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 2013-05-13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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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완료
- 재해위험지구 지정 해제 추진 -
청주시가 2006. 3. 3일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2개지구(신전, 휴암)에 대한 재해위험지구 지정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 휴암동 일원에 위치한 2개지구는 사업비 79억7600만원을 투입하여 2011년 5월 착공, 하천정비 2.56km에 대한 공사를 작년 12월 완료하였으며, 사업완료로 인명피해 및 주택 25개동, 농경지 56ha를 보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해위험지구 해제는 자연재해대책법 12조 및 자연재해위험지구 관리지침에 따라 방재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제여부를 판단하여 고시하고, 소방방재청에 고시내용을 보고토록 규정되어 있어, 5월중 청주시 사전재해영향성평가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여 해제고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에는 총7개 재해위험지구(강서1, 용암, 동막, 현암, 서촌, 신전, 휴암)가 있었으나 5개지구는 작년에 해제하였고, 2개지구 해제가 완료되면 재해위험지구가 모두 사라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는 재난에 안전한 청주시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문의 : 재난관리과 복구지원담당 최성환(☎ 200-2975)