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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화제

2013녹색도시전국대회 청주에서 개최

지역소식 | 2013-10-10 11:32:19

조회수 : 2359

 
2013녹색도시전국대회 청주에서 개최
- 10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일원 -
- 녹색도시포럼 역대 최다 주제발표, 국내포럼 29, 국제포럼 43-
- 녹색도시만들기 콘테스트에는 전국 110여개 사례가 출품 경연을 펼쳐 -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13녹색도시전국대회녹색도시의 성찰, 새로운 선택이라는 주제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시작됐다.
 
10일 오전 10시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는 행사 조직위원, 시민단체,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공연과 개회식이 열렸다.
 
녹색도시전국대회는 2013녹색도시전국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충청북도, 청주시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의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대학교, 동 주민센터 등 3000명이 참여했다.
 
녹색도시의 성찰, 새로운 선택을 주제로 녹색도시 국제포럼, 녹색도시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 무심천 하상도로 철거 퍼포먼스, 환경인형극, 여성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녹색도시 국제포럼은 11일까지 개신문화관 일원에서 국내외 2개 포럼과 11개의 세션, 2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국내 부분에서는 공간과 환경, 경제와 산업, 사회와 문화의 3개 세션으로 나뉘어 도시재개발도시재생, 기후변화환경관리, 녹색교통도시공간, 지역경제공동체일자리 등 9개의 섹션에서 다양한 주제의 사례 발표와 녹색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부분은 11개국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여 녹색도시의 해외사례와 전망 등을 공유한다.
 
녹색도시 만들기 전국 콘테스트는 녹색도시 만들기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콘테스트에는 전국일반, 청주일반, 학생으로 나뉘어 총 110여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사전 서류심사와 함께 대회 기간 중 행사 참가자의 스티커 심사를 거쳐 1차로 15개 팀이 선정되고, 다음날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3, 우수 3, 장려 8팀을 선정해 전국대회 폐회식에서 시상한다.
 
이와 함께 11일 오전 10시 무심천 서문대교 일원에서는 하상도로 철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청주시민과 녹색도시전국대회 참가자 약 150여명이 참여해 걷어낸 콘크리트로 기념조형물 만들기, 나무 심기, 무심천 걷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참가자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만찬회와 기후변화 인형극 공연, 환경 및 여성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되며, 참가자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녹색도시를 실현하자는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는 폐회식을 끝으로 12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녹색도시전국대회는 2009년 녹색도시전국포럼 기후변화 대응, 녹색도시가 대안이다를 시작으로, 2011년 제2회 대회인 2011녹색도시전국대회 도시 녹색사회로의 전환에 이어 올 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2년마다 청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문의 : 녹색수도추진단 녹색수도추진담당 신인수(20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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