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 매매시 자동차성능검사기록부와 점검보증서 꼭 받아야~”

자동차성능점검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중고차량 정보를 알려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사람들은 중고차량을 구입할 때 제대로 성능점검기록부를 살펴보지 않고 중고자동차 딜러나 자동차 주인의 무사고라는 말만 믿고 대충 구입하여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13년 국토부장관 표창장을 받고, 자동차분야 성능상태점검 현장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쌓은 청주 CIC자동차진단평가점 안영훈 소장을 만나 중고자동차를 구입하기 전 조심해야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

“개인 간의 중고차 직거래가 증가됨에 따라 중고차매매관련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개인을 통한 중고차매매인 경우에는 자동차성능상태기록부를 첨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 간 거래에서는 자동차성능상태기록부 없이 팔려고 하는 사람의 말만 믿고 덜컥 계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법적싸움이 의외로 많습니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자동차진단평가사’이자 대한민국에서 몇명 안되는 성능점검 ‘명장’인 안영훈 소장은 중고자동차를 구입할 때 부족한 정보와 자세한 점검을 하지 않아 발생되는 피해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이전 등록 이전에 반드시 제3자를 통해 꼼꼼히 점검받아 보는 것이 피해를 막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중개인을 통한 중고차 매매는 자동차성능점검기록부 첨부가 의무적이어서 보증범위나 보증부품, 보증기간에 따라 법적보호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개인 간 거래는 아무런 법적 보호 장치가 없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고 한다.

“사고유무나 침수된 차량인지 일반인들은 잘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인 간 거래를 이용한 피해사례가 많고 특히 인터넷 매물인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차량인 경우는 문제차량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성능검사를 해보고 구입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공업사에서 차량점검을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업사에서는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에서 놓치는 부분도 많고 표기가 안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동차진단평가를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곳에서 상세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차는 중요한 재산가치도 있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천천히 상세히 따져보고 구입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대충 구입해서 후회하는 고객들을 볼때면 정말 안타깝다”고 얘기하는 안 소장은 비싼 자동차 구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차도 숨을 쉰다.

“사람들은 차는 무쇠덩어리라고 사고가 나도 고쳐서 타면 처음과 똑같아질거라고 믿지만 사실은 차도 사람처럼 숨을 쉽니다. 사람도 뼈에 무리가 가면 나중에 휴유증이 생기는 것처럼 접촉 사고는 외형만 복원하면 되지만 큰 사고인 경우는 고쳐도 나중에 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지요.”

특히 하체코팅을 해서 사고유무를 속이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동차는 하부로 숨을 쉬기 때문에 하체코팅을 하면 겉모습은 새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부식과 누수가 생기는 등 말썽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고칠때에는 뼈대가 되는 원형은 그대로 두고 외형만 고치는 차는 크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안 소장의 주장이다.

따라서 사고가 났다면 어느 부분까지 사고가 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자동차 골격을 판금으로 처리해서 눈속임한 경우는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동차 진단평가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사고가 어느 부분까지 난 차량인지 알고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또한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도 100% 믿을 수는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동차보험에 자차보험이 들어있지 않은 차량인 경우 자비로 자동차를 고쳤다면 사고이력조회에서는 사고차량으로 검색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사고이력조회 서비스는 자차보험을 든 차량이 사고가 나서 보험처리를 받은 경우에 사고차량으로 검색된다는 허점이 있음을 강조한다.

보증되나요? 보증서주세요!!

중고자동차성능검사기록부와 함께 중고자동차성능상태 점검보증서를 꼭 받고 구입해야한다고 안 소장은 역설한다. 왜냐하면 중고자동차는 신차와 달리 보증기간도 짧고 언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성능검사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에 대비하여 보증서를 발급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성능검사기록부와 점검보증서를 함께 구입고객에게 주도록 되어있는데 보증서 발급에 드는 비용이 아까워서 팔려는 사람들이 발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법적으로는 구입하려는 고객이 요구할 경우 당연히 발급해주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당히 요구하셔도 됩니다.”

외제차인 경우는 일반 공업사에서는 성능검사를 할 수 없고 청주에서는 유일하게 CIC자동차진단평가센터에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하는 안 소장은 중고차매매시장이 해가 갈수록 점점 커지고 있는만큼 안전하고 믿을만한 곳에서 자동차성능검사를 제대로 받고 매매하는 풍토가 자리잡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한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청주지사 CIC자동차진단평가센터 : 010-5480-3511

자동차진단평가사란?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중고자동차의 유통발전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중고자동차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적용하여 가치 산정한 중고자동차의 정확한 평가가격을 제시하며, 중고자동차 성능점검 및 수출 중고자동차 차량상태 인증능력까지 겸비한 중고자동차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자를 의미한다.

“취업이 최고의 복지이다”

청주고용센터 관할 직업훈련기관이 직업전문학교 컴퓨터학원, 미용학원, 요리학원 등을 합쳐 약 100여 곳에 달한다. 이 중에서 A급 평가인증을 받은 곳은 10% 이내인데 그 중 하나가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원장 정진영)이다.

“평가인증에서 A급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취업률이 매년 80%이상이고, 지역산업체 업종에 적합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이 이루어져 바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채용이 용이했던 것이 바로 경쟁력이 되었다”고 충북직업전문학교 산학협력단 석구원 취업지원팀장은 설명한다.

1991년 학점은행제 시행기관으로 승인받은 이후 23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충북 산업인재를 양성해 온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한 100% 국비훈련기관으로 지난 9월에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충청북도 『2014 솔라페스티벌』에서 태양광설계시공 일반부 금상(이광호, 최창규, 함기원, 이본영), 동상(이민우외3명), 장려상(서병철외11명)과 태양광설계디자인 및 응용부분에 은상(손기훈), 동상(장연수), 장려상(이현우,이경주) 그리고 특별상인 충북신재생에너지 산업협회장상에 김학기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충청북도의 핵심산업인 “태양광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발맞춰 지난 9월에는 ‘2014 일반고 직업과정 활성화를 위한 교장 간담회’를 가져 청주일원 일반고 11개 교장과 충북교육청 장학관 등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일반고 직업과정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는 등 청주 제일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진학을 목표로 인문계열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갑자기 집안형편이 어려워져 대학진학이 힘들어진 학생이나 공부보다는 취업에 관심이 생긴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인데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일반고 직업과정이란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교육강화’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의 세부추진 사항 중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 확대’에 따라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훈련기회를 주고 고등학교 졸업도 할 수 있는 제도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로 부터 위탁을 받아 매년 100여명의 위탁훈련을 실시해왔다.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장도 따면서 3학년인 1년 과정을 이곳에 와서 취업훈련과정을 듣게 되는 일반고 직업과정은 1년 동안 2~7개의 국가자격증도 딸 수 있고 바로 취업과 연계되어 일찍 취업을 해야만 하는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직업훈련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석 팀장은 앞으로 기술이 점점 중요한 세상이 되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이면서 공부로만 성공하는 시대는 아님을 강조한다.

더욱이 한국산업연수원충북직업전문하교 정진영 원장은 “청주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에서만 유일하게 일반고 직업과정을 담당하고 있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일선 학교와 충북교육청, 학생들의 애로상항을 앞으로 잘 해결하고, 더 좋은 취업처를 발굴해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일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훈련기회를 줄 수 있는 중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한다.

한편 한국산업연구원 충북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과 LED시스템과, 정보통신 분야의 정보통신과와 광통신과 그리고 디자인 분야의 옵셋 인쇄, 출판디자인과 등에서 매년 3~400여 명이 직업교육을 받는 등 청주에서 가장 큰 직업훈련기관이자 명실상부 취업률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은 기관으로 정평이 나있다.

“취업이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하는 요즘 세상 분위기처럼 공부에 재능과 큰 꿈이 있지 않다면 나에게 맞는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좀더 일찍 세상을 배워가는 것 또한 참 의미있고 가치로운 일이 아닐까 싶다. 책상 위에서 볼펜만 잘 굴리는 사람 못지않게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해서 일하는 사람도 더욱 대접받는 시대가 우리나라에도 곧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에서 공부하는 훈련생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 221-0001

<<국비지급>>

<태양광발전시스템 설계시공과정>

- 신재생에너지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

모집인원 : 30명

개강 : 10월 28일(6개월 과정-09:00-18:00)

- 교육비, 교재비, 재료비 등 전액국비지원

맞춤형 교육으로 빠른 업무 적응 및 실무 능력배양

전기 및 태양광관련 자격증 취득 가능

훈련수당 월 266,000원 지급(식비포함)

수료 후 400여개의 컨소시엄 협약업체와의 취업연계

<국가 기간전략산업직종>

1. 스마트 LED시스템- 기초전자회로, LED구동회로, 태양광실습 등

개강 : 2015년 1월 07일

전액국비지원, 훈련수당 매월 31만 6천원 지급

2. 출판인쇄 - 평판인쇄실무, 그래픽디자인, 편집디자인 등

3. 전자회로 설계제어 - 디지털, 아날로그회로 실습, 마이크로프로세서, 전자CAD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