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2013-05-13 1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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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어린이공원에서 놀자”
- 흥덕구, 5억원 들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지 새단장 -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태만)는 5억원을 들여 가경동 세원어린이공원 등 14개소의 어린이공원에 대한 놀이시설지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대상 놀이시설지는 조성된지 10~20년이 지나 시설물 대부분이 노후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2008.1.27) 기준에 맞지 않는 불합격 시설물로써 새롭고 안전한 조합놀이대, 그네, 흔들놀이 등 33점을 설치하고 기존 모래를 부드럽고 깨끗한 새 모래로 교체하여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 제품 등 부분 수정이 불가능한 놀이시설은 전면 교체하고, 가경동 뜨란체 어린이공원 외 7개소는 보완이 가능하여 교체를 하지 않고 일부 정비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지난 2011년과 지난해에도 8억여원을 들여 운천동 절터어린이공원 등 28개소의 놀이시설지를 정비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환영 받은바 있다.
흥덕구청 김은배 농원녹지담당은 “2015년 1월까지 모든 놀이시설에 대한 설치검사가 완료되어야 하는 만큼 내년까지 나머지 불합격 놀이시설지를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흥덕구 건설과 공원녹지담당 김은배(☎ 200-8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