셜 오일로만 만든 천연향초가 소이캔들이다.
    식물성 기름이라서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이고 첨가하는 에션셜 오일에 따라 효능도 다른 천연제품이라서 요즘 향초를 직접 만들고 애용하는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소이캔들의 인기는 높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소이캔들의 재료를 사려면 서울로 발품을 팔거나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드디어 청주에도 향초전문가게인 캔들니트(대표 이라희)가 용정동에 개업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두통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지인이 권해 주셔서 향초를 애용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향초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고 널리 알리고 싶다는 욕심에 이번에 가게를 열었습니다.” 5년 전부터 POP강사로 활동하던 이 대표는 향초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행복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직접 눈으로 보고 물건을 사야 되는 성격인데 소이캔들을 배우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인터넷으로 재료를 사야하는 점이였어요.” 용정동 선프라자 건너편 용정중학교 골목에 위치한 캔들니트에서는 재료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향기를 맡아보면서 자기한테 맞는 에션셜 오일을 찾을 수 있고, 강습이나 체험도 받고, 만드는 방법에 관한 팁도 덤으로 얻어갈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비염에 좋은 유칼리투스 오일, 불면증에 좋은 라벤더 오일, 공기청정 효과가 있는 레몬그라스 오일, 감기와 피로회복에 좋은 페퍼민트 오일, 벌레 퇴치에 효과가 있는 시트로넬라 오일 등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는 에션설 오일을 첨가하여 효능에 따라 향초를 만들 수 있어 여성들의 관심이 많다고 한다.

    또한 방향제 효과가 있는 프레그런스 오일도 7가지 종류로 향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석고로 방향제로 만들어 장식효과와 방향제로 쓰이기도 하고, 차 안 냄새를 잡는 아기자기한 용기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향로 등 소이캔들의 다양한 변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특히 예전 파라핀 양초는 수축이환제가 들어있어서 용기와 양초가 분리가 되지않아 용기 재활용이 되지 않았지만 소이캔들은 수축이완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다 쓴 용기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들 공부방과 주방 등 냄새를 잡기 위한 방향제로서도 소이캔들은 안성맞춤이라고 얘기하는 이 대표는 야자수 기름으로 만든 크리스탈 팜왁스로 만든 천연향초는 만들고 나면 눈꽃 결정모양으로 만들어져 정말 예쁘다고 소개하면서 천연 양초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하룻동안 체험하고 소이캔들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반과 한 달 동안 몇가지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취미반, 방과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과 방과후협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820일 개강을 눈여겨 볼만하다.

    용암초와 원봉초등학교에서 부모교육을 통해 소이캔들 수업을 해왔는데 반응이 참 좋았어요. 그래서 응원에 힘입어 이번에 용기내서 가게를 열었는데 지나가다가 편하게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들러서 구경도 하고, 팁도 얻어가기를 바라요.” 나누면 행복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는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하다보면 실력이 늘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미개척분야인 소이캔들 전문 방과후 강사를 추천한다.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공유이벤트 계획과 블로그를 통해 재료 판매와 선물 셋트도 선보일 예정인 그녀는 돌 답례품과 결혼식 선물, 집들이 선물 등 사진과 로고 스티커를 부착해서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라고 소개하는 야무진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소이캔들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캔들니트 : 297-9967/ 010-7757-9966

    블로그주소 : candleneat.blog.me

     

     

    < 강습반 안내 >- 820일 첫 개강

    1. 원데이 체험반

    - 하룻동안 기본기법을 배우면서 티라이트 4개와 7온즈와 5온즈 소이캔들을 만들어 가는 체험코스

    - 아이들도 참여가능/ 시간조정 가능

    - 체험비 5만원

     

    2. 취미반

    - 한달에 4번 강습을 통해 여러 가지 기법을 배우고 다양한 칼라, 다양한 모양, 용기없이 제작하는 몰드형 소이캔들도 만들 수 있는 기회

    - 시간조정 가능(오전 10~저녁 9시까지)

    - 수강료 10만원

     

    3. 자격증반

    - 에코테라피 자격증 취득반

    - 석고방향제/ 실리콘 몰드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방과후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전문 강습

    - 시간조정 가능/ 주말특강 가능

    - 수강료 35만원

    - 열심히 강습하면 1개월 만에 취득 가능

    - 방과후 협회에 등록(방과후 강사로 활동 기회제공)

    Talk king │ 2014-08-14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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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을 가족처럼 챙기는 (주)청송아웃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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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

    구직과 구인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울까? 모두 구직이 힘든 시대라고 알고 있지만 기업에 따라 구인도 쉽지만은 않은 시대이다. 청주 토박이로 오랫동안 구직이 어려운 사람과 구인이 힘든 기업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온 청송아웃소싱(대표 심상학)을 찾아가 요즘의 취업 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구직도 어렵지만 구인도 참 어려워요. 왜냐하면 예전에는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구직자가 많았는데 요즘엔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워낙 높아져서 웬만한 직장은 성에 차지 않고 열심히 일하려는 젊은이들이 부족해서 중소기업에서 젊은 인력을 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건설업계에서 관리부장으로 일하다가 IMF를 맞아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인력관리업체로 직장을 옮긴 심 대표는 단순히 인력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서 구직자들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상담을 통해 정확히 파악해서 적당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원청사와 협의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인력관리업체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에 지난 2001년 직접 인력관리업체를 차리게 되었다고 한다.

     


    물건은 재고로 남겼다가 나중에 팔면 되지만 인력은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다보니 기업 입장에서는 필요할 때 쓰고, 물량이 줄면 직원을 쓰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럴 때 개인적으로 기업을 알아보는 것이 참 힘들어요. 잘못하면 개인은 힘이 없기 때문에 기업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래서 인력관리업체를 통해 취업을 하게 되면 안전하고, 기업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도울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갑자기 원청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파산이 나서 직원들의 임금을 받을 수가 없어서 회사가 휘청거릴 정도로 아주 힘들었던 적이 몇 번 있었다고 한다. 원청사가 대책없이 갑자기 부도가 나면 인력관리업체도 덩달아 직원들의 임금을 주지 못해 문을 닫고 도망가는 회사도 많다고 심 대표는 전한다. 하지만 청송아웃소싱은 지난 13년간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직원들에게는 한 번도 월급을 밀린 적도, 안 준적도 없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회사가 승승장구 성장해 온 것은 가족같이 직원들을 생각한 덕분이라고 강조한다.


    오창 바이오랜드와 같은 제약회사와 전자제품회사, 미원 롯데 아이리스 생수 공장 등에 파견나가서 일하고 있는 직원이 200여명 되는데 예전에는 3~400명에 이를 정도였지만 요즘 경기가 좋지않아서 구인, 구직이 더 어려운 형편이라고 심 대표는 안타까워한다.



    충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2007년 수료한 심 대표는 이후 지난해 총동문회 사무국장을 맡아서 지역의 경영자들과 좋은 인맥을 다지는 한편 자연보호연맹 청주시협희회 이사, 창조융합교류회 현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청주지역에서 최고의 인력관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는 노인복지시설이나 병원에서 간병인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이제 간병인을 양성하고 간병인의 후생복지제도를 만들어가는 쪽으로 인력관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인력관리업계가 전문화를 지향해서 제약업체 담당, 전자제품 담당, 병원 담당 등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인력관리업체로 성장하고 있는데 아직 지방에서는 인맥으로 일이 성사되는 편이라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형편이라고 설명하면서 아쉬움을 내보인다.


    예전에는 일만 하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즐기면서 일하는 것도 참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주말이면 주말농장에서 여유로운 삶을 즐기려고 애쓰는 심 대표는 즐거운 직장이 되려면 잘 쉬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쉴 때 잘 쉬어야 다시 직장으로 돌아갔을 때 감사할 줄 알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심 대표는 어려운 시절을 탓하지 말고, 조금만 눈높이를 낮추고 열심히 맡은 일을 성실히 해 간다면 분명 기회가 찾아오고, 좋은 앞날이 펼쳐질 것임을 확신한다며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파이팅을 주문한다.

    Talk king │ 2014-08-08 1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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